SERANG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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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4.29
    드라마 하우스(House) 6
  2. 2006.04.29
    커스텀 바이크 프로젝트-드디어 앉게 되다 6
  3. 2006.04.28
    SerangWorld와 SerangCast 새로운 둥지! 9
  4. 2006.04.25
    세랑캐스트 서른한번째 방송-아저씨X와 함께 하는 취중토크 스페셜 9
  5. 2006.04.23
    어둠속에서... 새벽의 기억. 15
  6. 2006.04.23
    커스텀 바이크 프로젝트-개스 탱크 제작 4
  7. 2006.04.21
    비니를 샀어용~ 5
  8. 2006.04.20
    음악인, 출판인, 그리고 나... 2
  9. 2006.04.18
    도시가 아름답게 느껴질때... 7
  10. 2006.04.17
    Who Are You? 5
  11. 2006.04.15
    커스텀 바이크 프로젝트-프레임 결정! 5
  12. 2006.04.12
    커스텀 바이크 프로젝트 시작~ 10
  13. 2006.04.12
    The Numbers 3
  14. 2006.04.10
    시계확보 30Km... 8
  15. 2006.04.08
    결국은 스와핑~OSX와 XP 6
  16. 2006.04.04
    취중 셀카, 취중 로그... 10
  17. 2006.04.02
    방문자수 10만명 돌파의 순간! 10
  18. 2006.04.02
    SerangCast Ver.3-세번째 개편 단행! 1
  19. 2006.04.01
    Maczoo OFF 모임-새벽까지 달리다~! 2
  20. 2006.04.01
    태극기 휘날리며 속편 제작에 참여하다! 10
요즘 한동안 하우스라는 드라마에 빠져있었다. 기본적으로 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지만 예전 우리나라에서 했던 '종합병원'이나 미국 드라마 'ER'같은 부류의 드라마가 아닌 것이 특색있다고 할까? 이 드라마는 이른바 '진단의학'을 다룬 의학 드라마로, 닥터 하우스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세명의 젊은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움직이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다른 모든 병원이나 의사들이 진단을 내리지 못하는 환자들만을 골라 맡은뒤 독특한 시각과 마치 수사를 하듯 그 사람의 병을 찾아내는 기본구조는 마치 CSI의 그것 처럼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마치 내가 의사가 된듯 흥미진진하게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내가 이 드라마를 좋아한 것은 이런 의학 드라마라서가 아니라 닥터 하우스라는 흥미진진한 캐릭터 때문이다.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다리를 절어 지팡이를 짚고 다녀야 하고 허벅지 근육을 제거한 탓에 만성통증에 시달려 진통제를 입에 달고 사는 괴팍한 의사. 노골적인 성희롱과 극단적인 감정의 변화, 쉴새없이 터뜨리는 농담들, 그러나 그는 그 누구보다도 연약한 마음을 과장된 언사와 행동속에 숨기고 사는 인물이다.

이 드라마를 보다가 시즌2의 3~5화 사이에는 하우스에게 모종의 감정 변화가 오게 되는데, 인생이 허무해지고 자신의 존재가치를 다시 찾고 싶을때 그의 눈에는 바이크가 들어오게 된다. 지팡이 없이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그에게 바이크라니... 그러나 바이크 판매점원은 오른발이 불편해도 바이크는 탈 수 있다며 판매에 열을 올리고...

매일같이 다림질 안된 구겨진 셔츠에 후줄근했던 그가 어느날 갑자기 멋진 가죽자켓을 입고 나타난다. 마치 카우보이 처럼 지팡이를 휘돌리다 바이크 사이드에 척~ 하니 끼워넣고는 거리를 질주하는 닥터 하우스의 바이크는 다름아닌 '랩솔 혼다'. 당연히 어메리칸 스타일의 안락한 바이크를 선택하리라 예상했던 내 선입견을 처절히 깨부수고 등장한 닥터 하우스 캐릭터는 너무나 인상적이었고, 지금의 내 모습과도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참고로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들 중에 드라마 촬영장면이 아닌 실제 휴 로리(닥터 하우스)의 사진이 있는데, 여기에서도 그는 바이크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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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이크의 시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전형적인 30년대식 시트로, 자전거 안장만한 크기에 두툼한 철판을 판금해 프레임을 만들고 가죽을 씌운후 리벳으로 마감한 방식입니다. 고전적이면서도 스프링 시트라서 뒷 쇼크-업 쇼버가 없는 리지드 방식의 프레임에서 오는 진동을 약간은 흡수해 줄겁니다.

