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NG WORLD


'프라모델'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08.11.05
    Refresh (7)
  2. 2008.09.05
    아카데미 타이거 스페셜 에디션 박스모형 제작 (11)
  3. 2008.03.24
    네개의 전시. 갤러리. 후배들... (6)
  4. 2008.02.26
    꼬맹이들이 아저씨되어 찾아 오다. (2)
  5. 2007.12.28
    랩터 사이드 백 제작. (8)
  6. 2007.12.25
    액션피겨 세랑 & 랩터 Part.2 (4)
  7. 2007.12.19
    1/6스케일 '세랑' 헤드 색칠. (13)
  8. 2007.12.13
    1/6스케일 랩터 자작기 제작 완료 (4)
  9. 2007.12.07
    1/6스케일 랩터 자작기 Part.4 - 세부 디테일2 (12)
  10. 2007.12.05
    1/6스케일 랩터 자작기 Part.3 - 세부 디테일 (9)
  11. 2007.12.01
    1/6스케일 랩터 자작기 Part.2 (12)
  12. 2007.11.29
    1/6스케일 랩터 자작기 Part.1 (17)
  13. 2007.09.20
    KCDI 피겨 디자인 강의모습 (10)
  14. 2007.09.05
    self-portrait. Step 03. 작업중... (5)
  15. 2007.08.31
    self-portrait. Step 02. 'Bust(흉상)' (6)
  16. 2007.08.29
    self-portrait(Bust or Statue) - 자소상(自塑像) (10)
  17. 2007.08.18
    피겨 디자인 수강생들과 함께. (3)
  18. 2007.07.27
    한국 컬러 디자인 전문학교의 피규어 과정 강좌. (2)
  19. 2007.06.05
    모형 정리 (10)
  20. 2007.05.17
    1/9 스케일 배달국 제14대 천왕 치우천왕(자오지환웅) (5)

내 습관중 하나는 하나의 작업이 끝나고 나면 작업한 책상과 도구들을 정리하는 것이다.
혹자는 이런 나를 두고 유난히 깔끔을 떤다고 말할 수도 있고 꼼꼼한 성격이라고 미루어 짐작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나는 굉장히 급하고 덜렁대는 성격이다.

모형을 만드는 것이 직업이 된 이후 십수년간 '필요에 의해서' 몸에 밴 습관인데, 워낙에 사용하는 공구나 재료가 많다보니 그때그때 정리해두지 않으면 정작 필요할때 그게 어디에 있는지 기억을 할 수 없어서 항상 재료와 도구들을 정리하다보니 생긴 습관인 것이다.

그러나 이런 정리를 매일매일 하기란 쉽지 않다.
작업을 할때 '연속성'을 위해서는 매일 청소를 하는 것이 오히려 비효율적이기도 한데, 밤에 하던 작업을 다음날 아침에 이어서 할때는 딱 앉으면 바로 어젯밤의 작업과 이어지는 환경이 더 좋기 때문이다.

결국 내 타협점은 책상이 작업하기에 불편하게 느껴질때쯤 청소와 정리를 하고, 일단 하나의 작업이 끝이 나면 이렇게 완전히 정리를 하는 것이다.

Refresh...

다시 상쾌하게 새로운 작업을 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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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arksuwon 2008.11.05 23:11 address edit/delete reply

    잘 지내시죠......
    자주 놀러 왔는데......열심히 투쟁중이시라 그냥 마음속으로만 응원 했습니다.
    참 부러운 습관이군요. 예전엔 나두 참 열심히 정리를 하곤 했는데 요즘은 도무지 정리를 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Refresh......이렇게 한다면 다음 작업역시 Fresh하게 시작할것 같습니다.

    • serang 2008.11.06 15: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수원님.
      마음 속으로 해준 응원 잘 전달된 것 같습니다. ^^

  2. Tooces 2008.11.06 15:05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두요. 만드는 시간보다 치우는 시간이 더 김 ^^;
    맥북도 어울리고요^^

    • serang 2008.11.08 02: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보다는 좀더 꼼꼼한 편인 모양이십니다^^
      전 만들때도 후다닥~ 치울때도 후다닥~~

  3. 신성욱 2008.11.06 17:10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근 몇년동안 프라모델을 손을 대지 못하고 있내요

    집이 협소 하고 작업실이라기보다 와이프와 같이 사용하는 공간이다보니

    전동건하나 분해정도 하고 나면 ㅋㅋ

    그래서 작은 스프레이부스를 얼추 만들려고 재료 사두었습니다

    어여 돈벌어 작업실 만들 집을 사던지 해야지 집이 넘 비싸서

    • serang 2008.11.08 02:1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작업하는 공간은 아주 좁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 책상위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요.
      저도 스프레이 부스 얼른 만들어 설치해야 겨울을 날텐데 말이죠...

  4. 라이방 2008.11.15 02:08 address edit/delete reply

    작업실과 작업대가 아주 넓고 막 어질러져 있을 것 같다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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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과학에서 출시예정인 타이거I 스페셜 에디션의 박스아트로 사용될 모형의 제작을 했다. 기존 제품에 미니아트사의 인형세트가 포함되어 발매될 이번 제품은 좀 촉박하게 제작의뢰가 들어와서 차분히 만들고 색칠하기는 힘들었지만, 발주처에서 원하던 느낌을 살리는 선에서 마무리 지었다.

실로 3년여만에 칠해본 탱크라서 처음엔 붓을 들고 그저 멍~하니 앉아만 있었는데, 그래도 다행스럽게 일단 밑색을 칠하고 나니 그럭저럭 칠해지더라는... 인형은 볼륨이 확실해서 비교적 수월하게 색칠할 수 있고, 원래 타이거용으로 개발된 제품은 아니지만 아카데미 타이거에도 충분히 멋지게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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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길손 2008.09.05 13:42 address edit/delete reply

    모형싸이트에서 보면서 세랑님 느낌이 나서 맞나했는데.^^
    멋집니다.
    세랑님 이왕 수고하시는김에 저눔의 신발좀 어찌 해보라 주문좀 해주십쇼
    작례도 멋지고 다 좋은데..저 신발이 뭐래요..ㅎㅎ

    • serang 2008.09.05 14:50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품에는 연결식 궤도가 포함됩니다.
      샘플 제작할때 시간이 없어서 이미 조립이 되어 있는 샘플제품에 색칠을 한 것이라 그렇습니다.

  2. momo 2008.09.05 17:28 address edit/delete reply

    오랜만에 탱크 작업들어가긴 소감을 살짝 피력하셨는데. 한정판에 분위기 어울리게 색칠 작업을 하신 것같습니다. 한국형 전차 한정판을 동호회 이달의 우수작 회원이라고 선정되어 제 손에 들어왔는데 이제 또 이렇게 새로운 작품으로 또 만나게 될 것같습니다.

    박스아트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 serang 2008.09.06 00:52 신고 address edit/delete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박스아트로 다시 뵙고 싶어요^^

  3. 박상욱 2008.09.05 17:35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런,세랑님이 만드셨군요,,,
    괜히 봤습니다,,하나 또사게 생겼네


    잘지내시죠?
    동그라미 반쪽을 만나셨나봅니다,,

    축하합니다

    • serang 2008.09.06 00: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상욱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얼른 하나 지르셔서 멋지게 만들어 보세요^^

      축하 감사합니다.

  4. Ray  2008.09.05 21:1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제 본격적으로 이쪽일을 다시 시작하시는군요. 몸이 많이 건강해지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 serang 2008.09.06 00:53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이젠 그럭저럭 일을 할만 합니다^^

  5. eastman 2008.09.06 09:47 address edit/delete reply

    어제 즐거웠어요.
    위로해 주려고 갔다가 위로만 받고 왔네요.
    자리에 같이 못해도 우리들은 세랑님의 후원자들이예요.

    아, 그리고 그 식물이름 좀 다시 알려주세요.




AM.11.00. 2X13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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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2X13갤러리에서 열린 황일동씨의 개인전.
내 바이크 랩터를 만든 맷블랙 개라지 D.Hwang과 동일 인물이자, 이제는 아트그룹 GARAT로 미술활동중.

