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NG WORLD


'Miniature Art'에 해당되는 글 303건

  1. 2012.01.03
    대한민국 피겨 비사 - 제2장 (6)
  2. 2012.01.02
    대한민국 피겨 비사 - 제1회 (11)
  3. 2011.12.03
    Seoul Doll Fair 2011. (11)
  4. 2011.11.25
    1969 비틀즈 룩. (9)
  5. 2011.11.18
    Serang's S.P.R. Series Now Available!
  6. 2011.11.16
    OBG08 'God of Guitar' Teaser. (5)
  7. 2011.10.06
    Yoda Chopstick?
  8. 2011.09.22
    Jedi Mentors for customers.
  9. 2011.09.03
    Serang's S.P.R. Series 05. Sniper 'Jackson'.
  10. 2011.09.01
    Serang's S.P.R. Series - BAR Gunner 'Reiben'. (2)
  11. 2011.08.26
    Serang's S.P.R. Series 03. Sergeant 'Horvath'.
  12. 2011.08.06
    Serang's S.P.R. Series 02 - Private 'Ryan'.
  13. 2011.08.04
    British Invasion - Basic Heads Sculpts. (3)
  14. 2011.08.04
    My Last S.P.R. Series - 'Cappy' from Dragon Models.
  15. 2011.07.20
    Guitars for Beatles. (6)
  16. 2011.07.19
    Guitars For 'British Legend'. (8)
  17. 2011.07.08
    Jedi Mentor Final! (7)
  18. 2011.07.02
    Saving Private Ryan Series Sneak Preview. (5)
  19. 2011.06.25
    Jedi Mentor Head Sculpt Test Painting. (4)
  20. 2011.06.21
    Sir Winston Churchill Final! (3)

안녕하세요? 김세랑입니다.

담담하게 즉흥적으로 쓴 글에 이렇게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인형제작을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이나 수강생들에게 강의를 하면서, 그리고 예전에 같이 활동하던 원형사들을 만나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후배 원형사들을 만나며 항상 아쉬운 것이 우리나라 모형계에는 흔히 말하는 '족보'가 서있지 않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거칠게 말해 '족보'라 표현했지만, 이것은 비록 짧지만 우리나라 모형계, 그중에서도 피겨 모델링의 간략한 역사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어떤 줄기에서 나와 꽃이되고 열매가 되었는지를 모른다면 그 꽃이 아무리 화려하고 열매가 달다해도 '빛 좋은 개살구'가 될 뿐입니다.

비록 거칠고 제 개인적인 경험치에서 풀어내는 글이지만 이 글이 인형을 사랑하고 즐기는 분들께 하나의 참고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개념정리2 - 초간단 인형의 역사>

인류역사 최초의 인형은 자연재료인 진흙으로 만든 소조상으로 시작된 것으로 봅니다.

서양미술사에서 소조상의 시초로 보는 구석기 시대의 '묄렌도르프의 비너스'나 동양의 무덤에 부장되는 '토용'으로부터 인형의 역사는 시작되지요.

이후 인류가 직조(천을 만드는 것)기술을 터득한뒤 헝겁인형이 만들어지고 금속도구가 발달하며 목각인형, 조각상등이 나옵니다.


중세시대 이후에는 비약적으로 인형이 발달하는데, 도자기 제작기법으로 구워만든 비스크 인형이나 마리오네트등이 발달하고 이후 구체관절인형도 등장하죠.

동양에서는 주로 목각인형이 주류를 이룹니다.


근대에는 정밀도가 높아진 실사풍의 '스테츄'인 주석인형(납 합금으로 만들어진 금속인형)이 인기를 끕니다.(서양 동화인 '장난감 인형'에 나오는 나폴레옹 시대 군인 인형이 대표적이죠)


현대에 들어서 12인치 액션피겨의 원형은 '바비 인형'과 'G.I. Joe'시리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PVC와 플라스틱이라는 소재가 등장하며 이루어진 변화죠.

공장에서 금형으로 대량생산이 이뤄지는 점도 피겨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합니다.


1990년대 후반, 홍콩의 드래곤사(군인 인형)와 미국의 블루박스 토이(군인 인형), 사이드쇼(영화, 만화등 캐릭터 인형)등의 회사들이 앞다투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진화한 12인치 크기의 관절을 가진 액션피겨들을 쏟아내며 피겨 붐을 일으켰고, 결국 오늘날의 12인치 피겨 시장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제2장 - 태동기: 피겨 삼총사>

본격적으로 '피겨 삼총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제 이야기를 잠시 하고 넘어가야 겠네요.

전 당시 대전에 살고 있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서울은 지방도시들과는 경제, 문화적으로 큰 격차가 있죠.

서울에서는 1990년대 초에 이미 모형 전문점이란 것도 있었고 값비싼 외제 수입 모형재료나 제품들도 전시되고 판매가 되고 있었지만 지방에서는 이런 것들에 대한 정보가 일체 없었습니다.

저 역시 학교앞 문방구에서 구입한 프라모델들을 조립하며 상자에 나와있는 제작예 사진과 설명서의 내용이 가장 큰 모형정보 채널이었으며, 당시 학생잡지인 소년중앙, 새소년, 학생과학등에 간혹 등장하는 프라모델 관련 기사(대부분 일본 모형잡지에서 무단 발췌한 카피기사)는 바이블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인형제작에 관한 정보는 전무해서 사실상 완전한 독학으로 인형을 만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찰흙으로 만들어 포스터 컬러로 색칠한뒤 니스를 발라 마감해서 작품을 만들었고, 훗날 지점토를 이용해 만들다가 폴리퍼티를 깎아 만들고 요즘 나오는 모형용과는 비교도 안되는 초록색 공업용 에폭시 퍼티(수도관 누수 응급처치용)를 사용해 힘겹게 인형을 만드는데에 이르렀죠.

낮에는 미술대학 학생으로 수업을 듣고, 밤에는 모형을 만들며 잡지 필진 생활, 방학이면 서울 잡지사로 올라가 준직원으로 현장에서 일을 하는 이중, 삼중생활을 하며 전 급속도로 재료들과 모형기법들에 눈을 뜨게 됩니다.


