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NG WORLD


'Miniature Art'에 해당되는 글 303건

  1. 2012.07.01
    Beethoven Final Teaser! (2)
  2. 2012.06.22
    1/6 Scale Beethoven Symphony #9 Score Book. (3)
  3. 2012.06.22
    Clothing for Beethoven 'Maestro Version'. (2)
  4. 2012.06.11
    Beatles Guitar Part.2.
  5. 2012.06.09
    Dr. Langdon Final.
  6. 2012.05.27
    Dr.Langdon Coming Soon! (2)
  7. 2012.05.17
    Serang's Secret Figure Project Teaser. (6)
  8. 2012.05.04
    1/6th Scale 'Portable Easel'.
  9. 2012.05.03
    Gogh's Hat and Cigar Pipe. (1)
  10. 2012.05.01
    1/6th Scale 'Painter Box with Supplies'.
  11. 2012.04.29
    OBG14 Immortality Painter - 'Vincent Van Gogh' Head Sculpt. (7)
  12. 2012.04.25
    Serang's Beethoven Head Sculpt 'Maestro Version'. (4)
  13. 2012.04.23
    나는 똑같이 닮아보이길 거부한다. (6)
  14. 2012.04.22
    Beethoven test painting. (1)
  15. 2012.04.18
    Hendrix Clothing Final. (1)
  16. 2012.04.13
    Teaser - Doctore Oenomaus from Spartacus. (2)
  17. 2012.04.11
    Additional Beatles guitar master models (2)
  18. 2012.04.09
    Serang's OBG12 Ludwig Van Beethoven Head Sculpt. (8)
  19. 2012.04.07
    Jimi Hendrix Final - Monterey Pop Festival Live 1967. (4)
  20. 2012.04.06
    Hendrix Final Part.2. Hussar Tunic Version.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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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영기 2012.07.01 12:01 address edit/delete reply

    페이스북에서 티져보고 알았네요~;;
    노멀도 좋지만, 마에스트로버전이 압권인듯...소름돋네요.

    • serang 2012.07.04 19: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 개인적으로 작곡가 버전이 더 좋습니다.
      마에스트로 버전은 그냥 누가봐도 베토벤이겠지만, 작곡가 버전은 베토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기에 더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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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본수 2012.06.23 21:04 address edit/delete reply

    9번 교향곡의 악보군요~
    불멸의 연인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군요~ :)
    멋진 디테일 입니다~!!

    • serang 2012.06.24 23:26 신고 address edit/delete

      불멸의 연인은 보질 않았습니다.
      공개된 스틸사진으로 보아서는 의상이나 고증면에서 '카피잉 베토벤'이 훨씬 더 실제 베토벤이 모습에 가깝게 그려진 것 같더군요.

  2. 박종암 2012.07.27 13:00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냥 입이 벌어집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만드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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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본수 2012.06.23 21:08 address edit/delete reply

    의상이 완성되었군요~
    많은 연구와 노력이 요구되는 작업이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완성작이 무척 기대됩니다~
    날씨가 무척 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 !!!

    • serang 2012.06.24 23: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지휘자 버전의상이고요, 조만간 작곡자 버전 의상도 공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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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과정을 공개하지 않고 시크릿 아이템으로 작업했던 영화 다빈치 코드의 닥터 랭던 피겨를 완성했습니다.

예전에 제가 만든 밀러 대위 두번째 버전 헤드를 살짝 변형해 만든 것이니 ′유사 작품′이라 해야할까요?

길이가 2 Cm 정도에 불과한 크립텍스의 기술적인 부분들을 해결해야 했고, 다른 작업들에 밀려서 최초 기획 이후 만 2년만에 완성된 작품이네요. 

영화에서 처럼 크립텍스는 완전 분해가 됩니다. 

