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NG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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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963건

  1. 2006.02.26
    애플에 주머니 털릴 예정... 1
  2. 2006.02.26
    어둠에 익숙해지기 2
  3. 2006.02.15
    애플이 특허출원한 "멀티 터치 인터페이스" 5
  4. 2006.02.08
    4 things... 3
  5. 2006.01.2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6. 2006.01.25
    애플 20주년 기념 맥, 그리고 30주년... 5
  7. 2006.01.23
    SerangCast 스물여섯번째 방송입니다. 5
  8. 2006.01.23
    과일 없인 못살아~ 4
  9. 2006.01.22
    1997년 겨울 산, 그리고...
  10. 2006.01.22
    아...! 지리산 4
  11. 2006.01.21
    오래된 사진 이야기 6
  12. 2006.01.20
    러시아 영화 '제9중대' 2
  13. 2006.01.19
    SerangCast 25번째 방송입니다. 6
  14. 2006.01.19
    iLife 06 스페셜 비디오 캐스트 1
  15. 2006.01.16
    iWork Keynote 프리뷰 6
  16. 2006.01.16
    iLife 06 프리뷰 7
  17. 2006.01.12
    SerangCast Video 제7탄과 8탄! 3
  18. 2005.12.30
    VK X100 구입및 첫인상 10
  19. 2005.12.29
    핸드폰 교체예정-VK-X100 6
  20. 2005.12.23
    Merry Christmas~ SerangWorld! 11
애플은 언제나 그렇지만 소비자들의 주머니에 돈이 남아 있는 꼴을 못본다.
1월에 인텔맥을 발표해서 사람들 심정을 뒤숭숭하게 만든 것으로는 모자라 오는 28일에 "뭔가 재미있는 물건"을 발표할 예정이란다.

그동안 애플의 행보로 보건데 이 "뭔가 재미있는 물건"은 결국 내 주머니를 털어 버릴 것이 틀림없으니 도둑이나 다름없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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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과 빛만을 보고 뛰어 온 시간들... 이제 낮을 지나 찾아 온 밤에 익숙해지려 한다. 이 깊은 어둠 속에서 한동안 쉬고 새로운 아침을 맞기 위해서...

밤은 어둡고 답답하며 끝이 오지 않을 것 처럼 길게 느껴지지만 그 암흑의 빛이 서서히 푸른 기운을 얻다보면 새벽을 지나 아침이 오듯 충분히 이 암흑을 즐겨야만 새벽이 오리라는 것을 알기에 주어진 시간을 충실히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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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버전의 아이팟이 터치 인터페이스를 가질 것, 애플이 새로운 타블렛 PC를 내놓을 것이라는 루머들이 돌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뉴욕대에서 개발하고 Apple이 특허를 가지고 있는 '멀티 터치 인터페이스'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마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한장면을 보는 듯한 이 멋진 동영상은 사용자 편의성과 콜롬부스의 달걀과도 같은 관점의 변화를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인터페이스로 아이팟이 나오기 보다는 멋진 타블렛 PC 하나 나와주었으면 하는 소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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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꽃연이님이란 분의 블로그에서 발견해서 바톤터치합니다.

<4 things>

Four Jobs I’ve had in my life (일생에 가졌던 네 개의 직업)
1. 모형 제작자

2. 전문잡지 기자겸 발행인(월간 NEO)

3. 밀리터리 콜렉터겸 영화 군사자문

4. 글쎄~ 미래의 무언가?

Four movies I can watch over and over (몇 번이나 다시 볼 수 있는 네 가지 영화)
1. 머나먼 다리(2차대전중 마켓가든이라는 작전을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적 완성도를 가진 전쟁영화)

2.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영화 필름의 한 컷 한 컷이 그 자체로 예술작품이다. 무려 15년이라는 구상및 제작기간과 그 영화를 완성해 낸 열정에도 찬사를!)

3. 남과 북(50~60년대 한국 영화중 걸작중의 걸작. 지금 시각에서 보면 다소 신파라고 느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이 영화 보고 안울면 안됩니다. 최무룡 아저씨의 짱짱한 모습이 감상 포인트!)

4. 비포 선라이즈 (정말 깔끔하고 포근해지는 멜로물. 보고있노라면 인생이 행복해져요...)