운이 좋은 것인지 운명적이었던건지 별 생각없이 '남들은 모형을 도대체 어떻게 만들까?'하는 호기심에 동네 문방구 앞에 붙어있던 프라모델 콘테스트 공지 포스터를 보고 혼자서 만들던 작품을 들고 콘테스트에 출품한 것이 덜컥 수상을 하게되며 시작된 모형잡지 생활은 관련정보에 굶주려있던 제게 별천지나 다름없었죠.

잡지사라는 특성상 소장되어 있던 모형관련 해외 자료 서적과 잡지등을 미친듯이 읽고 공부하고 실습해보며 꿈을 키워나갑니다.

"전공인 미술과 모형기술을 접목시켜서 언젠가 누구나 인정하는 좋은 작품을 만드는 아티스트가 되리라."


제1장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대중앞에 공표된 제가 만든 제1호 인형은 SF장르의 인형이었습니다.

당시 가장 인기가 있는 인형장르는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 피겨, 그중에서도 미소녀 피겨였죠.

그러나 일본만화 형식의 미소녀 인형들은 전혀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독자들이 원해서 어쩔 수 없이 만들거나 훗날 먹고살기 위해 의뢰작으로 들어온 것을 거절하지 못하고 만든 몇번을 제외하고는 전 캐릭터 인형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이건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제 취향의 차이일 뿐입니다. 오해없으시길.)

제 관심의 대상은 밀리터리 인형과 전통 역사속의 인물들로 옮겨가고 있었습니다.


제가 잡지를 통해 계속 작품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을 하고있던 무렵, 또다른 인형 작가들의 존재를 알게됩니다.

당시 붐이었던 캐릭터 인형시장을 노리고 사업을 시작한 국내 신생 개라지 인형 브랜드 'Sol Model'에서 오리지널 아이템 개발을 위해 채용한 원형사 '조일형'씨가 선수들 사이에서 화제가 됩니다.

주로 캐릭터 인형을 만들지만 실사풍의 조형에도 상당한 재능을 보이는 선수다라는 소문이었는데, 정작 그 사람을 안다거나 본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베일에 쌓인 얼굴없는 고수' 같은 이미지였죠.


또다른 한명, 어린 친구인데 조형능력이 상당해서 프라모델 메이커인 아카데미의 인형을 전담해서 만드는 직원이 있다는 이야기도 듣게 됩니다.

그러고보니 자체개발 인형 프라모델이 없던 아카데미에서 탱크나 비행기에 슬금슬금 못보던 인형이 포함되기 시작하던 무렵입니다.

그 친구의 이름은 '박기갑'이라 합니다.


제가 있던 사당동(호비스트 출판사)과 솔 모형이 있던 마포, 아카데미 과학이 있던 수유리를 연결하는 트라이앵글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만나봐야 겠다...' 제 머리속에 든 생각입니다.


두 사람에게 무작정 전화를 하고 신분을 밝힌뒤 어찌어찌 이야기를 나누고 대학로의 한 카페에서 회합(?)을 가지기로 합니다.

강호의 무림고수 세명이 한데 모이는 이 역사적인 자리.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들더니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울지는... 않았습니다! 

그런건 무협지에서나 나오지~ 하하핫!


조일형씨, 부스스한 더벅머리에 순진하고 맘씨좋은 옆집 형 같아 보이는 얼굴, 말이 거의 없지만 입을 열면 수줍고 짧은 단문으로 마무리되는... 그리고 그 크고 길며 투박한 손은 도저히 저 손에서 곱디고운 미소녀 얼굴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믿기 어려운 모습입니다.


박기갑씨, 저보다 연배는 아래인데 거의 삭발에 가깝게 짧게 자른 머리와 검은 피부, 주렁주렁 몸에 두른 액세서리들이 인형을 만든다기 보다는 홍대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를 것 같은 인상입니다.

잠시 어색한 순간이 지나가고 슬쩍 서로의 스펙과 내공을 견주는 은근한 힘겨루기가 이어집니다.

사용하는 재료는 뭔지, 좋아하는 작품이나 작가는 누군지, 만들고 싶은건 뭔지등...

어색함은 잠깐이고 반가움은 큽니다.

마이너한 장르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이내 셋은 봉인된 혀를 쉴새없이 내두르며 이야기를 토해냅니다.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인형 이야기와 경험담들을 토해놓은뒤 세사람은 마치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결의를 하듯 강력한 삼각편대를 이루기로 뜻을 함께 합니다.


매주 한번씩은 함께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재료와 기법을 공유하고 작품을 만들어 기사로 발표하며 우리가 좋아하는 인형을 대중화 시켜보자.

실제로 우리는 하루가 멀다하고 수시로 만났고, 에폭시 퍼티와 스컬피라는 새로운 재료의 사용법과 특성을 공유하며 외국에서 발표된 새로운 인형작품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들은 고스란히 잡지에 다양한 기사로 발표되었죠.


스컬피라는 신재료를 사용해 환타지 장르의 창작인형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조일형씨,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지만 작업할때는 성격이 꼼꼼해서 다작은 못하지만 한 작품 나올때마다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 박기갑군,

그리고 잡지사 전문필진으로 매달 한작품 이상씩은 반드시 작품을 만들어야 해서 한달에 탱크 하나, 비행기 한대, 인형 하나를 색칠해 매달 기사로 발표한 나.


이후로 수년간 말 그대로 미친듯이 작품을 만들고 공부하고 배우며 즐기던 시간입니다.

그리고 서로가 함께 하면서도 각자의 개성은 변치않아 서로 각자의 관심과 방향을 잡아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간 시기이기도 하죠.

조일형씨는 캐릭터 인형 전문 원형사로, 박기갑씨는 잠시 다녔던 아카데미 과학을 나와서 프리랜서 원형사로, 저는 잡지사 필진을 하며 점차 역사적인 소재의 인물들을 인형으로 재현하는 작업을 하는 식으로 발전하게 된겁니다.


당시 이 세 사람의 기사는 탱크와 비행기외에는 관심이 없었거나 인형에 관심이 있더라도 관련정보가 부족해 답답하던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자극이 되었습니다.

수면아래 가라앉아 있던 인형을 좋아하거나 만들고 싶어 하던 이들이 호흡을 시작해서 물위로 거품이 뽀글뽀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인형기사를 실으면 '아까운 한정된 지면에 인형따위를 싣지 말고 탱크나 비행기 기사를 하나라도 더 내보내라!'라고 하던 독자들도 분위기가 살짝 누그러져 인형의 매력에 조금씩 눈을 떠가는 분위기입니다.