사진에서는 알아보시기 쉽지 않지만 비밀번호 역시 ′APPLE′에 맞춰져 있는 것을 재현했습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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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영기 2012.05.28 18:05 address edit/delete reply

    밀러대위때의 헤드로 만드신건가요?
    느낌이 비슷한듯해서요~^^

    좀더 강렬한 인상입니다~^^ 좋네요~^^

    • serang 2012.05.29 23:53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제 밀러 두번째 버전을 변형해서 만든 겁니다.
      밀러대위때와는 분위기가 좀 다르므로 색칠을 좀 달리했고요.
      요즘 너무 헤비한 구성으로만 만들어서 이번껀 살짝 라이트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영화에서도 루즈로 만들만한건 크립텍스가 전부이다보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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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영기 2012.05.18 02:36 address edit/delete reply

    개인적으로 복잡한일들이 있어서 못들어오다가 오랜만에 접속했는데,
    고흐의 진행도 상당히 많이 되었네요.
    그리고 시크릿프로젝트라...혹시...?^^
    제가 생각하는 그분일지...기대되네요~^^

    • serang 2012.05.18 22: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제 거의 다 됐습니다.
      곧 업데이트합니다^^

  2. 김선우 2012.05.18 08:49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궁금하네요. 세랑님께는 죄송하지만 좀더 대중적인 인기 작품이길 바래봅니다. ㅎㅎㅎ

    • serang 2012.05.18 22: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마 제 인형들중 가장 대중적인 인물일껄요 아마? ㅎㅎ

  3. 전영기 2012.05.18 23:16 address edit/delete reply

    헉...!!! 그렇군요!!!!! 드디어....ㅠㅠ

  4. 방랑자 가비 2012.05.27 14:52 address edit/delete reply

    드디어 그 분이..^^




 야외에서 그림을 그릴때 사용하는 이젤입니다.

이젤은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정확히 고흐가 어떤 모델을 사용했는지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만, 고흐의 형편을 감안할때 다양한 기능의 고급 모델을 사용하지는 못했으리라 유추했습니다.

고흐가 그린 주요 작품이 값싼 규격품 캔버스 틀과 천을 사용했음을 감안해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효율적인 모델을 잡아서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나무판과 알루미늄판, 약간의 핀과 플라스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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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그동안 세상에 알려진 바로는 고흐가 자신의 귀를 자른 것은 고갱과 다투다가 홧김에 자기 귀를 잘라버렸고 그걸 창녀에게 보여주며 간직하라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의 진실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최근 연구가에 따르면 고흐와 고갱이 다툰 것은 사실이지만 고흐가 스스로 귀를 잘라버린 것이 아니라 열렬한 펜싱 애호가였던 고갱이 고흐의 귀 일부를 펜싱 칼로 잘랐다는 것입니다.


알려진 바로는 귀의 전체가 아닌 귓불부분을 기준으로 약간 더 잘려나갔다고 합니다.


제가 만든 고흐의 귀도 그렇게 묘사했죠.



사건이 있었던 다음날 경찰이 고흐에게 사건의 개요를 물었을때 고흐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갱은 다투다가 고흐가 스스로 귀를 잘랐다고 했고요.


연구가들은 고갱이 떠날 것을 두려워한 고흐가 고갱의 행위를 덮어준 것이라 해석합니다.
고갱이 사건이후 아끼던 펜싱 글러브나 다른 용품들은 다 챙겼는데, 문제의 펜싱 칼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무엇보다 아끼는 펜싱 칼이 사라졌는데도 고갱은 그것을 찾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흐의 귀 절단 사건은 어쩌면 훗날의 호사가들이 '광기어린 예술가'라는 고흐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조작하거나 왜곡한 사건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작가는 어쨌든 그의 작품으로 자신을 대변하죠.


최소한 그의 작품들은 매우 아름답고 정열이 넘쳐 흐릅니다.


그저 미친사람이 그렸다기엔 너무나 아름답고 순수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고흐는 그런 고흐입니다.

누구나 고흐에 대한 이미지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어딘가 광기어리고 불쌍하고 병약한 모습...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고흐는 조금 다릅니다.