Four places I have lived (살았던 적이 있는 네 곳의 장소)
1. 충청남도 금산 추부읍 남이면 (출생지)

2. 대전 광역시(유아기~10대를 보낸 진짜 고향)

3. 청주시(대학시절과 군생활)

4. 서울 특별시(사회생활과 현재 사는 곳. 그러나 살면 살수록 정 떨어지는 곳)

Four TV shows I love to watch (좋아하는 네 가지 TV 프로그램)
1. 인간극장(지금은 폐지된 80~90년대 최고의 다큐 프로그램)

2. 여명의 눈동자(최재성의 잊을 수 없는 연기와 한국 현대사를 아우르는 방대하고 드라마틱한 스토리. 실미도든 태극기 휘날리며든 기본적으로는 여명의 눈동자 그림자 밟기라는 생각.)

3. MBC 9시 뉴스데스크(요즘 좀 헤메고 있긴 하지만 KBS가 땡전 땡김 뉴스를 내보내고 SBS는 싸구려 삼류방송 흉내를 내고 있을때 제대로 된 뉴스다운 뉴스를 내보내던 곳)

4. 미국 드라마 24시(드라마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를 그 자체로 증명하고 있는 프로그램.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작가와 시종일관 숨도 못쉬게 만드는 연출력에 경의를 표한다)

Four places I have been on vacation (휴가 중 갔었던 네 곳의 장소)
*휴가다운 휴가 가본 적 없음. 그러나 가본 곳중 좋은 곳을 꼽으라면...

1. 전남 완도군 보길도(이젠 제법 알려지긴 했지만 내가 갔던 1991년만 해도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던 섬. 고산 윤선도의 유배지이고 시선이 닿는 주변의 모든 바다 밑바닥이 훤히 비쳐보이던 청정 바다와 섬 가운데의 높은 산, 그리고 무엇보다 마을 사람들의 인심이 넉넉한 곳)

2. 지리산(산 중의 산, '한'을 느낄 수 있는 산, 바위와 나무, 구름이 모두 아름다운 산, 등산의 고통과 쾌락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산)

3. 영국 켄트주(유럽의 정취. 넓게 펼쳐진 초원과 한가로운 양떼들, 온화한 기후, 그리고 영불해협, 처절한 투쟁의 역사, 그러나 맛없는 음식과 비싼 물가!)

4. 일본 오사카(동경과는 전혀 다른 풍습과 사람들의 분위기. 서울과 별다를 것 없는 동경과 달리 오사카에서는 부산이나 경상도 사람들의 냄새가 난다. 뭐 원래 오사카 사람들이 결국 한반도에서 건너간 도래인들의 영향이 많은 곳이니 당연하지만...일본에서 유일하게 시속 180Km의 총알택시를 경험한 곳)

Four websites I visit daily (매일 방문하는 네 개의 웹싸이트)
1. 내 블로그랑 회사 홈페이지

2. maczoo.com(매킨토시 관련 사이트)

3. 엠파스 뉴스(맥에서 문제없는 동영상 뉴스를 제공)

4. google.com(검색)

Four of my favorite foods (가장 좋아하는 네 가지 음식)
1. 된장찌개(없음 생각 남)

2. 김치(없음 무지무지 생각 남)

3. 밥(없음 미쳐감)

4. 면(가끔 먹어 줘야 살아갈 수 있음)

Four places I would rather be right now (지금 있고 싶은 네 곳의 장소)
1.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일생의 숙원중 하나가 사하라를 모터싸이클로 횡단하는 것. 파리 다카르 랠리 나가는데 스폰서 해주실 분 어디 없나요?)

2. 조선 후기 산수화에 나오는 것 같은 시골 강가에 전통 한옥 한채 있으면 모든 것을 다 포기할 수 있음!

3. 관(세상 만사가 힘들고 귀찮을때...때론 사고할 수 없이 조용히 잠든 망자이고 싶기도 하다)

4. 지금 이 순간의 이곳(뭐라뭐라 해도 현재의 나, 이곳이 내가 있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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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6년, Apple이 창립 20주년 기념작으로 내놓은 매킨토시인 TAM(Twentieth Anniversary Macintosh)은 등장 당시 산업디자인의 혁명이라는 칭송을 받을 만큼 혁신적인 컴퓨터였다.