PM.12.20. 아트선재센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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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작가들의 그룹전이 열리는 아트선재센터에서 한국현대미술의 경향을 만나게 됨.
소재집중적인 요즘 미술경향에 흥미를 잃게 만듦.
단, 북한 인민들의 고통이 엿보이는 손자수의 손맛만 기억에 남다.

PM.01.30. 몽인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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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인 삼청동 몽인아트센터의 입주작가 그룹전.
폴리와 수지를 이용한 작품들이 몇점 있었는데, 표현방식과 기법적인 면에서 재미있다. 정작 전시 보다는 콘크리트라는 재미없고 딱딱한 건축재료를 자연스럽게 사용한 건물의 디테일이 더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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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03.20. 대학로 홍익대학교 연건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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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모형동호회 연합전 관람.
오래간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고 사는 이야기, 한동안 듣지 못한 사람들의 소식을 듣게 됨. 프라모델 기법에 관한 지루한 이야기는 안해도 되서 편하다.

PM.11.50. 대학로 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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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나가고 있는 마포 한국컬러디자인전문학교의 피겨 디자인 수강생들과 피겨 아티스트 고준과 함께 술과 인형 이야기를 하다.
밖에는 비가 내리고 수강생들의 눈은 반짝거리고, 나는 점점 말이 많아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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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astman 2008.03.24 16:53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요즘 알고 지내던 화가 선생님과 오랜만에 만났는데 너무 좋더군요. 하지만 화가와 글쟁이가 어울리니까 밤새도록 술을 퍼서 아주 위험하기 짝이 없기도 하더군요.

    • serang 2008.03.24 17: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원래 그런 법이죠^^
      환쟁이와 글쟁이, 소리꾼이 만나면 날새는줄 모르고 술독이 빌 줄을 모른다죠.
      저도 이날 새벽 네시까지 달렸어요~ ㅋㅋㅋ

  2. 박상욱 2008.03.24 17:01 address edit/delete reply

    잘들어가셨죠?

    K1A1인형에대해 리플다신것,,,무슨의민지 알겠습니다
    제가 들은 소문에 의하면 모 바이크 타시는분이

    그인형을 만들고 계신다는 말씀을 하시던데,,
    암튼 기대가 큽니다,,

    • serang 2008.03.24 17: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그 바이크 타는 녀석'이 인형만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ㅎㅎㅎ

  3. 박상욱 2008.03.25 17:02 address edit/delete reply

    하하

  4. 이원영 2008.03.28 00:41 address edit/delete reply

    다음에 술드실때는 저도 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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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훨씬 더 전, 아카데미 프라모델 콘테스트의 심사를 보러갔다가 내 눈에 쏙 들어온 두 고딩 형제들이 있었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그 재능이 반짝반짝 빛나던 두 형제는 동생은 인형을 만들어 색칠하고, 형은 탱크와 배경을 만들어 작지만 멋진 디오라마를 출품했었다.
당시 이 친구들을 눈여겨 본 나는 곧바로 따로 연락해 잡지필진으로 데뷔시켰고, 그중 동생인 광렬이는 내 첫번째 모형제자가 되기도 했다.

수년이 흘러 학교를 졸업하고 형인 성렬군은 군대로, 동생은 호주로 이민을 가서 각각 다른 삶을 살았는데 실로 오랜만에 광렬이가 잠시 귀국을 해서 셋이 함께 만나게 되었다.
연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영락없는 형 노릇을 멋지게 해내고 있는 성렬이는 항상 믿음직스럽고, 광렬이는 당시 내 심미안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54mm 밀리터리 피겨 원형사로 활동중이다.  
셋이서 밤 늦도록 예전 추억과 모형에 관한 이야기에 빠져든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

잊지않고 찾아준 성렬, 광렬 두 형제가 고맙고 반갑다.
그나저나 요놈들이 벌써 서른을 바라본다니... 내가 나이를 먹긴 먹은 모양이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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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astman 2008.02.26 19:00 address edit/delete reply

    반가웠겠어요.
    충무로에 사무실이 있을 때 후배들과 몇번 술을 같이 했었는데 잘 기억이 나질 않더라구요.
    그런데 후배들은 기억하더군요. 그때 술자리에 저도 한쪽 구석에 앉아있었어요, 하면서. 아니, 저런 미모의 여자 후배가 왜 기억이 전혀 안나지 하면서도 누군가의 기억 속에 내가 자리하고 있다는 게 기분은 좋더군요.
    아예 찾아와준 인연들이었으니 많이 반가웠겠어요.

    • 세랑 2008.02.27 00:36 address edit/delete

      미모의 여자후배라면 당연히 기억을 해야죠! ㅋㅋㅋ
      오래간만에 보니 신기하고... 즐겁고 그러더군요.




전시회 일정에 맞추느라 랩터를 미완성인 상태로 내보낸 것이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 매일매일 디테일들을 조금씩 추가해왔습니다. 그동안 헬멧과 배선을 추가했고 오늘은 랩터의 뒷쪽 양옆에 달릴 사이드 백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아직 세부적으로는 색칠이나 일부 디테일이 미진한 곳이 있습니다만, 일단 이 사이드백까지 만들어 다는 것으로 95% 완성에 다가갔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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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은 에폭시 퍼티등으로 조형을 해서 색칠을 하면 실물과 완벽하게 같은 상태의 모습을 만들 수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스케일이 크고 실제처럼 열고 닫히는 기능성이 있는 것이 좋을 듯 해서 실물과 비슷한 천과 가죽질감의 레자천을 사용해서 제작합니다.
마땅한 부자재가 없으므로 모든 버클과 금속부자재는 가는 철사와 침핀등을 사용해 만들었고 가방 본체는 천을 재단하고 박음질해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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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오른쪽에 달리는 보조백은 원래 군용 잡낭입니다.
캔버스 주머니와 방수재질의 원단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방수원단을 얻기위해 드래곤제 모터싸이클병용 코트를 하나 잡아야 했습니다.
가방은 모두 실물처럼 열고 닫을 수 있게 만들었고, 스트랩에 걸린 캐러비나 고리는 핫토이사의 액션피겨에 들어있던 부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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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왼쪽이 모형, 오른쪽이 실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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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ook 2007.12.28 09:59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디테일 최고인 것 같습니다.
    시간되면 세계인형대축제 가서 직접 보고 싶어요. ^^

    • 세랑 2007.12.28 16:22 address edit/delete

      1월 1일까지 하니까 시간될때 오세요.

  2. Nights 2007.12.28 17:13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니.. 어디까지 재현을 하실 생각입니까~~

    ㅎㄷㄷ 입니다.

  3. dal001 2007.12.28 21:05 address edit/delete reply

    이거 보고 있자니 넘 화나내요
    세랑님 도대체 당신이 사람입니까? 혹시 신 아닌가요 ..
    참 대단하십니다

  4. 세랑 2007.12.28 22:09 address edit/delete reply

    Nights님, dal001님, 이제 거의 끝나갑니다.
    너무 화내지 마세요 ^^;
    이게 직업인걸 어쩌겠습니까?

  5. DG 2007.12.29 17:19 address edit/delete reply

    어느쪽이 실물인지 구분이 어려울정도군요. 섬세한 손길이 자칫 여성스러운 것 아닌가요?
    취미가는 저도 예전에 몇번 구입해서 본 기억이 나는군요. 주변에 세랑님과 비슷한 취미가진 형님이 계셔서 두분이 자주 오버랩됩니다. ㅎㅎㅎ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원하고 바라고 뜻하고 추진하는 일 모두 성취해 버리시길 바랍니다!