아울러 멍청하기 짝이 없는 풋레스트를 떼어버리고 황동봉을 깎아 만든 커스텀 발판을 달아주었죠. 기어 체인지 레버랑 브레이크 페달도 새로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아울러 프레임 보강과 뒷쪽 휀더의 기본골조가 될 브라켓도 모양을 잡아 부착.

이제 슬슬 모양이 나오기 시작하는 저만의 바이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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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만2년 이상 운영해오던 블로그 계정을 접고 새로운 계정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내용상 크게 바뀐 것은 없지만 이사기념으로 그동안 사용하던 테터툴스 0.96버전에서 최신버전인 1.04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앞으로는 이 새로운 집에서 새로운 생활을 해나갈 예정이니 옮긴 새집 생활 많이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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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랑캐스트 서른한번째 방송입니다.
이번에는 걸출한 입담의 아저씨X와의 토크쇼입니다.
녹음한지가 꽤 되었지만 방송수위의 문제로 방송을 내보내는데 있어 심각하게 고민한 끝에 결국 그냥 내보냅니다.
이미 얼큰하게 취한 상태에서 진행되는 취중토크! (아저씨X님 죄송합니다 흑흑~)

남자들의 토크쇼! - 아저씨X와 함께 하는 취중토크 스페셜!! (방송을 들으시려면 Apple Quicktime Palyer가 필요합니다. 설치는 아이튠스를 설치하면 함께 설치되며, 아래의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방송이 나옵니다)


세랑캐스트 고정청취 주소 http://www.serang.co.kr/cast/feed.xml (아이튠스의 포드캐스트 등록창에 붙여넣거나 입력하세요) 이외의 청취법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방송참여는 답글이나 이메일 kimserang@gmail.com 으로 보내주시고, mp3나 aiff, mov등의 포멧으로 사연을 녹음한 음성 파일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세랑캐스트 청취방법 안내
세랑캐스트를 포함한 모든 포드 캐스트를 가장 쉽고 편하게 듣는 방법은 매킨토시, 윈도우즈에 관계없이 Apple의 음악관리 프로그램인 iTunes를 사용하는 것입니다.(iTunes는 윈도우스 버전도 있습니다.) 아이튠스 다운로드는 http://www.applecomputer.co.kr/itunes/dow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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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22일 새벽 3시...

홍익대 주변 음악카페 '빛'.

보드카 언더락과 레죵 멘솔 몇 개피, 팝콘, Rock음악, 이스트맨, 아키, 디배기, 스니핏, 미르...

어둠속에 몇개의 작은 저명도 조명, 그 어둠에 묻혀버리는 검정색 비니와 셔츠,

그리고 이스트맨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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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바이크 제작이 시동걸렸습니다.
디자인 컨셉도 나왔고, 첫번째로 제작에 들어간 것은 개스탱크와 전방 라이트 가드 프레임입니다. 강철 파이프를 밴딩해서 곡선을 그리게 만든 것을 용접으로 붙여 라이트 가드 프레임을 만들고 연료탱크는 철판을 판금해서 만들었습니다.
약간의 디테일들이 더 들어가게 되긴 하겠지만 일단 기본적인 형태는 원래 디자인대로 잘 나온 것 같아 꽤 만족스럽습니다.
가운데 세로로 파여있는 부분에는 투명한 고무 호스를 끼워서 연료의 잔량을 시각적으로 체크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이번 바이크의 컨셉인 곤충이나 갑각류의 장갑을 뒤집어 쓴 동물같은 느낌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미정이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색칠과정 없이 철판을 용접하며 생긴 변색과 의도적인 부식처리로 얻어지는 재료 특유의 질감을 그대로 살릴까 생각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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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약간의 변화를 주고자...비니를 샀어용~
원래 모자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항상 맨머리로 다니는데, 니트캡같은거랑은 좀 느낌이 달라 비니는 맘에 들더군요. 요즘 좀 Grunge한 느낌의 룩이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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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간 맥마당 편집장님의 부탁을 받고 Undo님을 인터뷰하는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할만한 사람 없느냐는 이 편집장의 물음에 Undo님을 강력 추천했죠^^(언두님은 이름만 대면 다 아실 밴드의 기타리스트이자 방송음악가이시죠^^)

초저녁부터 만나서 알탕에 소주잔을 기울이며 음악 이야기, 맥 이야기, 사람사는 이야기등을 나눴습니다.
사실 전 본의 아니게 사진기자 노릇을 좀 했죠^^
제법 마신 것같은데 안주를 하도 많이 주워먹어서인지 하나도 안취한다는...
음악도, 맥도, 사람 사는 것도...
결국은 소주 한잔 마시며 다 날려버릴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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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인위적인 빛이지만...
생명이 없는 기계들이 발하는 빛이지만...
자연의 하늘이 한숨 돌리기 위해 푸르스름하게 어두워질때면...
그 인공적인 색들마저 황홀하게 아름다와지네요.