고흐는 외모도 기괴하게 생긴 타잎이 아니었고 말도 많은 밝고 수다스러운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도 거침이 없어서 여러번의 사랑을 했고 창녀와의 사랑도 마다하지 않았죠.


그러나 이 모든 것의 근본은 그가 대단히 열정적인 사람이었다는 겁니다.


사실 고흐는 천재성을 타고난 화가가 아니었죠.


대단한 노력파이자 자잘한 것은 과감하게 무시할 수 있는, 그래서 그림 그리는 속도도 매우 빨랐던 대단히 어그레시브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림도, 사랑도 열정적으로 했지만 그를 괴롭힌 것은 가난과 정신질환이었죠.


그래서 저는 비참한 모습의 고흐보다는 열정적인 그의 모습을 그려내고 싶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꿈틀대는 내면의 열정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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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마추어 2012.05.04 17:44 address edit/delete reply

    고흐의 귀에 대하여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을 알게 되었더니, 더 애잔해 보이는 군요 ..평소에 즐겼다던 압생트 병도 하나 만들어 주심이 ^^




그림을 그리시거나 미술학원에 다녀보신 적이 있는 분이라면 아주 익숙한 물건이 바로 화구박스죠.

요즘도 학생들이 많이 들고 다녀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세부적인 부분은 조금씩 다르지만 이건 고흐가 그림을 그리던 시절에도 크게 다르지 않게 잘 쓰이던 물건입니다.

야외 스케치를 자주 나갔던 고흐에게는 필수품이었죠.


이번에도 원래는 박스와 화구 몇개만 만드려고 했지만 만들다보니 오기가 발동해서 한땀한땀... 흑~


쪽쪽 짜서 쓴 물감튜브와 그림을 그린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팔레트가 무엇보다 최고의 소품입니다.

간만에 손가락에 쥐나는 줄 알았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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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change the fact that my paintings don't sell. But the time will come when people will recognize that they are worth more than the value of the paints used in the picture.” 

― Vincent Willem van Gogh, 1888.

"그림이 팔리지 않는 것은 어쩔 수가 없어. 그러나 내 그림이 언젠가는 그림을 그리는데 사용된 물감값 보다는 더 많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걸 다른 사람도 알게 될 날이 올 것이다."

-빈센트 반 고흐, 1888.

“I can't change the fact that my figures don't sell. 
But the time will come when people will recognize that they are worth more than the value of the resin and clay used in the figure.” 
― Serang Kim, 2012.

"인형이 팔리지 않는 것은 어쩔 수가 없어. 그러나 내 인형이 언젠가는 인형을 만드는데 사용된 점토와 레진값 보다는 더 많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걸 다른 사람도 알게 될 날이 올 것이다."
-김세랑, 2012.


빈센트 반 고흐...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림을 그린 평생토록 단 한점의 그림만 팔았던 사람.
자신이 그린 그림의 가치가 그림을 그리는데 들어간 물감값 보다도 못하게 메겨졌던 사람...

그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은 한두어장의 어린시절 사진과 자신이 그린 자화상들 뿐.
자화상을 그릴때는 자신의 감정상태나 의도에 따라 얼굴의 형태나 모습을 일부러 왜곡하거나 과장해서 그린 고흐. 
그러나 고흐는 자신의 진짜 얼굴을 본 작품을 그리기 전의 연구용 스케치로 남겨두었습니다.

어린시절의 사진과 고흐의 자화상들, 그리고 그 자화상을 위한 연구용 스케치가 그의 생전 모습을 어림잡아 볼 수 있는 자료들입니다.

이 모든 것을 참고는 하되 낮은 곳에서의 삶과 정신질환, 동료들과의 불화와 배신, 창녀와의 사랑...

이 모든 감정을 담아 낸 헤드를 조형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었습니다.
아직 그 모든 감정을 담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좀더 잔혹하고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그러자니 고흐라는 사내가 너무나 불쌍하게만 보일 것 같습니다.

광적으로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예술혼을 모두 불태우고 까마귀와 함께 세상을 떠난 사람.