    • 세랑 2007.12.30 15:01 address edit/delete

      여성스럽다니요
      저 같이 생긴 여자가 있다면 아마 죽어버리고 싶지 않을까요?
      디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 미니 돌하우스 2008.07.25 21: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손바느질 하신 거에요? 너무 섬세해서 진짜 가방 같아요.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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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시간이 모자라 만들지 못했던 내 헬멧을 만들어 오늘 추가해 주었다.
재질의 한계상 실제 헬멧처럼 벌려서 쓰는 방식으로 만들지 못하니 헤드에 꼭맞게 에폭시 퍼티를 이용해서 좌우로 분할되게 만들어야만 했는데, 힘이 두배로 드는 방식이다.
어쨌든 내 커스텀 페인팅까지 그대로 재현한 헬멧가지 추가하고 나니 이제야 좀 완성한 듯한 느낌이다.
(사실 아직도 완성은 아니다. 미처 만들지 못한 배션과 케이블이 몇개 있고 공구통 옆의 마크와 실제 랩터의 뒷쪽에 부착한 가방도 만들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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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G 2007.12.26 02:36 address edit/delete reply

    다른 말이 필요없습니다! 너무 멋지네요! >.<)bbbbbbbbbbbb

    • 세랑 2007.12.26 14:32 address edit/delete

      고맙습니다 DG님^^

  2. mana 2007.12.26 16:02 address edit/delete reply

    와아~~~~~~>-<b
    세랑님 늦은 메뤼크리스마스에욤...^^/

    • 세랑 2007.12.28 16:19 address edit/delete

      와아 마나님 저도 늦은 답글이에요.
      행복한 연말과 기쁨가득한 새해를 맞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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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가 오는 토요일이기에 드디어 모형제작 마감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드디어 색칠에 들어간 인형들과 바이크 모형때문에 요즘 매일 밤을 지새우다시피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의 인형색칠인지라 굳은 손이 안풀려 꽤나 고생을 했네요.
제 고유의 색칠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정통 히스토릭 피겨가 아닌 액션피겨에 어울리는 색칠법을 찾기가 제법 힘들었습니다.
결과물은 아직 100% 만족하기 어렵지만 차차 손이 풀리고 감각이 되돌아 오면 더 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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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스컬피로 만든 원형이고 오른쪽은 복제해서 서페이서를 칠한 것이고 왼쪽이 색칠한 상태입니다.,
아래 사진은 크기를 짐작해 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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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형 대축제 아이피겨 커스텀 작가 전시 부스 출품
2007. 12.22 ~ 2008. 01.01.
KO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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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ho 2007.12.19 13:46 address edit/delete reply

    실물이 더 멋진데요^^;.........

  2. hoho 2007.12.19 13:47 address edit/delete reply

    아니....모형이.......-_-

    • 세랑 2007.12.19 18:08 address edit/delete

      둘중에 어느쪽입니까?
      확실히 해주세요~ ㅋㅋㅋ

  3. Nights 2007.12.19 19:49 address edit/delete reply

    오오 액션 피규어...

    왠지 디오라마에 나올 군 장교 스러운 느낌이..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낑미라. ^^;;;;;;;;

  4. 장날개 2007.12.19 23:44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런데.... 전시회에 아무나 가도 되는거야?

    • 세랑 2007.12.20 15:43 address edit/delete

      누구나 입장할 수 있지만 입장료가 있으니 인형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돈 아까울수도...ㅋㅋㅋ

  5. 튜닝 김두영 2007.12.20 14:55 address edit/delete reply

    혹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그 인형 행사인가요?

    제 마눌님은 부스 지키러 가는데요^^

    • 세랑 2007.12.20 15:43 address edit/delete

      호오~그렇군요.
      어느 부스 지키러 가시나요?

  6. 영우 2007.12.21 18:51 address edit/delete reply

    ㅎㅎ 꼭 가서 실물을 봐야겠습니다~ :)
    기대 잔뜩 하면서 가겠습니다~


    맨 마지막 사진의 타이포가 떨어지는 레이아웃...
    굉장히 유명한 포스터 레이아웃하고 너무 똑같아요... :(

  7. 김주란 2007.12.21 22:13 address edit/delete reply

    날짜 : 12월 22 ~ 31일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30분 오후 6시 30분 입장
    마감

    삼성역에서 하는고..이고이고 맞죵..ㅇ.ㅇ

  8. 이한수 2007.12.26 11:55 address edit/delete reply

    취미가 비교적 초기에 소개하셨던

    메카닉인터뷰의 그 한쪽팔만 기계인 모습으로 제작했던 그 인형과 느낌이

    아주 많이 비슷하네요~

    • 세랑 2007.12.26 14:31 address edit/delete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야기 듣고 보니 정말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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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주간에 걸친 랩터의 제작이 끝이 났습니다.
이제 색칠과 색칠을 하며 추가해야 하는 약간의 디테일-업만을 남겨둔채 제작 작업은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까지 고민하게 만들었던 머플러는 이번 작업의 최대 난코스였습니다.
엔진이 실물 랩터와는 다른 할리 데이비슨 엔진이기때문에 랩터 특유의 머플러 라인을 재현하기가 어렵고 복잡한 곡선으로 이뤄진 랩터의 머플러를 효과적으로 재현할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플라봉을 열을 가해 휘어서 기본형을 만든뒤 에폭시 퍼티를 발라 굳히고 깎고 다듬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한쌍의 머플러가 마지막에 가서는 쌍동이 같이 맞아 떨어져야 하므로 이를 맞추는게 쉽지 않았고 균일한 두께를 유지하며 곡선을 그리는 파이프 라인을 잡아내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실물에서 머플러에서 발생하는 열을 차단하는 방열붕대는 천을 잘라서 감아 표현했고 중간중간 머플러를 만들며 생기는 용접라인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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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배선들이 연결되는 퓨즈와 릴레이 박스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굵기의 실제 전선을 이용해서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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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탱크에는 랩터의 터프함을 상징하는 거친 용접선을 에폭시 퍼티를 사용해 표현해 주었습니다.
껌같은 반죽인 에폭시 퍼티를 가늘게 늘여서 용접라인을 따라 붙인뒤 이쑤시개로 콕콕 찍어서 용접선의 모양을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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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가 이제 열흘앞으로 다가와서 곧 색칠작업에 들어갑니다.
색칠하게 되면 다시 포스팅이 이어집니다.
작업하는 동안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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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ights 2007.12.14 13:07 address edit/delete reply

    (뎅~~~~~~~~~~~~)

    대략 멍해집니다. 후미미 후덜덜덜

    • 세랑 2007.12.15 21:47 address edit/delete

      저도 만드느라 덜덜덜~~

  2. hoho 2007.12.14 15:30 address edit/delete reply

    플라봉 이나 플라판을 휠때 라이터열로 휘셨나요?

    랩터의 연료통 반짝이는 특유의 색감을 어떻게 포현하실지 기대됩니다

    • 세랑 2007.12.15 21:48 address edit/delete

      네, 라이터를 이용해서 열을 가하고, 간혹 미세한 표현이 필요할때는 담뱃불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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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신나게 작업한 랩터 제작도 이제 슬슬 제작의 종착점이 보입니다.
공정상 색칠후에 해야하는 배션류에 대한 약간의 디테일업과 머플러의 제작만 빼면 모든 제작이 끝난 공정 95%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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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탱크에 달린 강철사 장식과 연료게이지 투명 비닐 파이프를 재현해 봤습니다.
갈고리 형태의 장식 사이에 위치한 연료게이지에는 나중에 용액을 채우거나 특수처리를 통해 연료가 들어있는 표현을 해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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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탱크 밑, 정확히는 탱크 아랫쪽의 프레임에 엮여있는 배선류를 재현하고 캬뷰레터의 조절 코드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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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와 워터펌프, 엔진을 연결하는 냉각수 배관을 재현했습니다.
플라스틱 봉을 열을 가해 가공해 만들었고, 연료탱크에서 캬뷰레터로 이어지는 연료공급 라인도 만들어 줍니다. 중간에 투명한 연료필터가 달리게 되므로 투명한 플라스틱 봉을 열을 가해 늘여 만든 부품으로 재현해 줍니다. 연료탱크에서 나오는 선은 코일선을 감아 표현하고 배관 고정 브라켓은 황동판을 가공해 만듭니다. 공구통 앞쪽으로는 키를 꼽는 시동장치도 만들어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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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체인지 레버와 왼쪽 발판입니다. 플라판과 철사를 이용해 만들었으며 실물처럼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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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발판과 브레이크 페달 역시 같은 방법으로 만들고 작동됩니다. 브레이크 라인은 런너 늘인 것과 비닐 파이프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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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엔진은 랩터와는 미션구조가 달라서 랩터 특유의 머플러 라인을 살리기가 쉽지 않아 고민중입니다.
모양을 바꿔서 달면 쉽게 해결할 수 있지만, 그래서는 지금까지의 작업이 의미가 없어서 최대한 실제 형태에 가깝게 만들되 약간 변형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머플러만 마무리 되면 곧 색칠작업 사진을 올리게 될 듯 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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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oho 2007.12.07 14:17 address edit/delete reply

    기존에 킷으로 랩터가 탄생될줄은 몰랐네요 저도 앞으로 타려는 커스텀바이크를 만들어볼까 생각했는데 모형으로 미리만들어 커스텀 업체에 보여주면 좋겠네요 덕분에 눈이 즐겁네요...한가지 부탁드리고싶은것이있는데요 랩터를 만들면서 어떤부품을 어떤식으로 만들었는지 조금만 상세히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도 상세한 설명이 있지만 제가 모르는게 많아서...