(오늘 저녁무렵 건대입구역 근처입니다. S2Pro/ ISO 800/ 수동 셔터 60/ 조리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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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바이크를 제작하는데 있어서 첫번째 발자국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인 바이크의 컨셉과 프레임을 결정했다. 바이크의 모태는 명차중의 하나인 97년식 [Kawasaki Vulcan 800]의 모터와 미션을 그대로 사용하고 프레임과 나머지 모든 파트는 새로 제작하거나 개조하기로 결정.

기본 컨셉은 뒷바퀴의 쇽업이 없는 고정 프레임의 로우 포지션 [리지드 구스넥 프레임]에 다소 전위적인 스타일의 탱크와 후방휀더, 어퍼카울을 제작해 달아줄 예정이다.
쇽업이 없고 포지션이 낮아 라이딩 자세가 극도로 불편하지만, 커스텀 바이크는 편안한 승차감이나 하이 퍼포먼스 보다는 스타일과 디자인이 우선시되는 하나의 '작품' 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감수해야할 부분이다.(자동차로 치자면 일종의 컨셉카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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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로그에서 밝힌 적이 있는 커스텀 바이크 프로젝트...이제 시작할까 합니다.
오늘 이런저런 것들을 좀 알아보러 퇴계로 오토바이 상가에 잠깐 들리고 커스텀 바이크 업체인 Matt-Black에 다녀왔습니다. 뭐 정식으로 맷블랙에 의뢰해서 천만원대의 커스텀 비용을 지불하며 바이크를 만들만큼 브루조아가 아닌지라 스타일이 마음에 드는 맷블랙 바이크의 실물을 구경 좀 하고 싶었고, 기술적인 조언도 좀 얻어볼까~하는 생각에 갔는데... 스탭중 한분이 제가 만들던 잡지 애독자시라 의외로 이야기가 쉽게 풀려버렸습니다. 아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커스텀 바이크 프로젝트... 어떻게 가게 될지는 아직 저도 몰라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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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딴따라 기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렇듯...
학창시절에 내가 가장 싫어했던 과목은 수학이었다.
지지리도 복도 없는 나는 고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이 두번이나 수학선생님이었고, 문과라 체육이나 음악, 미술 수업등을 아예 빼버리곤 그 자리에 수학을 채워넣는 경우도 비일비재했으니 내 고등학교 시절이 어떠했으리라는 것은 아마 누구나 다 상상이 갈 듯.

아저씨X님의 추천으로 보기시작한 Numbers는 내가 그리도 싫어한 수학으로 형사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천재적인 수학자이자 대학교수이지만 인생에서는 애송이인 우리의 주인공은 FBI 에이전트인 형의 요청에 따라 난제 사건들을 푸는 실마리를 수학적인 근거와 논리로 제공하는데, 사용하는 공식이나 방정식은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지만, 중간중간 바로 나같은 시청자들을 위해 알기쉽도록 일상생활의 예를 들어가며 수학을 알기쉽게 풀이한다. CSI시리즈가 범죄 과학을 다루고 있다면 Numbers는 확률과 통계, 그리고 방정식으로 범죄를 다루고 있다고 한다면 맞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초반부의 흥미진진함이 후반부로 갈 수록 말도 안되는 어설픈 가상의 수학과 논리, 장비들을 동원하는 것이 좀 아쉽지만 이런 수학선생 밑에서라면 나같은 놈도 방정식 몇개정도는 술술 풀지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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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황사가 극심하던 날에는 내방 창문 맞은편에 불과 1Km정도 떨어진 아파트가 잘 안보일 정도로 심했었다. 어젯밤 비가 오며 이 황사먼지들이 상당부분 씻겨 나간 오늘 아침엔 세상이 화~악 개이며 눈을 돌리는 어느 곳이나 훤히 바라다 보인다.

오늘의 시계확보는 30여Km... 고층빌딩들로 둘러쌓여 있지만 않더라도 아마 100여Km는 더 보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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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zoo의 이스트맨님 말씀대로, 이제 애플이 스와핑을 권장하고 나섰다.
한지붕 두가족이 서로 왕래(?)를 자유롭게 하다보니 이렇게 같은 집에서 사는 날도 오고마는 것인가?
어느쪽 대문으로 들어갈래? 라고 묻는 선택창은 부팅시 Option키를 누르고 있으면 나타난다.