'미친사람'으로만 기억하는 고흐가 아닌 '불멸의 화가'인 고흐의 모습을 표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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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영기 2012.04.30 00:06 address edit/delete reply

    사실, 미술쪽은 아예 모릅니다만,
    첫문단의 고흐가 했던말은 가슴에 확 와닿네요.

    • serang 2012.04.30 21:48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의 많은 편지 구절중 가장 인상적인 문장이기도 하죠.

  2. 2012.04.30 21:01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erang 2012.04.30 21: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예, 제가 영어가 짧아서 종종 이런 실수를 합니다^^
      오탈자나 발생하고...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3. 방랑자 가비 2012.05.02 21:18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마와 미간의 주름, 움푹 들어간 눈밑의 주름과

    굳게 다문 메마른 입술, 그리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그의 시선이

    그의 인생을 느껴지게 합니다..

    • serang 2012.04.30 21:47 신고 address edit/delete

      항상 제 의도를 잘 읽고 해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박종암 2012.07.28 01:11 address edit/delete reply

    아.. 멋집니다.
    세랑님은 마법사신가봐요.

    앞에 베토벤 옷 만드는 것도 놀랍구요.




Ludwig Van Beethoven 'Maestro Version' Head Sculpt


곡의 선율을 온몸으로 느끼며 지휘에 심취한 베토벤의 모습을 만들어 봤습니다. 

느낌상 교향곡 9번 합창을 지휘할때의 모습을 상상하며 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교향곡 5번 운명을 연상시키는 좀더 강한 인상의 모습을 만들려고 했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유명한 초상화 한점의 이미지만 기억하고 있는 베토벤에 대한 고정관념때문에 지나치게 인상을 써버리면 누군지 알아보질 못할 것 같아 적절한 선에서 타협을 본 것이 이겁니다. 

눈을 감은 것은 음악을 느끼고 지휘에 열중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현상인데다가 그의 라이프/데스 마스크때문에 대부분의 조각들이 눈을 감은 상태로 만들어져 오히려 사람들에게 아주 익숙한 베토벤의 얼굴이죠. 

석고틀을 뜨기위해 편안하게 눈을 감고 있는 그의 라이프 마스크의 눈 보다는 좀더 음악을 느끼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하기 위해 눈과 눈썹, 이마의 근육들에 인상을 넣어 주었습니다. 



휘날리는 머리카락은... 교향곡 지휘자를 한번이라도 눈여겨 보신 분이라면 아마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물론 조형을 할때는 무척 힘들었지만 만들고 나니 애초 의도와 거의 걸맞게 나온 것 같아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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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영기 2012.04.25 20:34 address edit/delete reply

    아. 이느낌입니다..제가 생각했던 베토벤의 이미지..

    정말 소름이 쫙 돋네요.

    • serang 2012.04.25 23:31 신고 address edit/delete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의 첫 테마가 떠오른다면 성공!
      "빰 빰 빰~ 빰!"

  2. 방랑자 가비 2012.04.26 00:24 address edit/delete reply

    Z미 헨드릭스 이후 제대로 음악에 심취한 또하나의 작품이 나오는 군요..

    지금 제앞에서 지휘하는 것 같습니다..

    표정과 손짓, 머리결의 흐름도.. 살아있네요..





인형을 만들다 보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소리가 그 대상이 된 인물과 '닮았다, 안닮았다'라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닮았다는 말은 칭찬이 되겠지만 안 닮았다는 말을 듣게 되면 그것은 작가에게 심한 심리적 스트레스가 된다.

그런데, 난 솔직히 그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액션피겨 애호가들이 핫토이 영화 캐릭터 제품을 두고 닮았네 안닮았네 라고 갑론을박하는 것은 소비자로써 당연히 할 수 있는 자신의 의견표출이므로 앞으로 내가 할 이야기에서는 논외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Product)'이 아닌 '작품(Artwork)'을 만드는 나는 굳이 어떤 대상을 만들더라도 그것과 똑같이 닮아야할 필요가 없다.
아니, 오히려 너무 똑같이 닮기만 해서는 작품으로써의 가치가 오히려 떨어진다고 해야 맞다.