    • 세랑 2007.12.07 22:26 address edit/delete

      멋진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그렇게 하면 제작하는 분들이 이해가 훨씬 쉬워지죠.
      실제 랩터를 만들대를 물어보신 것인지 모형 만들며 제작하는 과정을 문의하신 것인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만, 만일 전자라면 오른쪽 메뉴중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탭을 보시면 랩터 제작 당시의 포스팅이 있으며 모형의 경우는 모두 자작 부품인지라 딱히 제작방법이나 기법을 꼬집어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쉽게 말하면 사실상 '자르고 붙이고 깎고 다듬기'의 지루한 반복일 뿐이죠^^

  2. schizomanic 2007.12.07 15:24 address edit/delete reply

    멋짐니다! ^^;

    • 세랑 2007.12.07 22:27 address edit/delete

      감사합니다.^0^

  3. jukun 2007.12.07 15:52 address edit/delete reply

    ㄷㄷㄷㄷㄷ 정성이 장난이 아니네요. 멋지네요

    • 세랑 2007.12.07 22:28 address edit/delete

      반갑습니다.
      정성보다는 재미로 하는 겁니다 ㅋㅋ

  4. darthy 2007.12.07 17:36 address edit/delete reply

    세랑님, 완성하시면 실물과 같이 나란히 놓고 사진 한번 찍어주세요 특히 forced perspective를 이용해서 모형은 카메라 가까이에, 실물은 멀찍이 두고 비슷한 사이즈가 되도록 해서 한 공간내에서 찍고 포토샵 조금 해주면 같은 바이크 두대가 있는것처럼 보이죠. 제가 백투더퓨쳐 들로리안 장난감으로 장난친 사진들입니다. ^^
    http://pds3.egloos.com/pmf/200707/25/14/e0040614_060749103574.jpg
    http://pds5.egloos.com/pmf/200707/25/14/e0040614_060730381949.jpg

    이건 원본 사진
    http://pds5.egloos.com/pmf/200707/25/14/e0040614_060746548244.jpg

    • 세랑 2007.12.07 22:30 address edit/delete

      역시 다씨님과 저는 통하는게 있어요^^
      안그래도 완성후에는 이 모형을 이용해서 다양한 연재물을 만들어 볼 생각이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듯 ㅋㅋ

      올려주신 사진도 아주 멋집니다.
      드로리안 저도 아주 좋아하는 차량인데, 마치 집앞에 주차해 둔 것 처럼 연출하셨군요~

  5. 튜닝 김두영 2007.12.08 06:56 address edit/delete reply

    삼청동에서 직접 뵈었을 때
    마누라만 아니면 작업실 구경이라도 갈까 싶었죠^^

    언제 이런 대물을 작업하고 있으셨나요.
    커스텀 바이크를 직접 모형으로 커스텀 하시다니
    이건 정말 모든 모델러들의 꿈입니다^^

    색칠까지 끝나고 완성되면
    제가 만들어가고 있는 튜닝타임즈에 기사로 다뤄드리고 싶은데요
    그래도 괜찮으시겠는지요^^

    • 세랑 2007.12.10 08:18 address edit/delete

      안녕하세요 두영씨.
      뭐 모델러들의 꿈이라고 할 것 까지야 없죠.
      일단 완성을 하고 나서 생각해 보죠^^

  6. digduck 2007.12.09 15:15 address edit/delete reply

    우와 빛조절하고 살짝만 위장하면 진짜라고 해도 착각할 정도입니다 :)

    • 세랑 2007.12.10 08:18 address edit/delete

      만드는 중이라 아직은 좀 그렇죠.
      색칠까지 다 끝나봐야 제 모양이 나올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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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만들기 시작할때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지나쳐버린 것 같아서 뒤늦게 원래 키트와의 비교사진을 올려봅니다. 타미야의 1/6 스케일 FXE1200은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전형적인 스탠다드 포지션의 할리 데이비슨 키트입니다. 일단 검정색의 프레임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시면 이번 작업의 내용을 쉽게 짐작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사실상 엔진과 휠을 제외하면 모든 부위를 개조하거나 다시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바퀴 뒷쪽에 위치하는 언더카울의 자작입니다. 철사와 플라판을 이용해 만들고 나중에 발판의 조립과 색칠을 고려해 실물과 동일한 방식으로 탈착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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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바의 세부 디테일 사진입니다. 
지난번에는 미처 마무리를 하지 못한 가죽을 감은 그립을 재현해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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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아랫쪽에 붙어 있는 공구통입니다. 기본통은 문구용 딱풀통을 잘라 만들었고 실물과 같은 방식으로 열리고 닫을 수 있도록 경첩과 잠금쇠를 자작해 보았습니다. 사무용 침핀과 황동판을 자르고 접어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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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 양옆에 붙는 냉각수 통입니다. 
볼펜대를 자른 것과 플라판, 런너조각, 사무용 침핀등을 사용해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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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라디에이터 오른쪽의 냉각수통은 두개의 볼트로 고정되므로 실제구조대로 장착이 가능하고 왼쪽의 것은 가죽 벨트로 채우게 되므로 나중에 이 가죽벨트를 만들어 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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튓바퀴 양옆에 위치한 보조 발판입니다. 
플라판을 이용해 실물처럼 움직이도록 만들었고 미끄럼 방지 요철도 재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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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뷰레이터와 에어크리너 필터의 개조입니다.
수직형의 캬뷰레이터를 가진 랩터의 발칸엔진과 수평형의 캬뷰레이터를 채용한 할리의 엔진은 그 방식이 달라서 고민을 했는데, 옆으로 툭 튀어나온 에어크리너 필터 역시 랩터의 모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원래 할리 엔진의 캬뷰레이터 형태를 개조하고 자작한 오픈형 에어 크리너 필터를 달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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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냉식 엔진을 쓰는 랩터의 냉각수 펌프입니다.
플라스틱 봉과 플라판, 런너 조각등으로 자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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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이 들어가게 될 발판 마운트 부분의 제작 사진과 왼쪽 냉각수통을 매달게 될 브라켓의 자작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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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상태를 조절하는 쵸크레버를 자작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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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에 들어있는 브레이크 디스크판은 완전히 평평한 민자 판이 들어있습니다. 브레이크 작동시 과열을 막고 제동력을 높이기 위해 뚫려있는 구멍들이 전혀 묘사되어 있지 않아서 일일히 핀바이스를 이용해 뚫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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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플레이트입니다. 키트에 들어있는 부품을 가공해서 만들었고 휀더 끝이 살짝 말려 올라가는 형태를 재현해 뒷쪽 휀더의 제작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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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휀더에 얹히는 보조시트의 제작입니다. 플라판을 휀더의 곡면에 맞게 가공을 하고 브라켓을 만들어 단뒤 내부에 휴지를 채우고 얇은 가죽을 씌워 시트를 만듭니다. 실물의 그것과 완벽하게 같은 방식이자 같은 질감을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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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의 텐션을 조절할 수 있는 텐셔너를 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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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G 2007.12.05 03:44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감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멋지다는 말밖에 할 말이 떠오르질 않네요. 짝짝짝~~

    • 세랑 2007.12.06 09:02 address edit/delete

      안녕하세요 디지님?
      조만간 다시 한번 뵈어야 할텐데 말이죠^^

  2. hoho 2007.12.05 14:02 address edit/delete reply

    실제 랩터를 대량생산해서 파는겁니다.....