바야흐로 한국 모형계에서 완벽한 비주류였던 인형분야가 르네상스를 맞이하기 직전의 상황입니다.

-계속-


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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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argazer 2012.01.03 18:35 address edit/delete reply

    당시 매달 사모으던 취미가에서 기다리는 기사 중 하나가 세랑님의 역사인물기행이었습니다. 연재가 길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기억도 나네요. 많이 만들지는 못했지만 인형 제작이나 페인팅에 대한 기사들을 볼 떄가 다른 전차나 비행기 관련 기사 보다 반가웠던 것 같아요.

    • serang 2012.01.03 19: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역사인물기행 이후에도 연재물 '비천'이나 단품들로 역사소재의 인형은 계속 연재했었죠.

  2. 전영기 2012.01.05 00:04 address edit/delete reply

    헉...예전에 "오~! 대박!! 이런걸 어떻게 만들었지??"라고 감탄했던 작품들이...;;
    뭔가 소름끼치네요~^^;

  3. 김뿌리 2012.01.06 19:50 address edit/delete reply

    전 지금도 취미가를 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만들어 쓰던 그떄의작품들이 절대 쉽게 보아지지를 않습니다,,,
    세분의 많은 작품들은 지금봐도 수작이십니다,,
    지금이야 다들대가로 인정받으시니 옛작품들이 대가들의 과거를 보는 기회라 더반가운게 사실이겠지요,,

    • serang 2012.01.07 13:31 신고 address edit/delete

      김뿌리님, 반갑습니다.
      멋진 베이스를 만드시는 뿌리베이스의 그분 맞으시죠?
      조만간 저도 만드신 베이스 이용할 일이 있을듯...

  4. 이상민 2012.01.07 22:12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과거 취미가 지면으로만 봤던 반가운 이름이네요.
    부족한 실력으로 원형을 만들고 있지만... 이런 근원적인 뿌리(?)에
    대해서 소홀했다는 생각에 조금 부끄럽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d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김세랑입니다.

평소 이런저런 생각의 결과물이기도 하고, 최근 몇차례의 전시나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든 생각 하나가있습니다.

우리가 즐기는 피겨의 세계는 무궁무진하고 인터넷을 통해 수많은 정보가 오고가고 있지만, 정작 대부분의 애호가 분들도 피겨의 역사나 그 발전과정을 잘 알고 계시는 분이 드문 것 같습니다.

특히 여러 훌륭한 한국인 원형사들이 주요 메이커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늘날의 자랑스러운 현실이 있기까지 과연 우리나라 피겨계, 더 나아가 우리나라 모형계는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정도는 알고 즐긴다면 이 취미와 한국인 아티스트 분들에 대한 애정이 더욱 싹트지 않겠습니까?

자고로 뿌리가 깊어야 잎과 꽃이 무성한 법이니까요^^


해서, 누군가가 나서서 정리를 한번 해주면 좋겠지만, 아마도 그러기엔 피겨 아티스트 제1세대중의 한명이고 지난 십수년 동안 모형잡지를 만들며 관련업계와 인물들을 고루 잘 알고 있는 제가 총대를 멜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저의 지식과 경험치를 토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이기에 매우 주관적이기도 하겠지만, 최대한 객관적이길 지향하며 우리나라 모형계와 피겨의 발달 비화들을 한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담과 관계도를 중심으로 풀어나가므로 종종 예기치 못한 '깔때기'(지자랑- 요즘 유행이죠? ^^)가 수시로 등장할 수도 있겠습니다.

지 자랑한다고 욕하지 마시고 그저 재미로 생각해 주세요^^

가능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며, 틈이 날때마다 조금씩 써나가는 연재형식으로 전개해 보겠습니다.


<기초 개념 정리 - 피겨란 무엇인가?>

피겨에 대해 말하기 전에 먼저 우리는 'Model'이라는 단어의 개념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Model은 '모형'을 뜻합니다.

모형이란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형상을 본딴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즐기는 피겨도 바로 이 모형의 하위개념입니다.

피겨(Figure)는 일반적으로 인물상(인형)을 말하는데, 즉 '사람의 형상을 본따 만든 모형'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우리가 미술의 영역으로 알고 있는 등신대(실물크기) 조각상이나 손톱만한 초미니 인형도 들어갑니다.

그래서 우리가 즐기는 12인치 피겨는 1/6스케일로 축소되어 만들어진 12인치(약 30센티미터) 크기의 미니어처 피겨(Miniature Figure - 축소 인형)라고 해야 정확한 표기가 됩니다.


액션 피겨(Action Figure)는 인형의 구조와 방식에 대한 개념으로 관절이 들어가 있어 액션(움직임, 동작)을 즐길 수 있는 인형이란 뜻입니다.(반대 개념으로는 일반적인 조각상을 뜻하는 '스테츄'가 있죠)


<제1장: 태초에 그들이 있었다.>

때는 바야흐로 격동의 80년대가 마악 지나간 1991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모형전문 잡지라는 것이 등장합니다.

'취미가(Hobbist)'라는 다소 생소하고도 촌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제호의 이 잡지는 그러나 취미 모형분야에 대한 정보에 목말라 있던 전국 방방곡곡의 모형인들에게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킵니다.

이 잡지가 창간되기 전까지 우리나라 모형시장은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동네마다, 학교앞마다 있던 학용품등을 파는 '문방구'라는 곳은 학용품 뿐만 아니라 연예인들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책받침같은 연예정보와 프라모델로 대표되는 모형및 완구점을 겸하고 전자오락실이자 불량식품의 온상이기도 했죠.

아, 물론 이때는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인터넷이라는 것은 꿈도 못꾸던... 아날로그의 시절입니다.

이 잡지의 등장으로 비로소 전국에 모형전문점이나 모형동호회가 결성되는 붐을 일으키게 되죠.

훗날 여기에 더해 몇년후에는 비로소 PC통신(전화선 모뎀을 사용하는 인터넷의 전단계)이란 것이 등장하며 전국의 모형동호인들의 결속은 더욱 빨라집니다. 