윈도우스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먼저 애플의 Boot Camp를 설치해야 한다.
단일 파티션이었던 컴퓨터에 윈도우스 사용을 위한 파티션을 잡아주고 윈도우스 설치 CD를 넣어 설치하면 끝. 설치과정 자체는 간단하지만 맥북에서는 코드10의 에러를 내며 무선랜 카드를 인식하지 못하는 버그가 있는듯. 랩탑에서 무선랜이 안되면 어쩌란 말이냐!!

하여간 유선으로 인터넷 연결을 하고 띄워본 SerangWorld. 도대체 윈도우스에서는 이 푸르딩딩한 화면이 정말 맘에 안든다. 원래 SerangWorld의 컬러는 이거란 말이닷!

결국은 반쯤은 재미삼아, 반쯤은 성능 좋은 윈도우스 랩탑 한대를 더 가지는 셈이라는 점에서 윈도우스를 설치하긴 했지만 바이러스 걱정을 하자니 냉큼 다시 지워버리고 싶은 이 맘은 무어란 말인가... 사실 맥북 프로 2.0에 설치된 윈도우스는 웬만한 최상위급 윈도우스 기반 랩탑이나 데스크탑의 성능을 웃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00여만원 대의 최상위 윈도우스 랩탑 한대가 공짜로 생긴 셈이니 일단은 애플에게 감사! 조만간 유저들에 의해 버그들이 수정된 드라이버가 등장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니 조금만 기다리면 완벽하게 작동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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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셨다.
오늘은 왠지 술이 유난히 댕겨서 밤 12시에 혼자 나가 조용한 Bar에 가서 맥주 몇병을 가볍게 해치우곤 스카치 위스키 언더락...

목을 타고 흘러 들어가는 알싸한 알콜의 자극과 숨을 쉴때마다 느껴지는 향기.
술에 취하고 음악에 취하고 내게 취해버렸다.
자신에게 취해 살지 않고서는 견디기 힘든 이 세상이 힘들고...

웬만해서는 셀카질을 하지 않는 내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몇장의 사진을 찍어 놓은 것을 본다.
장승업이 취흥이 도도하게 올랐을때 자신도 모르게 지두화를 그렸듯이 술이 내게 셀카질을 하게 만들었다.

저, 벌겋게 달아 오른 얼굴 봐라~
(차마 이 몰골을 그대로 올릴 수 없어 약간의 뽀샵질을 하는 것 역시 어쩔 수 없는 취기 때문임을 이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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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명이라는 아찔한 숫자의 방문자가 들러주신 순간을 캡쳐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뒤에서 절 응원해 주신 방문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능하다면 작은 선물이라도 드릴려고 사실 지난 새벽부터 잠도 설치며 10만명째의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고정 방문자가 아닌 올블로그의 링크를 타고 들어오신 알 수 없는 분이 10만명째의 방문객이셨습니다. 오셨다가 글이라도 하나 남기셨다면 알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대신, 10만번째 방문객이 오시기 직전, 99,998명째를 기록하시고 글을 남기시는 사이에 10만번째 방문자 타이틀을 아깝게 놓치신 Artfrige님께 약소한 선물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rtfrige님은 제게 이메일로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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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랑캐스트가 세번째 개편을 단행합니다.
그동안 과도한 트래픽을 견디지 못해 자주 트래픽 초과로 차단되던 것에서 탈출, 좀더 넉넉한 서버로 옮기게 되어 앞으로는 보다 쾌적한 이용이 가능할 것같습니다.

세랑캐스트는 오늘부터 아래 주소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serang.co.kr/cast/feed.xml
(아이튠스의 포드캐스트 등록창에 붙여넣거나 입력하세요)

이외의 청취법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방송참여는 답글이나 이메일 kimserang@gmail.com 으로 보내주시고, mp3나 aiff, mov등의 포멧으로 사연을 녹음한 음성 파일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세랑캐스트 청취방법 안내

세랑캐스트를 포함한 모든 포드 캐스트를 가장 쉽고 편하게 듣는 방법은 매킨토시, 윈도우즈에 관계없이 Apple의 음악관리 프로그램인 iTunes를 사용하는 것입니다.(iTunes는 윈도우스 버전도 있습니다.)

1. 아이튠스 다운로드는 http://www.applecomputer.co.kr/itunes/dow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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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때 못해본 것들이 많아 아쉬웠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움도 많은 작품이라 심기일전해서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오리지널 만한 속편이 없다는 영화의 법칙이 조금 맘에 걸리기는 하네요. 야후에 뉴스 뜨자마자 캡쳐해 올립니다. 기자분의 성함이...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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