  3. 라피니 2007.12.05 14:08 address edit/delete reply

    양산해서 파셔도 될 거 같습니다;;;

    • 세랑 2007.12.06 09:03 address edit/delete

      hoho님, 라피니님, 대량생산은 불가능해요 흑~
      할 수 만 있다면 전 돈을 깔고 덮고 자게 되려나요? ㅋㅋㅋ
      대량생산되면 희소가치와 작품성도 함께 없어져 버리는거죠~

  4. 슐츠상사 2007.12.05 19:43 address edit/delete reply

    공구통을 보니... 언제는 내 타이거-1 햇치 경첩 여닫히는 것보고 조잡떠네 하더니 이게 웬 조잡이냐?^^ 여하튼 뽈룡하다...^^

    • 세랑 2007.12.06 09:05 address edit/delete

      간만에 주~우~ㄱ~여~~~!!
      멋지지 않느냐~!
      대승의 조잡떠는 짓과 내 조잡의 격이 어찌 같을쏘냐~~!!!
      하여간 뽈룡한 답글 주우긴다아~~!!

  5. 영우 2007.12.06 05:56 address edit/delete reply

    행님~
    손 푸시는 정도가 아니신데요? ㅡ,ㅡ
    반칙이십니다~ :)
    행사장서 꼭 실물 봐야겠습니다~ :)

    • 세랑 2007.12.06 09:06 address edit/delete

      뭐 반칙인지는 모르겠다만 간만에 하니 재미도 있고 하다보니 이런짓 저런짓까지 하게 되버린다.
      전시장 오려는 모양이니 거기서 얼굴 보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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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작업스타일이 머릿속으로 가상의 시뮬레이션을 많이 해보고 일단 만들기 시작하면 무서운 속도로 만드는 편이라서 내친김에 작업을 좀더 해봤습니다. 
Part.2에서 보여드릴 부분을 요약하자면 라이트 하우징 주변부의 제작인데, 원래 랩터의 가장 상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곳이 바로 이 세로로 두개 달린 라이트와 뾰족한 라이트 하우징입니다.

실제 랩터를 만들때는 밴딩된 강철 파이프로 프레임을 만들고 강철판을 판금해 단뒤 CNC정밀가공한 라이트 케이스등으로 이뤄집니다만 이를 모형에서 표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결과적으로는 두꺼운 알루미늄 철사를 휘어 프레임을 만들고 플라판을 열가공해 측면패널을, 원래 키트의 머플러 부품 일부를 잘라서 가공해 라이트를 만듭니다.
형태가 중요하고 제작공법상 난해한 구석이 있어서 꽤나 고생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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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에는 크게 굽어진 핸들바와 고무재질로 만들어진 그립과 조작레버류가 들어있습니다.
고무부품은 가공도 안되고 색칠도 안되기 때문에 과감히 버리고 핸들바를 몽땅 자작해 줍니다.
핸들바는 플라스틱 런너와 알루미늄 봉을 결합해 만들고 스로틀 레버는 분리해서 안쪽에 철심을 박아 작동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브레이크와 클러치 레버 역시 플라판으로 깎아 만들었고 브레이크액 통과 각종 스위치류, 핸드바 링마운트 역시 모두 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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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에 그릴망을 추가했습니다. 가로로 댄 지지대는 나중에 언더카울이 이어질 자리입니다.
키트에는 바이크를 세우는 스탠드가 들어있지만 작동방식이 장난감같은 방식이고 랩터의 그것과는 각도등이 많이 달라서 기존 스탠드 부품을 랩터에 맞게 가공해 새로운 마운트를 만들고 스프링을 걸어서 실물처럼 작동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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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정리가 되어가는 후미부입니다. 휀더 지지대가 보강되었고 보조석용 발판 마운트, 브레이크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브레이크등은 알루미늄 파이프와 플라스틱 런너 조각으로 만들고 안쪽에 빨간색의 투명부품을 박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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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헤드라이트 하우징과 핸들바가 달리고 나니 완전히 느낌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이제야 비로소 랩터다운 모습이죠?
이제 언더카울과 보조석, 에어크리너 필터, 각종 디테일업등을 남겨두고 있으니 전체 제작과정중 65% 정도는 온 것 같습니다. Part.3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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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우 2007.12.01 20:32 address edit/delete reply

    -ㅁ- ...왕의 귀환... b

    • 세랑 2007.12.02 20:17 address edit/delete

      왕은 무슨... 간만에 손푸는 것으로 충분하다.

  2. hoho 2007.12.02 14:13 address edit/delete reply

    세랑님 자신의 모형도 만들어 옆에 세워두면....

    • 세랑 2007.12.02 20:18 address edit/delete

      바로 그러기위한 '액션피겨용' 바이크 모형인걸요^^

  3. hoho 2007.12.02 14:15 address edit/delete reply

    머플러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궁금하네요

  4. Nights 2007.12.02 16:39 address edit/delete reply

    디스커버리 채널에 나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세랑 2007.12.02 20:18 address edit/delete

      디스커버리에 뭘로 나가죠?
      모형만드는 프로그램이 생겼나? ㅋㅋㅋ

  5. 이한수 2007.12.04 11:32 address edit/delete reply

    역시....그때 그 시절의 세랑님이 그립네요~(직접 뵌적은 없지만~ㅎ)

    • 세랑 2007.12.04 22:47 address edit/delete

      어떤 그때 그 시절을 말씀하시는건지?

  6. jinslove4u 2007.12.04 20:56 address edit/delete reply

    역시 멋져요...

    그 추진력이 부럽다는...

    당연히 예술성은 말할것도 없고요...

    • 세랑 2007.12.04 22:48 address edit/delete

      뭐 바이크 모형에 예술성은 별로죠.
      기계적인 미학이 있을뿐인데, 색칠을 할때는 약간 예술적인 요소들이 있을 수는 있겠죠?