왜냐하면 '작품'이란, 대상체(Subject)의 형상을 단순히 옮겨오는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의 본질을 꿰뚫어 재해석해 표현할때 비로소 작가의 작품으로 인정받기 때문이다.
그것이 부족한 작가의 부족한 스킬과 안목을 변명하는 도구로 사용되어서는 안되지만, 이미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는 공인된 작가의 작품을 두고 누구와 닮았네 안 닮았네라는 말을 하는 것은 스스로 예술에 대한 안목과 소양이 없음을 드러내는 것에 다름아니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고흐의 그림을 보며 사람 얼굴이 왜 파란색인가요? 라고 말하진 않는다.
고흐의 작품은 그림이지 사진이 아니기 때문이다.

제발 스스로를 무식하게 만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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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본수 2012.04.23 20:39 address edit/delete reply

    김세랑님의 의견에 공감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물의 개성을 바탕으로 한 이미지겠죠...!!!
    예술품으로의 피규어에 대해 닮았다와 안닮았다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겠지만... 인간이 단순히 획일화 되지 않는 이유는 모든 모습이 다르며 각자의 개성, 즉 색깔이 있기 때문이죠~!!
    모든 사람들에게 피규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작품으로서의 피규어는 주체가 되는 인물이 가지고 있는 개성을작가가 어떤 이미지로 인상깊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한 듯 합니다 :)

    • serang 2012.04.25 23:29 신고 address edit/delete

      고맙습니다 구본수님, 비슷한 내용을 약간 순화해서 아이피겨에 올렸더니 역시 내용을 제대로 이해 못하는 분들도... 모델리 있는 이상 기본적으로 닮기는 해야하지만 그것만이 다는 아니다라는 내용인데 말이죠.

  2. 전영기 2012.04.25 01:21 address edit/delete reply

    말씀하신점이 개인적으로 세랑님의 작품을 주로 컬렉하는 이유입니다.^^

    • serang 2012.04.25 23:30 신고 address edit/delete

      ^^ 감사합니다 전영기님.

  3. 송준영 2013.01.25 02:14 address edit/delete reply

    속 시원하네요 저도 피규어카페 가서 자주 보지만 피규어가 새로 출시되면 그거가지고 닮았다 안 닮았다 논쟁하는게 별로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작가들이 사실은 조형을 직접 담당하기 때문에 사람 얼굴을 더 깊이 연구했을거고, 따라서 무작정 보기만 하는 고객보다 더 사람 특징 궤뚫어보는 눈이 정확할텐데, 고객들은 그런 작가의 노력 따위 생각안하고 속 편하게 앉아서 단점만 찾으
    려하죠........ 게다가 세랑님 말씀대로 개인작가

    • 송준영 2013.01.25 02:16 address edit/delete

      개성에 따라 캐릭터 특징을 잡아내는 관점도 고객과 미묘하게 다를텐데 그거가지고 실물이랑 닮았네, 아니네.......... 그런 논쟁을 하느라 헛수고 하는거보면 한심하더라고요........





"I am getting deaf... but my eyes and heart still clear, i can feel the music..."


Beethoven's hearing aid. 

He used many different style hearing aid, it is a very popular and portable handy hearing aid.

He's clothing is not for him.

It is a just for 'image testing'.

Real beethoven clothing under in progress.


베토벤 헤드 테스트 페인팅입니다.

의상 역시 원래 베토벤의 것이 아니라 이미지를 보기위해 기존에 있는 엇비슷한 의상들로 적당히 분위기만 연출해본 겁니다.

진짜 의상은 개발중이죠.

보청기는 베토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소품입니다.