저는 이 잡지가 창간되기 한해 전에 당시 국내 유일의 전국 규모 모형 콘테스트이던 '아카데미 프라모델 콘테스트'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고, 이듬해인 1991년에도 또다시 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게 되죠.(아~ 욕들이 쏟아지는 것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깔때기입니다 깔때기!)

제가 왜 욕먹을 것이 뻔한 이 이야기를 하냐하면, 바로 이 수상경력이 바탕이 되어서 취미가라는 모형잡지에 작품을 만들어 싣고 제작기사를 작성하는 '전문 필진'이 되기 때문이죠.

당시 제 나이 갓 20세, 마침내 모형을 만들어 밥을 먹고 사는 파란만장한 '프로 모델러'로써의 제 경력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당시 미술대학 신입생이던 저는 모형잡지일을 하면서 탱크, 비행기, 로봇, 인형등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만들어 댑니다.

독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만들었죠.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인형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탱크 프라모델을 사도 탱크 자체보다는 거기에 들어있는 작은 인형을 더 좋아했죠.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일반적으로 모델러들은 인형을 '탱크의 액세서리' 정도로 생각할뿐 그리 진지하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당시만 해도 인형은 완전히 비주류였죠.

그나마 약간이라도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시 음성적으로 유통되던 일본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드래곤 볼의 손오공이나 오, 나의 여신님의 벨던디같은 캐릭터 인형들이 일부 마니아 층을 만들어가고 있었고, 그나마도 정품이 아닌 조악한 레진이나 소프트비닐제 카피키트가 고작이었습니다.


취미가의 필진이 되고 몇달후, 당시 인기장르인 SF붐을 타고 드디어 공식적인 제 첫번째 인형작품을 만들어 잡지에 소개하니 그 이름도 거창한 '사이버 맨'입니다.

뭐 설명해도 모를 나름의 창작 캐릭터로 한쪽 팔이 기계로 된 '사이보그(인조인간)'를 만든 겁니다.

지금보면 참혹한 수준이지만 당시에는 그래도 나름 주목은 받았습니다.

일단 인형이란걸 직접 손으로 만들어내는 사람이 거의 없던 시기였으니까요.

요즘은 스컬피나 에폭시 퍼티같은 좋은 재료들이 있지만, 당시에는 이런 재료조차도 없던 때입니다.

해서 공업용 '폴리퍼티'라는 것을 사용해 만들었는데, 이게 뭐냐하면 차 사고나서 살짝 찌그러지면 누런 반죽같은걸 바르고 사포질 한 다음에 색칠을 하지 않습니까?

그때 사용하는 누런 반죽이 바로 폴리퍼티입니다.

엄청나게 딱딱하고 가공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해로운 재료지요.


폴리퍼티는 스컬피나 에폭시 퍼티처럼 반죽을 해서 빚어 형태를 만들 수 있는 재료가 아닙니다.

주제와 경화제를 섞으면 걸쭉한 액체상태가 되는데, 이걸 적절한 용기에 넣어 큰 덩어리로 굳히고 난뒤에 칼로 깎아서 형태를 만들어갈 수 있죠.

즉, 손으로 형태를 빚어서 만드는 '조형'이 아니라 형태를 깎아 들어가는 '조각'용 재료입니다.

이 커다랗고 딱딱한 덩어리를 연필깎듯이 깍아서 밤톨만한 얼굴을 조각해낸다고 생각해보세요.

어휴~~~

사포질은 어찌나 힘겨운지 연마용 전동공구를 이용해 갈아내려고 표면을 박박 갈아내다가 작업실에 가득찬 분진에 질식해서 기절을 한 적도 있습니다.(이건 비유가 아니라 진짜입니다, 진짜 기절을 했어요!)


하여간 우여곡절 끝에 완성해 낸 이 인형... 운명적인 걸까요?

당시에는 12인치 액션피겨라는 장르가 제대로 자리잡기 전인데 당시 만든 사이버맨이 바로 12인치 사이즈의 스테츄였죠.

이 작품을 계기로 비슷한 컨셉이지만 크기가 120mm급으로 작아진 자작인형이 등장하는 '난 널 절대 잊지 못할꺼야'라는 디오라마 작품도 연이어 만들게 됩니다.

덕분에 전 지면을 통해 전국적으로 작품과 이름을 알린 '제1호 인형제작자'가 됩니다.

물론 저 이전에도 인형을 만드는 분은 암암리에 많이 계셨겠지만 어쨌든 '공식'이잖아요. ^0^

 

단행본 '메카닉 인터뷰'(김세랑 저서, 호비스트 발행, 1994)에 수록된 작품들. 김세랑(우측)1991년 작 'Cyberman'. 30Cm. 폴리에스터 퍼티 조각후 색칠. (좌측) 1991년 작 '난 널 절대 잊지 못할꺼야'. 30Cm X 40Cm 디오라마, 120mm급 인형.


또, 이 작품이 계기가 되어 이제 본격적으로 언급할 또다른 두명의 인형제작자를 만나게 됩니다.

오늘날 켈베로스 프로젝트라는 팀명으로 더 잘 알려진 캐릭터 인형계의 독보적인 선수 '조일형'씨와 알게모르게 12인치의 대중화에 일조한 원형사 '박기갑'씨.  

저와 더불어 1990년대 초반부터 인형을 사랑하고 인형을 만들어 먹고 살고 싶으며 인형 제작자가 대접받는 모형세상을 만들고 싶어했던 사람들.

훗날 '인형계의 삼총사'로 불리우게 될 세 사람의 만남과 활약은 다음 기회에...


-세랑- 

P.S.; 지나친 깔때기에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시원한 냉수로 속을 좀 달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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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명시 2012.01.02 01:23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이피규어를 통해 잘 읽었습니다. ^^ 역시나 12인치 피규어에 관심을 둔 콜렉터로써 읽기가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저 역시 말로만 콜렉터일뿐, 말씀하신 바와같이 피규어의 역사나 발전과정을 알지 못하였었는데.. 김세랑님의 글을 통해 피규어의 대한 견문을 넓힐수 있겠네요.

    다음화도 기대가 됩니다.

    • serang 2012.01.03 19:2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냥 생각 난 김에 써내려간 글인데 어찌될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보려고요.