  7. 김주란 2007.12.04 21:42 address edit/delete reply

    멋지다..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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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건강상의 문제로 제 본직인 모형제작에 조금 소홀했었습니다.
이제 슬슬 조금씩 무언가를 만들어도 되겠다 싶어서 오래간만에 모형제작기를 포스팅 합니다.
그동안 쉬면서 만들고 싶은 것은 많았지만, 너무 무리하면 안좋을 것 같아 손이라도 풀어본다는 의미로 기존의 프라모델을 개조하는 스크래치 빌드 모형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마침 12월에 세계인형대축제에 참가하게 되어서 액션피겨와 함께 전시할 1/6스케일 바이크를 만들어 보기로 했고, 기왕 만들 것이라면 제 바이크인 랩터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베이스가 되는 키트는 타미야의 1/6스케일 할리 데이비슨 FXE1200 수퍼 글라이드입니다.
제 바이크는 카와사키의 발칸800을 베이스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정확히 같지는 않지만, 발칸의 경우 1/6스케일로 모형이 나와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고 애초에 랩터를 만들때 할리엔진을 올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기에 모형으로나마 '할리엔진을 탑재한 랩터'라는 컨셉으로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 그대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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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이긴 하지만 제작과정은 실제 랩터를 만들때와 완벽히 똑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엔진과 프레임의 일부, 휠과 프론트 쇽업 쇼버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부분을 완전히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그 시작은 프레임 부터입니다. 뒷쪽 쇽업 쇼버가 없는 고정식 차체인 '리지드 프레임'을 만드는 과정은 기존의 프레임을 자르고 각도를 바꾸며 연장하는 작업의 연속입니다. 프론트 포크의 각도를 눞히기 위해 Neck의 각도를 꺾고 차체 뒷부분 프레임을 만드는 것이 주된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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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를 꺾어준 Neck 부분입니다. 모든 디테일은 랩터를 기준으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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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에 연료탱크 고정 마운트를 만들고 이그니션 코일, 프레임 커버, 레귤레이터, 스프링 시트 고정 마운트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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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바퀴의 휀더는 실제 랩터에서도 가장 복잡하고 어렵게 만들어진 부분입니다.
원래 키트의 휀더 부품 일부를 개조해 달고 플라판과 철사를 이용해 랩터만의 독특한 휀더 형태를 만들어 나갑니다. 가운데 달린 동그란 공구통은 직경이 맞는 파이프를 찾다가 문구용 딱풀통을 잘라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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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탱크는 랩터를 만들며 최대의 난관이 될 부분입니다.
뾰족한 라이트 하우징과 더불어 랩터의 상징과도 같은 부분이기에 최대한 실물의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100% 플라판을 가지고 자작했으며 그 과정은 실제 랩터를 만들때 금속판을 판금해 만들어 가는 과정과 흡사합니다. 색칠및 제작의 편이성을 위해 실물과 같은 방식으로 차체에 결합할 수 있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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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역시 플라판으로 자작했습니다.
두꺼운 철판을 판금해서 복잡한 다중 곡면으로 만들어진 실제 랩터의 시트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플라판에 열을 가해 손으로 모양을 잡아가며 휘어 만들고 다듬어 줍니다. 시트 스프링은 볼펜 스프링을 사용하고 실물과 마찬가지로 진짜 가죽을 잘라 붙여준뒤 고정 리벳을 재현하는데, 일일히 구멍을 뚫고 사무용 침핀을 박은뒤 잘라내서 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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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키트에 들어있는 것을 활용하고 배터리 케이스만 플라판으로 자작해 줍니다.
라디에이터는 할리엔진을 쓰는 이상 필요가 없는 부분이지만(할리는 라디에이터가 필요없는 공랭식 엔진입니다) 이게 없이는 랩터의 모양을 완성할 수 없고 아랫쪽 카울을 달 수가 없으므로 고증을 떠나서 만들어 줍니다. 차체 안쪽에 달릴 퓨즈박스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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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가지 만들어진 부품들을 결합한 상태입니다. 슬슬 랩터 고유의 실루엣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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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더라통신 2007.11.30 00:05 address edit/delete reply

    다시한번 모델러로의 귀환인가효?

    Return Of Serang : The Return of the King !!!

    • 세랑 2007.11.30 02:29 address edit/delete

      빰빰빰~빰빠밤~(스타워즈 배경음악) '모델러의 귀환'.
      오랜만이라서 진도가 좀 느려요~

  2. harpoon 2007.11.30 00:11 address edit/delete reply

    오랜만에 손맛을 보시는군요 ^^
    여전히 엄청난 내공을 보여 주셔서 감탄할 따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모형 작품 많이 창작하셔서 자주 자주 보여 주십시오.

    • 세랑 2007.11.30 02:33 address edit/delete

      수원님 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하려니 영 진도가 안나가서 짜증 지대로~인데 그래도 꾹 참고 할랍니다.
      수원님의 가정에 밝은 소식이 많이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3. Nights 2007.11.30 03:41 address edit/delete reply

    와~~ 멋집니다.~
    다시 모델 제작에 들어가시는 군요.
    대단하십니다.

    • 세랑 2007.12.01 18:27 address edit/delete

      감사합니다^^

  4. 박상욱 2007.11.30 16:15 address edit/delete reply

    오호,,,수작업 오토바이에,,,모델도 수작업이라?
    개인적으로 가죽의자가 맘에 듭니다

    • 세랑 2007.12.01 18:28 address edit/delete

      수제작 바이크는 수제작 모형으로 만드는게 당연하고도 제격이지요^^
      가죽의자 저도 만들어 놓고 가장 많이 가지고 논 부분입니다. ㅋㅋㅋ

  5. 라피니 2007.11.30 17:22 address edit/delete reply

    오오...최고입니다!!! 오랜만에 손맛이군요!!!!

    • 세랑 2007.12.01 18:29 address edit/delete

      감사합니다. 손맛이 아주 좋아요^^

  6. darthy 2007.12.01 10:15 address edit/delete reply

    이야~
    렙터 처음 나왔을때 제가 한번 모형으로 만드시면 어떠냐고 말씀드렸던거 같은데... 보고싶은걸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기대되는데요. 남들은 한가지도 잘 못하는거 두가지나 하시니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부럽부럽

    • 세랑 2007.12.01 18:30 address edit/delete

      아, 맞습니다.
      예전에 모형으로 만들어 보라고도 하셨죠. ㅋㅋㅋ
      근데 darthy님 말대로 하자면 태권브이도 만들어야 하는데... 후훗~

  7. 김명일 2007.12.01 15:34 address edit/delete reply

    잘 지내고 계시죠?
    항상 건강하시고 나중에
    핑크님이랑 같이 커피말고
    건강에 좋은 차 한잔 하고 싶습니다.

    • 세랑 2007.12.01 18:31 address edit/delete

      명일씨, 오랜만이에요^^
      건강에 좋은 차라면 여기 삼청동에 있는 수많은 찻집들이 좋지요.

  8. darthy 2007.12.02 02:52 address edit/delete reply

    오호홋 거렇쵸! 다음은 태권브이 Ver. SeRang 입니다. :)

  9. 김주란 2007.12.04 21:45 address edit/delete reply

    움...ㅡ.ㅡ;;;움...ㅡ.ㅡ;;;;

    담에...작업실...통채로 함 털러가야겠습니다...^^;; ㅇ ㅏ 행~^^

  10. ㅇㅅㅇㄴ 2017.03.15 11:27 address edit/delete reply

    모형을 통해 실제로는 보여주기 어려운 커스텀 진행과정도 알게될 수 있어 정말 공부가 잘 되네요 너무 멋집니다 리어 차대를 저렇게 만드는거였군요




KCDI의 피겨 제작 강좌를 맡은 첫번째 반 수업이 벌써 중반을 넘어서고 있다.
최초의 우려와는 달리 다들 열심히 하고 잘 따라와주고 있어서 다행인데,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미처 받쳐주지 못하는 개개인의 환경들이 안타깝다.
세상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수는 없지만, 이처럼 한창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 자신의 열정을 뿜어내는 이들에게는 잠시만이라도 예외를 허락할 수는 없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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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둑이 2007.09.20 08:42 address edit/delete reply

    세랑님 즐건 추석 보내세욜~~~~!!^ㅁ^//

    • 세랑 2007.09.21 03:51 address edit/delete

      바두기님도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기원합니다.

  2. 피플 2007.09.20 11:23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의지를 미처 받쳐주지 못하는 개개인의 환경..."ㅡ_-...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잡고있는것을 놓아야 원하는 새로운것을 잡을수 있다는거...
    (세랑님께서 올리신글중에 이런내용이 있었죠?)
    이게 쉽지 않네요.^^;
    수강생여러분들이 부럽워 보입니다.ㅜ_-
    하지만... 저분들처럼 뜨거운 열정을 뿜어낼...그날이 올거라고
    강하게 믿어봅니닷!!!^^
    즐거운 추석 보내시구요~

    • 세랑 2007.09.21 04:00 address edit/delete

      전 피플님의 작은 체구에 숨겨진 열정을 알고 있지요.
      언젠가 그 열정을 참지 못해 확 터지는 날, 피플님의 잠재된 끼와 재능이 터져나올겁니다.