실제 베토벤이 사용한 다양한 보청기중 가장 보편적이고 많이 사용한 휴대용 보청기를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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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본수 2012.04.23 09:28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래도 의상이 멋진듯 하네요~
    과연 저 시대의 고풍스러운 의상을 김세랑님께서 어떻게 표현하실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예상하지도 못했던 보청기 까지~!!
    정말 최고입니다 :D b !!!





기계자수가 들어간 헨드릭스의 최종 의상.

이제야 비로소 내가 맨 처음 만들고 싶어했던 퀄리티에 도달했다.

조금 더 욕심부리면 이건 진짜 옷이 되어 버린다!

가격 마저도...

영국에서 만들어 팔고 있는 실제 헨드릭스 자켓의 레플리카가 있는데, 가격이 우리돈으로 약 450만원!

한벌 사서 입고 싶었지만 가격에 좌절하고 이 아름다운 인형옷으로 대리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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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영기 2012.04.20 23:02 address edit/delete reply

    아..이 의상이군요..ㅠㅠ
    정말 후덜덜한 퀄리티입니다....ㅠㅠ





Serang's new head sculpt from Spartacus. 

He will be great brother for my previous 'Spartacus figure' 

or 'Andy' head sculpt. 

Head sculpt first, i will be make he's armor and costumes.

It will be finished at June.

Thanks,


Se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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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본수 2012.04.14 00:31 address edit/delete reply

    오우 ~이분은 교관님!! 매우 멋진 조형입니다~!!!
    이미 예고는 하셨었지만 스파르타커스 팬들에겐 무척 신나는 일이군요^^
    이집트인때문에 이번시즌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셔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애셔까지 한꺼번에 가버려서...--;;; 다음 시리즈 스토리부터 로마의 대군대와 싸우며 마지막쯤부터 스파르타커스 크릭서스사이에 갈등이 생길 듯 예상되네요 :)
    혹시 시크릿 헤드로 한쪽눈이 사라진 헤드를 ?

    • serang 2012.04.14 13: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이번 마지막회를 보고 만들어볼까도 생각했지만 너무 징그러울 것 같아요.
      지금도 왼쪽 뺨에 상처가 묘사되어 있는데, 원래 제가 징그러운 걸 별로 안좋아해서... ㅎㅎㅎ




George Harrison's Country Gentleman.

George Harrison's Rickenbacker 360 Capri.

John Lennon's Rickenbacker 325.

Jeorge Harrison's Fender Telec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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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컬리즘 2012.04.14 07:31 address edit/delete reply

    우연히 들어와서 밤새 눈이 돌아가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놀라운 작품들이 한가득이군요. 비틀즈.. 지미핸드릭스.. 스파르타쿠스..
    이런 악기작업품 또한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이런건 컴퓨터로 작업해서 3D프린터 라는것으로 뽑아 내시는건가요?
    배워보고 싶네요.

    • serang 2012.04.14 13:50 신고 address edit/delete

      감사합니다. 작품들은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 집니다만, 이번에 비틀즈와 지미 헨드릭스의 악기 일부는 3D 모델링을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3D모델링은 저도 제가 직접 하지는 않습니다.
      외주업체에 의뢰를 하지요.





Hi, here is my new Oldies But Goodies project No.12 'Ludwig Van Beethoven' head sculpt.

Based on he's life mask and death mask, also some reference - portrait painting and sculpts or statues. 

But, reference was just reference.

I aprroach my works as art works in that they are re-analyzed exposing the chacacter's life and personality, not just resemblant to the objects.

I wish make he's insanity passion to the music.


Are you feel he's passion?

Are you hear he's symphony #5 and #9?


Thanks,


Serang.  


지난번 티저에 이어서 제가 만든 베토벤의 헤드를 공개합니다.


생전에 제작된 베토벤의 라이프 마스크와 사망직후에 제작된 데스 마스크를 기본으로 골격을 잡았고, 당대에 만들고 그려진 조각 한점과 초상화 몇점을 참고해 베토벤이라는 인물의 얼굴 특징들을 캐치했습니다.