  2. stargazer 2012.01.02 11:37 address edit/delete reply

    아.. 제가 처음 본 세랑님 작품은 인형은 아니지만 처움 샀던 취미가 28호에 실렸던 이족보행 자작 메카닉이었죠. 초등학생 때였는데 그때 받았던 충격이... 그 후 과월호로 '난 널 절대 잊지 못할거야'를 접하고 인형도 정말 놀랐지만 스크래치 빌드하신 메카닉이나 담배자판기가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그 후 취미가 네오를 통해 세랑님 작품을 보며 십대 이십대가 지났네요. 앞으로 연재될 거 생각하니 두근두근 합니다.^ 새해 복도 많이 받으세요~

    • serang 2012.01.03 19: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아머스 스토리로 제 작품을 처음 접하셨던 모양이네요.
      디오라마 작품이었던 '난 절 절대 잊지 못할꺼야'의 디테일도 아주 정확히 기억하시네요^^

  3. 전영기 2012.01.02 12:28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아이피규어에서 읽고 다시 블로그와서 또 읽었습니다만,

    역시 이런이야기들을 듣고 이야기 나누는 것이 진정 좋은것같습니다.^^
    제가 알고싶었던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저때 저는 한창 반다이의 HG,MG를 조립하고 있었는데...^^;

    2부도 기대하겠습니다.^^

  4. 민규홍 2012.01.03 00:56 address edit/delete reply

    취미가라면 제가 초등학교 때 한참 발간되던 잡지네요.. ㅠ
    2부가 정말 기대됩니다.. 모형에대한 기반이 전무하던 시절을
    글로 읽을 수 있다니.. 저흰 참 편한 시대에 살고있단 생각이 듭니다.

    한주가량 용인 송담대학 부스관련으로 서울인형전에서 부스 관람을 자주 하다보니 오늘 결국 톰 헹크스 헤드를 구매했네요.ㅎㅎ
    볼수록 멋진 작품입니다! 이번 서울인형전 부스에서 처음 뵈었을때(지난 여름의 하비페어에서 강인애 교수님 옆에 있었습니다만..) 가르쳐주신대로 저도 잘 살아남고 견디며 조형하겠습니다.ㅎ

    • serang 2012.01.03 19: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제게 톰행크스 사간 안경 쓴 친구군요.
      말 듣고 보니 예전에 하비페어에서 본 기억도 되살아났습니다.
      반가왔어요^^

  5. 정의립 2012.01.05 19:01 address edit/delete reply

    오 세랑님이 직접 정리하시는 인형사라 흥미롭습니다. 내용중 본인도 기억 못하시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 알려 드립니다. 순서상으로는 난 너를 절대 잊지 못할거야 디오라마가 먼저고..주인공만 따로 만드셨다는게 싸이버 맨일 겁니다..(하도 마르고 달토록 봤더니, 기억이 나는 군요. 그나저나 그당시에 부분만 공개하셨던 아머 스토리 만화 끝까지 보여 주실 생각 없으신지요..1화만 봤더니 이 나이되도록 끝이 궁급합니다 ^^;

    • serang 2012.01.05 23: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그랫었군요. 저도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
      아머 스토리는 개략적인 설정은 연재에 나갔었고, 사실 5.18 광주 이야기를 SF로 포장해 연재하려 했던 것이었는데, 당시로써는 너무 민감했나봐요^^

  6. thinkagain 2012.01.26 09:43 address edit/delete reply

    아 흥미롭네요.
    전 취미기 독자였습니다.
    잡지 관련 일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알려주심 재밌을거 같아요.
    너무 흥미로운 글인데 짧아서 아쉬위요
    조금만 길게 써주세요.





2011. 12. 23 ~ 2012. 01. 02.

Koex, Seoul, Korea.


View News Report of Serang's Spartacus.
인형으로 부활한 '스파르타쿠스' 앤디 위필드. 
 
 
아마도 마지막회가 될 수도 있는 이번 인형전시회에 인형작가 독립부스로 참가합니다.
제 작품을 실제로 보고 싶으시거나 애장해주시는 콜렉터분들은
현장에서 관람도 하시고 함께 식사도 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합니다.

오실분은 댓글로 적적한 날짜를 알려주시면 무료입장권(초대권) 준비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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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영기 2011.12.03 23:51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번에 드디어 처음으로 전시회에 가보려고 계획세웠습니다.^^;

    28일 예정입니다.^^

    • serang 2011.12.05 21:36 신고 address edit/delete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전시장에서 뵙겠습니다. ^^

  2. 여명시 2011.12.04 17:45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이코, 이렇게 아쉬울수가.. ^^ 기간맞춰 한국에 날아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 더불어 전영기님께서도 참석하신다고 하시니.. 저역시 참석하여 김세랑께 인사도 드리고 같이 식사라도 하며.. 제게 정말 귀중한 시간이 될텐데요.. ^^

    • serang 2011.12.05 21:37 신고 address edit/delete

      반갑습니다 여명시님, 아마 홍콩에 계시는 모양입니다.
      저도 얼굴 뵐 기회인데 아쉽네요.

  3. 시원한냉면 2011.12.10 11:46 address edit/delete reply

    세랑님 안녕하세요, 역사 관련 그림을 그리고 있는(복원영상 컨셉아트) 시원한냉면이라고 합니다.
    2008년 쯤 세랑님께서 만드신 광개토 흉상을 보고 참 감탄을 많이 했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시기 http://faction.co.kr/140094253389 이런걸 본업 외에 짬내어 그렸었지만 얼굴이 너무 서구적으로 표현되어 불만이 많았습니다. 마땅히 수정할 시간도 주어지지 않았고..

    그런데 세랑님께서 만드신 얼굴은 날카로운 눈매와 발달한 광대와 턱, 제왕의 얼굴에 딱 걸맞는 우뚝 선 코가 거의 완벽에 가깝다 여겨져 절 한눈에 반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소장용 생산을 할 수 있게 노력해보시겠단 답변을 들었는데.. 아직도 먼 길인지, 조심스레 여쭙고 갑니다.

    • serang 2011.12.13 01:10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링크타고 가서 그리신 그림도 잘 봤습니다.
      잘 그리셨네요^^
      광개토태왕은 작업은 다 되어 있는데, 생산할 틈이 잘 안나네요.
      하여간 올해는 넘기지 않으리라 다짐은 합니다만 연말에 전시회도 있고 해서 아마 내년초에 나올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4. 2011.12.11 21:45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erang 2011.12.13 01: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녕하세요?
      언제 오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티켓에 여유가 있으면 드릴 수야 있지요.
      제가 현장에 매일 나가있는 것은 아니어서 언제쯤 오실지 미리 알려주시면 가능하면 맞춰는 보겠습니다.