  3. Sgt.Schultz 2007.09.20 23:22 address edit/delete reply

    뽀승이하고 같이 떼돈을 벌고 있구나. 치약 떨어졌다. 밀가루 냄새나는 중궈치약 못쓰겠다. 럭키죽염치약 보내라이~~~^^

    • 세랑 2007.09.21 04:01 address edit/delete

      ㅋㅋㅋ 요즘 심심한 모양이네~
      한국 힘들어 못살겄네~
      꽝쩌우에서 먹고 살 생필품 좀 보내주오~~

  4. Nights 2007.09.21 00:16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기회되면 배워보고 싶네요

    • 세랑 2007.09.21 04:02 address edit/delete

      도전해보세요^^

  5. PINK 2007.09.21 00:44 address edit/delete reply

    후끈함이 느껴집니다.^^

    • 세랑 2007.09.21 04:03 address edit/delete

      후끈거리다 못해 펄펄 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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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같으면 하룻밤꺼리의 작업이지만 수업중에 수강생들 과정 봐주며 만들다보니 진척이 느린 흉상 작업.
후드티의 디테일 작업만 하면 거의 조형작업은 끝이다.
상업모형이 아니므로 조형이 끝나면 바로 색칠해 완성해 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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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ki 2007.09.06 03:39 address edit/delete reply

    옷을 입으니, 캐릭터가 보다 분명해지는군.
    나도 나의 피규어가 갖고 싶어지네~ ^^

  2. 라피니 2007.09.06 12:44 address edit/delete reply

    이것저것 만드신거 보면 항상 느끼는건데.....손재주가 좋으신거 같아요

    • 세랑 2007.09.08 20:03 address edit/delete

      그걸로 이제껏 먹고 살았는데 안좋으면 안되죠^^
      요즘은 아직 손이 덜 풀려서 연습중이에요~

  3. 노가리 2007.09.07 12:10 address edit/delete reply

    어제 모임에서 인사드린 노가리입니다.
    살짝 취한 상태라 실례한 건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첫 대면 기념으로 첫 리플 달아봅니다. ^^;

    • 세랑 2007.09.08 20:04 address edit/delete

      실례라니요.
      술 한잔 하시고도 완벽한 매너 좋았습니다. ㅋㅋㅋ
      비슷한 분야의 일을 하니 앞으로 아마 종종 마주칠테고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생기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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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요일과 마찬가지로 강의중 수강생들과 같이 만들어본 흉상.
얼굴은 자소상으로 시작했지만, 이젠 나를 만드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굳은 손을 풀어본다는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액션피겨의 헤드로 쓰기에는 약간 큰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당장은 바디를 가지고 있는게 없어서 비교를 못하겠다).
흉상으로 완성한뒤 자소상은 액션피겨 바디 사이즈에 맞춰 새로 만들어서 나 자신의 '미니미'를 하나 만들어 봐야겠다.
오랜만에 손 풀어보니 마구마구 만들어 보고 싶은 창작욕이 활활 타오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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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더라통신 2007.08.31 21:12 address edit/delete reply

    예전에 조선장수 흉상 만드실 적 실력이 녹슬지 않으셨군요.^^/

    • 세랑 2007.09.03 18:13 address edit/delete

      조선장수 흉상... 크흑~
      그거 만든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흑~~

  2. PINK 2007.08.31 22:59 address edit/delete reply

    (>_<)/ 존경스러워요! 세랑행님!!!!!!!!!!!

    • 세랑 2007.09.03 18:14 address edit/delete

      존경은 무슨~
      아직 눈이 흐려지지 않았고 손이 삐뚤어지지 않은 것 만으로도 다행이지...

  3. 바둑이 2007.09.03 17:38 address edit/delete reply

    눈썰미 대단하세요~3D에 약한 바둑이...

    • 세랑 2007.09.03 18:15 address edit/delete

      2D를 잘 하시면 3D도 잘 하실 수 있어요.
      약간의 훈련이 필요할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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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피겨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이 작품을 만드는 동안 손이 심심해서 꼼지락 댄 자소상.
안면부위만 일단 만든 상태인데, 만들다 보니 그럭저럭 재미가 있어서 마저 완성을 해야 할 것 같다.
정확한 스케일을 맞춰보진 않았지만 대략 액션피겨 크기라서 헤드로 만들어 전신으로 만들지 흉상으로 완성할지 고민중.
만들고 난후 색칠하면 꽤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것 같기도 하고.... 오래간만에 손 풀게 된 기념으로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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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상언 2007.08.29 13:54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김세랑님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만드시고 계신 작품의 눈매가 김세랑님처럼 날카롭네요~ ^^

    현재 KCDI에서 피규어 과정 강사로 활동하신다고 하셔서 문의드릴게 하나있습니다.

    그곳에서 하고 있는 피규어강좌는 수료 후 직업적으로 연결이 되게끔 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인가요? 아니면 순수하게 피규어 제작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인가요?

    • 세랑 2007.08.29 15:53 address edit/delete

      오랜만입니다 이상언님.
      굳이 이야기 하라면 KCDI의 피겨 강좌는 전문가 과정입니다.
      취미로만 하기에는 수강료의 부담도 있고 석달이란 기간도 힘들죠.
      현재는 석달과정의 피겨 과정만 있지만, 곧 6개월 과정의 캐릭터 피겨와 미니어처에 관한 과정도 생길겁니다.

  2. aki 2007.08.29 17:00 address edit/delete reply

    완성된 모습이 궁금하다.
    베를린 천사의 시에 나왔던 천사의 날개를 단 모습이어도 좋을거 같아~ 유후~!

    • 세랑 2007.08.31 03:08 address edit/delete

      베를린 천사의 시에 나온 천사의 모습 카리스마 최고지! ^^
      그 묵시록적인 분위기...
      아래 올린 그림하고도 비슷하겠네.

  3. 이상언 2007.08.30 11:01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렇군요.. 우리나라에도 이런게 생긴줄은 처음알았습니다.

    내년 초쯤에 저도 수강하러 가겠습니다~ ㅎㅎ

    중학교 시절부터 존경해오던 김세랑님께 한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생겼네요

    • 세랑 2007.08.31 03:10 address edit/delete

      다음 학기는 10월 중순에 개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글쎄요 그때까지 하고 있으련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좋은 인형 만들려고 노력하는 상언씨니까 어떤식으로라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4. 바둑이 2007.09.03 17:37 address edit/delete reply

    재료는 먼가요?
    비누로 토끼만들던 공작시간이 생각나네요(차원은 다르지만)
    근데 아무도 토끼인줄 몰랐지요..ㅠㅠ

    • 세랑 2007.09.03 18:16 address edit/delete

      재료는 오븐 점토인 '스컬피'라는 것입니다.
      원래는 도예용 재료인데, 부드러운 세라믹 성분의 점토로 이걸 빚어서 조형을 한 뒤에 오븐에 넣고 구우면 딱딱해 집니다.

  5. 전민준 2007.10.03 04:34 address edit/delete reply

    스컬피, 언젠가 미술이 발달된 영국에서 구해보아야 겠습니다. (딴소린가요?)

    스컬피 스컬피 스컬피... 신기한 재료네요.

    • 세랑 2007.10.05 02:28 address edit/delete

      한국에서는 대형 화방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영국에서도 아마 같은 곳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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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을 찾은 한국 컬러디자인 전문학교 피겨디자인 수강생들과 함께.
부디 잘 만드는 사람들이 되기 보다는 '좋은 작품'을 하는 작가들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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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緣]affinity 2007.08.18 22:19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배우고 싶긴 하지만..... ^^;; (뭐 핑계없는 무덤이 어디있겠습니까.. 에혀~)

  2. 박세라 2007.08.20 09:09 address edit/delete reply

    우어... 올리셨네여.. ^^;;

    • 세랑 2007.08.20 17:31 address edit/delete

      ㅋㅋㅋ 그다지 번들거리진 않죠?