이후 조형을 하면서 계속 베토벤의 음악을 듣고 그의 전기를 읽으며 대상에 저를 몰입시키는 과정을 거치고 베토벤의 성격과 음악, 그의 인생을 얼굴에 드러나도록 만들어 갑니다.


여담이지만 그의 라이프 마스크를 보셨다면 캘리포니아의 주지사님이 베토벤을 상당히 많이 닮았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왜냐하면 기본 골격이 아주 비슷하고 특히 앙다문 입매가 판박이 같죠.


그의 모습을 재현한 아주 유명한 동상이 비엔나에 있는데, 그 조각에 버금가는 느낌을 표현해 내고 싶었습니다.

어떤가요? 그의 음악, 심포니 5번과 9번이 들리는 듯하다면 성공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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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10 15:47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erang 2012.04.12 22:42 신고 address edit/delete

      ㅋㅋㅋ 영화 카피잉 베토벤 본 모양이군.

  2. 구본수 2012.04.10 17:56 address edit/delete reply

    글씨는 안봐도 인상과 헤어스타일만 봐도 베토벤인줄 알겠습니다... 특징을 매우 잘 살리셨어요~ 정말 훌륭한 조형입니다 :) 세랑님이 부러워요^^;;;

    • serang 2012.04.12 22: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감사합니다.
      근데 확실히 사람마다 보는 눈들이 제각각이란 걸 확인합니다. 외국에 어떤 사람들은 자꾸 영화배우 누구누구랑 닮았다고만 하네요. 피겨=영화 캐릭터라는 고정관념이 빨리 사라져야 하는데 말이죠.

  3. 방랑자 가비 2012.04.12 00:37 address edit/delete reply

    도색이 안된 조형만으로도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정말 그분의 특징을 잘잡으신 것 같아요^^

    • serang 2012.04.12 22:4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게 보인다면 다행입니다^^

  4. 전영기 2012.04.12 21:30 address edit/delete reply

    선이 굵직굵직한게 엄청 강하게 나왔네요~

    완성이 기대됩니다.^^

    • serang 2012.04.12 2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실제로 베토벤의 성격도, 음악도, 실제 외모도 그렇습니다.
      아마 음악가가 안되었다면 뒷골목 부랑자나 운동선수나 군인이 되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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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크샤 2012.04.07 23:33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대단한 작품이네요.. 아이피규어에 올리신 사진보다 훨씬 멋진 사진들이 있군요..ㄷㄷㄷ 혼을 담으셨다는게 느껴집니다..

    • serang 2012.04.09 15:21 신고 address edit/delete

      감사합니다. 열심히 작업했습니다.
      다행히 해외의 헨드릭스 팬분들도 많이 좋아해주고 있어서 보람이 있습니다.

  2. 전영기 2012.04.09 00:15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냥 다른말이 필요없을듯합니다...^^
    그냥 놀랄뿐입니다.^^

    • serang 2012.04.09 15: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영기님, ㅎㅎㅎ 감사합니다.







Monterey Live Version will be fol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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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병용 2012.04.06 13:14 address edit/delete reply

    피규어라 불리는 창작물자체어서 흐르는 노래를 들어보긴 처음입니다 그가표현하고있는 진정한소울이느껴집니다
    세랑작가님의 열정과 노력에 진정한 박수를 짝짝!

    • serang 2012.04.09 15:24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게 봐주셨다면 더할나위 없이 감사합니다.
      제대로 제 의도를 읽어주신 것 같습니다.

  2. 전영기 2012.04.06 18:40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새로운 헤드시스템으로 인해 다양한 느낌을 내는군요...
    퀄리티도 그렇고 이러다 신의영역으로 가시는거아닌가요?^^

    • serang 2012.04.09 15:25 신고 address edit/delete

      신의 영역이라뇨~ ㅎㅎㅎ

  3. 제임스 2012.04.07 04:05 address edit/delete reply

    캐릭터와 세랑님의 선굵은 손맛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수작이네요.

    • serang 2012.04.09 15:25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랑 지미랑 궁합이 맞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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