    • 2011.12.25 01:24 address edit/delete

      비밀댓글입니다

  5. 2011.12.24 22:19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erang 2011.12.24 22: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잘 들어가셨죠? 저도 만나게 되어 반가왔습니다.
      요다 빨리 만나고 싶어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고요, 다만 제 원작은 여러 이유로 제가 개인적으로 소장을 해야만 하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빨리 강원석님 요다를 잘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비틀즈 커스텀 피겨가 한창 제작중입니다.
의상을 결정해야 하는데 고민이 되네요.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위의 네가지중 어느것이 좋을지 골라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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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영기 2011.11.26 01:39 address edit/delete reply

    드디어 나오는군요..^^

    전 개인적으로 A 나 B였으면 좋겠습니다만..
    아니여도 비틀즈 자체만으로도 만족합니다.^^

    • serang 2011.11.30 15:22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이제 의상발주 들어갔습니다.
      최종주문은 Abbey Road입니다.
      역시 대다수 분들이 애비로드를 원하시네요.

  2. asturias 2011.11.26 15:09 address edit/delete reply

    검은색 정장 유니폼도 제작이 된다면...
    개인적으로는 역시 Abbey Road가 가장 무난할 것 같습니다.
    만약 도로 디오라마까지 가능하다면 앨범 자켓을 그대로 실현할 수 있겠습니다.

    • serang 2011.11.30 15: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초~중기 비틀즈 의상용으로는 검정색이 아닌 회색 정장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검정 정장은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비틀즈 특유의 검은 옷깃 덧댐이 들어간 그레이 수트는 어디서도 구할 길이 없으니까요.
      실제로 공연에서도 이 그레이 수트를 더 많이 입었습니다.

  3. 김영주 2011.11.29 18:23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는 C나 D가 좋아 보입니다.
    굳이 한가지만 택해야 한다면 C가 더 좋은데,
    의상만으로도 6~70년대의 히피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것 같아서요.
    하지만, 존 레논은 D가 더 느낌이 사는것 같습니다.

    • serang 2011.11.30 15: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 개인적인 취향은 C입니다만, 설문조사를 해보니 가장 인기가 없군요.
      동양사상과 히피사상에 취한 비틀즈 말기의 이미지를 가장 잘 드러내주는 모습들인데 말이죠.
      개인작품으로라도 만들어야겠어요^^

  4. 레미 2011.11.30 01:55 address edit/delete reply

    개인적으로도 Abbey Road 때의 의상이 제일 비틀즈답지 않나 싶습니다 ^^

    • serang 2011.11.30 15:27 신고 address edit/delete

      바라시는대로 되었습니다. ^^

  5. 여명시 2011.12.04 17:47 address edit/delete reply

    사실 세대가 세대인지라.. 비틀즈를 잘 알지는 못하나 사진상으로 보았을때 개인적으론 B,C가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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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sturias 2011.11.17 19:57 address edit/delete reply

    OBG 08이군요... 그럼 OBG04부터 07까지는 Beatles 네명의 멤버인가요?
    비틀즈는 의상과 소품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구요...
    모두 12월에 공개가 될 예정인지요?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

    • serang 2011.11.18 11:24 신고 address edit/delete

      비틀즈 네명이 맞습니다.
      12월중에 비틀즈는 작품제작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구성은 좀더 작업을 해봐야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 2011.11.17 23:33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erang 2011.11.18 11:2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녕하세요?
      가격은 아직 미정입니다.
      의상과 소품제작이 끝나봐야 가격책정이 가능해집니다.
      아마 예전의 제 전작들과 크게 다르진 않을겁니다.

  3. 레미 2011.11.18 13:36 address edit/delete reply

    아...... 드디어 그리고 그리던 그분이네요...

    세랑님 감사합니다 ^^ 완전 기대중입니다.






Jedi Mentor shipping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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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ost done! 

Jedi Mentors for customers.

It will be shipped on next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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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All,
Here is the my S.P.R. Series No.05. Sniper 'Jackson'.
Head sculpt is my original, when i sculpturing this character, i want a show you he's great resolution.

He wearing self custom made assault vest.
It was a OD color type and modified from waist line to lower part - cut down and attached cartridge belt. 
Please enjoy my works.
Thanks,

Serang.

*Head Sculpt; Serang. 
*Body; Hot Toys. 
*Wool Shirts; Soldier Story. 
*M43 HBT Uniform; DML/ DID(Modified, Custom Weathered). 
*M41 Feild Jacket; DML(Modified, Custom weathered). 
*Custom Assault Vest; Soldier Story(Modified, Custom Weathered). 
*Leggings & Boots; New line miniatures(Custom weathered). 
*Helmet; DML(Modified, Repainted). 
*Webbing; Toys City, Soldier Story, DID(Custom Weathered). 
*Scope Case; DID(Custom Weathered). 
*Springfield Rifle; DID(Custom Weathered). 
*Leather Rifle Sling; New line miniatures.


안녕하세요? 김세랑입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시리즈 다섯번째는 영화를 보신분들이라면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저격수 '잭슨'입니다. 
저격수라는 임무에 맞게 신중하고 논리적인 캐릭터로 그려지는 잭슨은 '베리 페퍼'라는 배우가 연기를 했습니다.

잭슨은 이미 DID사에서 좋은 제품이 나와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얼굴의 표정이 약간 억울(?)해 보이기도하고 멍~해보이기도 하는 묘한 느낌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잭슨은 저격수 특유의 냉철하고도 신념에 찬 모습이 가장 잘 어울린다는 판단하에 이런 모습을 표현해 보고 싶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레인저용 어썰트 베스트의 아랫단을 과감히 잘라내고 스프링필드 탄입대를 붙여 만든 커스텀 베스트에 스코프통을 매달고 저격용으로 커스텀된 스프링필드 소총을 든 잭슨의 모습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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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맥주콩 2011.09.01 01: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레이븐의 등에 적힌 문구까지도 재현하셨네요 ^^

    역시 멋집니다 !!!!