예전에 조선대 조소과와 한겨레 문화센터 출강이후 2년여간 쉬고 있었던 피겨 제작 강의를 다시 시작했다.
얼마전까지는 후배 원형사인 송영복 선생이 강사로 있던 수업과정이었는데, 해당 기수들은 졸업을 하고 새로운 기수로 들어온 수강생들과 어떻게 하면 '훌륭한 인형 작품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 보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새로운 수강생들의 강의 참여도나 열정이 좋아보여 강의준비를 하는 나도 덩달아 힘이 솟는 느낌이다.
조만간 캐릭터 피겨제작 과정과 영상/무대 미니어처 과정도 생길 예정이니 피겨제작을 꿈꾸시거나 미니어처 제작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국 컬러 디자인 전문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시길.

http://www.kc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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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세라 2007.08.08 20:12 address edit/delete reply

    더 배울러믄 한번 더 듣는게 좋을까요?
    기초를 튼튼히.. 언제나 모자라는 거 같아 걱정이네요..
    조바심이 마구마구.. ㅎㅎ
    마니 갈켜주세요~

    • 세랑 2007.08.08 20:58 address edit/delete

      한번 더 듣기 보다는 나중에 고급과정을 수강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미정이지만 수강생들이 원하면 고급과정이 생길 것도 같아요.
      만일 그렇지 않더라도 다른 방법이 있을 겁니다^^
      일단은 말한대로 기초를 튼튼히!
      숙제 꼭 하시고 수강시간에 열심히만 하시면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항상 이사를 할때마다 가장 큰 고민은 수백벌 이상되는 군복 컬렉션과 모형작품들이다.
군복은 그 부피때문에 짐을 싸고 나르기 힘들뿐이지만, 모형은 한점 한점을 포장하고 풀어야 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고 아무리 조심해도 이사하다보면 파손되는 경우가 생겨 난감한데, 더욱 큰 문제는 이 모형들이 의외로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점이다.
이번 이사에서도 가장 힘들었던 것이 모형작품 정리였는데, 일부러 파손을 막기위해 짐을 가장 늦게 풀어 정리해야만 했다.
아직도 진열하기에 너무 큰 작품이라던가 파손으로 인해 풀지 않은 작품들이 많기는 하지만 일단 정리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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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수원 2007.06.06 09:50 address edit/delete reply

    고생 하셨습니다. 모형의 최대 단점은 보관성과 운반성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 옮기고 정리 전시하는 일을 잘 마무리 하면 좋은 수련이라 생각하는게 가장 나을것 같습니다. 서울에 가면 삼청동도 가보고 싶고 삼청동에 간다면 세랑님 작업실도 구경하고 싶고 차도 한잔 얻어 마시고 왔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세랑 2007.06.06 14:13 address edit/delete

      이젠 하도 나르고 싸고 해대서 이력이 날만도 하건만 역시 이사는 힘이 듭니다.
      나중에 시간되실때 근처 오시거든 연락 주세요^^

  2. darthy 2007.06.07 16:35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한국 있었으면 도와드렸을텐데요.. 물론 모형 몇점은 운반시 어쩔수 없이 유실되긴 하겠지만.. ㅎㅎㅎ
    SF도 간간히 만드시나봐요. 저 판옥선은 언제 볼수 있을까요?

    • 세랑 2007.06.07 18:53 address edit/delete

      옛날에는 SF쪽도 많이 만들었었습니다. 항상 원작 설정 무시하고 제 스타일대로 임의로 개조한 경우가 많았고 원래 형태를 깨고 다시 디자인해 만든 경우가 많죠. SF 메카닉 쪽으로는 저서도 있는걸요^^ 메카닉 인터뷰라고... 판옥선은 올해중으로 완성예정입니다. 먼저 배를 완성한뒤 2년 계획으로 탑승인원중 200여명을 모두 만들 예정입니다.

  3. 박상욱 2007.06.07 19:07 address edit/delete reply

    오호,,,일종에 공방인가보죠?,,좋은데요,,?그쪽에 전시장이라던지,,예술품,,,아,,찻집들 많던데
    좋아보입니다

    • 세랑 2007.06.08 11:56 address edit/delete

      공방이라기엔 좀 뭐하고... 여전히 개인 작업실입니다만 나중에는 제대로 된 갤러리가 딸린 작업실을 갖고 싶습니다. 현재는 장식장 두개 달랑 있는 미니 갤러리가 입구에 있을 뿐입니다. 언제 삼청동 놀러 오심 들러주세요^^ 제 핸드폰 번호는 알고 계실듯~ 혹 모르시면 이 게시물 참고하시고요. http://www.serang.co.kr/tt/462

  4. 스파이럴 2007.06.23 11:19 address edit/delete reply

    판옥선 자료를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지난 작업기를 주욱 훑어 봤는데...대단하네요.
    저도 판옥선을 만들고 있습니다.....목재가 아닌 종이모형으로~!!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부러울 따름입니다~~~~~
    저도 예전보다 스케일을 조금 더 키워서 디테일을 살려보고자 재작업 중인데 님의 작업기를 참조해도 될까요?
    물론 보고 베낀다는게 아니라 전 제가 구상한 스타일대로 만들 계획입니다만 워낙 자료 찾기가 힘들어서요...

    • 세랑 2007.06.23 23:09 address edit/delete

      페이퍼 모형을 열심히 만드시는 분이군요^^ 얼마든지 참고하셔도 괜찮습니다. 스파이럴님 블로그에 나온 제품을 보니 이미 제 작업기를 참고해 개발한 제품이던데요^^ 멋진 작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5. 스파이럴 2007.06.24 20:44 address edit/delete reply

    감사합니다.
    예전에도 세랑님의 자료를 본적이 있는데 그땐 홈피 관리를 안하시는 듯 해서...
    그냥 사진들만 훑어 보곤 했습니다.
    오랫만에 다시 들어 와 봤는데 최근 글들도 보이고 답글도 많이 쓰시는듯 해서 비록 지난 일이긴 하지만 양해라도 구해야 겠다 싶어서요~~~

    암튼 감사 드립니다~!

  6. momo 2007.07.16 13:26 address edit/delete reply

    프라모델을 취미로 한다는 것은 단순한 내성적인 나만의 세계에 몰입하고자 하는 이들의 일상적인 생활이라기 보다는 모형의 하나하나 가지는 설정과 실존, 실기의 그 현장과 느낌을 축소된 형태로 느끼고, 결국 갈 수 있다면 가고 만질 수 있음 만져보고...

    만들어놓으면 빠지게 되는 딜레마를 김세랑님 글에서도 느낄 수 있어서 방가웠습니다.

    취미 삼아 하고 있지만, 역시 진짜 재미는 꾸준함에서 오는 친근감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모형생활 종종 뵙기를 ....


    김세랑님 블로그 링크 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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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알려진 내용들과 자료들을 집대성해서 2003년 7월에 완성했던 치우천왕의 흉상입니다.
스케일은 1/9 정도로 받침인 좌대를 뺀 인형 자체의 크기는 약 12센티미터 정도로, 얼굴의 크기가 엄지 손가락 한마디 정도 됩니다.

옛문헌에 기록된 '동두철액(청동으로 된 머리와 쇠로 된 이마)'이란 문장은 치우의 군대가 갑옷과 투구로 무장하고 있음을 알려주며, 청동기와 초기 철기시대의 유물들을 바탕으로 갑옷과 장식들의 형태를 유추해내 제작했습니다.
어깨의 용머리 장식은 발해의 유물에서, 갑옷의 형태는 고조선 유물과 동시대의 주변국, 고구려와 초기 가야 판갑의 형태에서 그 형태를 따왓으며, 칼은 고조선의 상징인 세형동검의 형태를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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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는 청동으로, 갑옷은 무쇠로 만들어진 것으로 설정해 제작했고 제작하고 색칠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새로운 기법들을 많이 시도해서 기억에 오래 남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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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astman 2007.05.17 22:38 address edit/delete reply

    오, 이 놀라운 사실감!
    전에도 봤었지만 다시 봐도 놀라운 건 여전하네요.

    • 세랑 2007.05.18 20:17 address edit/delete

      아, 제가 전에도 포스팅을 한적이 있던가요? 올린 기억이 없는 것 같은데... 하여간 저도 오랜만에 제 작품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eastman 2007.05.18 20:30 address edit/delete

      이렇게 자세하겐 본 적이 없고, 그냥 전체적인 것을 한번 본 것 같아요. 아님, 나의 착각인가...

    • 세랑 2007.05.18 21:04 address edit/delete

      아, 그러고보니 제 블로그 상단의 바뀌는 이미지 배너에 이 작품의 사진이 오른쪽 구석에 나오죠^^

  2. cyclone 2007.05.23 17:19 address edit/delete reply

    얼굴이... 세랑님의 인상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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