    • serang 2011.09.03 18:20 신고 address edit/delete

      레이븐의 출신성분을 나타내주는 '브룩클린 뉴욕'을 빼먹으면 안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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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Sculpt; Serang.
*Body; Hot Toys.
*Jump Suit; Toys City.(Custom Weathered)
*Jump Boots; Newline.(Custom Weathered)
*Helmet; DID.(Detail-Up/ Repainted)
*Webbing; Soldier Story, DID, Toys City.(Custom Weathered)
*M1 Rifle; Soldier Story.(Repainted)
*Bazooka Luncher; DID.(Repainted)

It is a my S.P.R. Series 02 Private 'Ryan'.(Series No.01 is a 'Miller'.) 
This is a my personal works, with out the DML/CH.
Head sculpt is my original, i just called 'Sculptor's Original'.
Please enjoy my works,
More S.P.R. characters will be follow.
Thanks,

Se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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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a very beginning shot of 'Basic Type Head Sculpts'.
It will be added Hair, mustache, whiskers, beard.
Sculpted by Se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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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동원 2011.08.05 01:32 address edit/delete reply

    비틀즈 네명이 한꺼번에 나오나보네요..

    4명 풀세트에 기타까지 해서..........다 구입하려면, 지금부터 저축해야 할듯합니다. (주가도 폭락이라..-_-)

    그리고, 지금도 최소한 세명은 이미 완벽한거 같습니다. 앞으로 더 손보시면 엄청난 작품이 나올듯합니다.

    • serang 2011.08.05 16:34 신고 address edit/delete

      흠... 아무래도 존 레논은 얼굴을 성형수술 좀 시켜야겠군요.
      근데 이 양반 시기에 따라 얼굴이 막 다릅니다.
      종합적인 이미지로 만들었더니 달라보이나봐요.
      동글이 안경이 씌워져야 제 이미지가 나오는데...
      인물이 네명이나 되니 아무래도 좀 부담스럽죠?
      그래서 저도 고민중입니다. 하아~

  2. 김동원 2011.08.05 17:11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진짜 그렇네요...

    좀 얼굴이 달라지네요..

    더구나 키포인트인 안경이 빠져서 더 그럴지도..^^

    아무튼 세랑님도 고민하신다니....동병상련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화이팅 하세요..





It is a my last S.P.R. Series head sculpt for Dragon Models Ltd.
'C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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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영기 2011.07.20 23:32 address edit/delete reply

    비틀즈와 지미 핸드릭스...정말 생각했었던 인물들이였는데...나오는군요...
    ㅜㅜ

  2. asturias 2011.07.21 01:52 address edit/delete reply

    가슴이 두근거리는군요... 언제나 Wish List 중에서도 넘버원이었습니다.
    기타 너무 멋집니다 ^^

    지미 헨드릭스는 예전에 멕팔렌에서 나왔던 7인치 두가지 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무대에서 스피커와 함꼐 브이자의 손짓을 하고 있는 것이고,
    하나는 기타가 불이 난 버전이었습니다.

    혹시 시간이 많이 흐른후에,
    밥딜런과 프레디 머큐리, 루이 암스트롱, 도어스의 짐 모리슨, 제니스 조플린,
    닐 영, 에릭 클랩튼, 스 팅, 제리 가르시아 등으로 시리즈가 이어진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

    • serang 2011.07.27 14:14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미 헨드릭스 맥펄레인 7인치 피겨 소장하고 계시는군요^^
      작아서 그렇지 멋진 피겨죠.
      몇몇 뮤지션들은 저도 좋아하니까 언젠간 만들게 될겁니다.

  3. 김정근 2011.07.26 03:13 address edit/delete reply

    우홧 오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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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미 2011.07.19 17:01 address edit/delete reply

    설...마... 비틀즈가 공개되는건가요?

    비틀즈 라인업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참여해야겠습니다 ^^;;

    • serang 2011.07.19 23:20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비틀즈 비긴즈인 셈인가요? ㅋㅋㅋ

  2. asturias 2011.07.19 22:54 address edit/delete reply

    드디어 시작되는건가요?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
    개인적으로는 링고 스타의 비틀즈 로고 드럼도 포함되었으면 합니다...
    고심하시던 머리부분의 표현과 무엇보다 헤드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의상은 Abbey Road 버전인지 아니면 콘서트 장면인지..
    어느 시기의 이미지인지가 궁금합니다 ^^
    네 명의 멤버가 다 있을 경우, 디오라마 제작도 괜찮을 것 같은데 혹시 계획이 있는지요?

    • serang 2011.07.19 23:23 신고 address edit/delete

      구입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링고의 드럼세트를 좀더 구해봐야 겠군요.
      헤드는 여전히 제작중입니다.
      그동안 너무 헤드만 만드느라 답답하던 참에 장마 기간을 틈타 기타세트를 먼저 만들어 본 것입니다.
      의상은 역시 평소 멤버들의 스타일을 살린 의상을 기본으로 하고 에비로드 버전을 추가로 만들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양복 일색의 애비로드 버전은 각각의 개성이 너무 안 살아요.
      물론 유명한 횡단보도 씬은 꼭 재현해보고 싶기는 합니다.
      디오라마는 염두에 둔 것이 있기는 한데 필요한 준비를 좀더 해야할 것 같습니다.

  3. 전영기 2011.07.19 23:31 address edit/delete reply

    헉....비틀즈도 제작하시는군요~!!!^^;

    정말 피할수없는 작품이네요~!!

    • serang 2011.07.20 00:53 신고 address edit/delete

      예, 올해 초에 올디스 벗 구디스 예고할때 이미 공표했었는걸요? ㅎㅎㅎ
      비틀즈 다 만들고 나면 지미 핸드릭스도 만들 예정입니다.

  4. 레미 2011.07.23 15:12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한없이 염원했던 지미헨드릭스라니...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기대하겠습니다 ^^

    • serang 2011.07.27 13:53 신고 address edit/delete

      기타하면 지미 핸드릭스죠.
      저도 두근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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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맥주콩 2011.07.08 22: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오!~ 드디어 세랑님의 요다가 공개되었군요 ^^
    시크릿 아이템이 요다가 앉는 그 명상용 좌석 맞나요?
    금방이라도 듀크옹과 결전을 치르러 갈듯한 분위기 입니다

    • serang 2011.07.09 10:25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호버체어라고 부르는데 이번 작품의 시크릿 아이템입니다. 투명 아크릴 스탠드와 함께 제공됩니다.

  2. 손인찬 2011.07.09 07:30 address edit/delete reply

    오~! 드디어 완성하셨네요...이제는 공구에 참여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빨리 해야 1번이 당첨될텐데..마음이 급하네요..^^
    제게는 가장 이상적인 요다의 모습입니다.
    너무 멋져용~^^*

    • serang 2011.07.09 10: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랫동안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격및 세부사항 공개는 내일까지는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정식 오더는 월요일에 시작됩니다.
      바디와 모든 액세서리가 포함되는 풀세트는 전세계 7체 한정이기 때문에 조기품절될 수 있습니다.
      만일 풀세트를 염두에 두고 계시다면 정식 오더 전에라도 미리 댓글이나 메일로 구입의사를 알려주시면 주문사항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량이 적은 관계로 국내 구매자분들에 대한 배려입니다.^^)
      주문및 문의사항은 kimserang@gmail.com 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3. 송재우 2011.07.09 09:33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로 멋진 요다옹입니다!! 더구나 무빙아이 기능까지!! 대단하십니다!!

    언제 공구 하나요??

    진짜 기다려지는 작품이네요~~^^

    • serang 2011.07.09 10:30 신고 address edit/delete

      위에 손인찬님 글에도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정식오더는 월요일에 시작됩니다.
      주문및 문의사항은 kimserang@gmail.com 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4. 레미 2011.07.09 13:51 address edit/delete reply

    무빙아이가 접목된 요다옹이라니;;;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옵니다.

    현존하는 최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또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는군요 ^^

    세랑님의 한계는 없다...는 결론을 조심스레 내려봅니다 ㅎㅎ





드래곤/사이버하비사에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 시리즈 피겨를 발표했다.
아마도 총 5종류가 나올텐데 현재까지는 4종이 발표되었고, 이중 3종이 내가 만든 헤드다.(앞으로 나올 예정인 것 까지 한다면 아마도 4종)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영화의 캐릭터들이니 나름 열심히 만들었지만, 메이커에서 원하는 방향과 내가 만들고픈 방향, 그리고 각 인물들에 대한 해석이 서로 달라서 만들며 스트레스가 상당했던 인물들이다.
결국 최종 결과물은 일단 메이커에서 원하는 방향대로 만들어주고 끝이 났고, 질려버린 이 작업후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다른 일 하는 틈틈이 원형을 고치기 시작했다.
메이커측의 해석과 원하는 방향이 아닌 온전히 나만의 취향과 인물해석으로 말이다.
그 결과물은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다.

어떤게 더 낫다 못하다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이건 어디까지나 '취향과 해석'의 문제이니 말이다.
헤드는 이미 완성되어 있지만 아직 바디 커스텀을 해주지 못한 카파조(빈 디젤)와 아직 만들지 않은 웨이드와 멜리쉬, 업햄만 더해주면 주요 배역은 다 만드는 셈이다.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영화의 캐릭터들이 한데 모인걸 보니 그동안 홀로 쓸쓸하던 밀러대위가 흐뭇해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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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영기 2011.07.03 03:24 address edit/delete reply

    밀러대위옆에 두면 완벽한 영화멤버네요~^^

    • serang 2011.07.05 22: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그래도 밀러 대위가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2. 맥주콩 2011.07.04 16:0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오!~ 호바스 상사!!!
    모두 멋진 캐릭터들이지만 개인적으로 호바스 상사를 좋아했던지라...
    부하들의 하극상에 대처했던 그 모습은 정말...
    모두 모두 기대되는 작품들입니다 ^^

    • serang 2011.07.05 22: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저도 개인적으로 호바스 상사가 애착이 갑니다.
      전 개인적으로 극중의 호바스 상사가 보여주는 베테랑의 은근한 카리스마가 좋아보였는데, 드래곤에서는 자꾸 통통한 넉살 좋은 아저씨 처럼만 만들라고 해서 호바스는 그냥 개인작업으로만 만들었습니다.

  3. 레미 2011.07.06 12:22 address edit/delete reply

    역시나 세랑님만의 재해석이 돋보입니다 ^^
    혹 차후 세랑님 버젼으로는 공개하실 예정이신지도 기대가 되네요.
    남은 한명이 라이언일 확률이 높겠군요





This is a test painted moving eye version Jedi Mentor head sculpt.
  It is a not finished figure, c
loth and hands are sideshow original. 
  N
ow i can making new clothes for this 'old master'. 
It will be finished at Early 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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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인찬 2011.06.26 12:11 address edit/delete reply

    드디어 완성하셨네요.. 정말 정말 멋집니다..
    언제 공구하실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 serang 2011.06.27 20:57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녕하세요?
      요다는 이달 말, 다음달 초쯤이면 완성될 것 같습니다.
      주문은 완성작 공개후 곧 이루어 집니다.

  2. 모크샤 2011.06.27 02:19 address edit/delete reply

    우와.. 정말 후덜덜합니다.. 현역시절의 요다님이 강림하셨군요.. 항상 보던 열로하신 모습보다 훨씬 매력적입니다.. 요다의 매력은 바로 저런것인데 제작사들은 감을 못잡는것같아요.. 근데 라이트세이버는 효과만 주신거죠?^^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ㄷㄷ

    • serang 2011.06.27 20:58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라이트 세이버는 사진효과입니다.
      실제로도 사이드쇼 제품의 불투명한 것과는 달리 투명한 아크릴 봉이기때문에 육안으로도, 사진상으로도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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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크샤 2011.06.22 12:25 address edit/delete reply

    말이 필요없을정도의 작품이군요.. 정말 피규어 한체에 한인물의 인생사가 잡힐듯이 그려지는것같아요.. 천편일률적인 모양만 비슷하게 만든 피규어보다 훨씬 깊은 감동이 느껴집니다..

  2. 정우연 2011.06.22 17:40 address edit/delete reply

    'mmz'에 올리신 '처칠'을 보고 감명 받아서 세랑님의 다른 작품도 구경하러 블로그 찾아 왔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잘 보고... 잘 배우러... 블로그에 자주 와야겠습니다.

    PS : 바이크도 최곱니다. (^^)**

  3. 2011.06.22 23:54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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