당시로는 최첨단의 12인치 QVGA 액정을 탑재하고 프론트 커버가 열리면 수직으로 로딩되는 CD 드라이브, 보스사가 설계한 뛰어난 밸런스의 음향 시스템, TV, 라디오 청취 기능, 얇고 엘레강스한 본체 디자인, 그리고 마치 액정을 떼어낸 랩탑 처럼 보이는 키보드와 탈부착이 가능한 터치패드와 리모콘까지...

등장한지 10년이 지났지만, 단 2000대만 만들어지고 금형을 폐기해버린 한정생산품이라서 지금까지도 매니아들이 많고 매킨토시 사용자라면 누구나 탐내는 기종.
이걸 갖게 된 것이 작년의 이야기다.
지금도 내 책상 옆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 이 TAM의 뒤를 이을 기종은 과연 나올 것인가?

올해 4월은 애플이 30주년 되는 해인데, 과연 이때 무엇이 등장하게 될지... 개인적으로는 이 TAM처럼 10년 후에도 오래 기억될 기념비적인 명작 하나가 나와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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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ngCast 스물여섯번째 방송입니다!

세랑월드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 세랑 캐스트를 들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6년 한해에도 항상 좋은 일과 만복이 깃드시길...

일요일에 몸 상태가 좀 안좋아서 목소리가 좀 갈라집니다.
다소 귀에 거슬리더라도 양해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랑캐스트 주소 http://www.serang.co.kr/cast/feed.xml
(아이튠스의 포드캐스트 등록창에 붙여넣거나 입력하세요)

방송참여는 답글이나 이메일 serang@e-hobbist.com 으로 보내주시고, mp3나 aiff, mov등의 포멧으로 사연을 녹음한 음성 파일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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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없이 못산다는 두 남자가 아이챗으로 비디오 채팅중 서로의 과일을 자랑중입니다^^

밥은 안먹어도 귤 없이는 못산다는 이데아님,

그리고 저 역시 밥도 좋지만 과일 없이는 몸이 괴로워하는 체질인지라...

특히 감기같은 것이 걸렸을땐 과일을 많이 먹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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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올리는 옛날 사진 시리즈네요.
지금으로 부터 무려 15년전, 1991년 사진입니다.
흔히들 예전 생각을 많이 하면 나이 먹는 증거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요즘 예전 생각이 많이 납니다.
말 그대로 정말 팔팔하던 시절의 치기어린 모습이며 그 당시에 했던 고민 같은 것이 떠올라 혼자 씨~익 하고 미소짓는 것 역시 그간 보내 온 시간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겠죠.

이 사진은 대학 신입생때 동기들이랑 MT가서 묵었던 한적한 시골 수련원에서 찍은 겁니다.
자세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인데, 사실 연출 사진이 아니라 당시 FM2카메라에 푸욱 빠져 살던 친구녀석이 멍하니 있던 절 찍어 준 것입니다.

[뱀꼬리]: 오늘 모임이 있어서 소주 몇잔을 마셨는데, 술 마시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을 그대로 입 밖에 내버렸습니다.

"소주의 맛은 자신의 삶과 감성의 메타 데이터다!" 라고 말이죠.

기분이 좋고 즐거울때 마시는 소주는 그리 달콤할 수 없고, 인생의 쓴 맛을 보고 있을때 마시는 소주는 그 어떤 독약보다도 쓰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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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후반, TV뉴스에서는 아프가니스탄의 전쟁에 관한 뉴스가 심심치않게 나오곤 했었다.
당시 뉴스를 보며 온 몸에 탄띠를 주렁주렁 걸치고 허리춤에 칼을 꽂은 아프가니스탄의 전사 '무자헤딘'의 비장미 감도는 모습과 푸른 줄무늬 런닝셔츠와 푸른 베레모로 대표되는 러시아 공수부대원들의 모습은 내 뇌리에 깊이 각인 되어 있었다.


제9중대는 러시아판 '태극기 휘날리며'라고 할 수 있는 영화로 이미 러시아에서는 대히트를 기록한 영화다.
사회주의적 리얼리즘의 전통을 가지고 있고, 구 소련시절 수많은 전쟁영화를 만들었던 저력으로 제9중대는 전장을 그리는데 탁월함을 보여주고 있다.

등장하는 모든 총기와 장비는 영화용 소품이 아닌 실제 장비를 동원했고, 그 실물이 주는 존재감과 감동은 헐리웃 영화나 태극기 휘날리며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스토리 라인 자체는 지극히 예측가능한 정도이고, 역설적이게도 헐리웃 영화의 전형성을 상당부분 공유하고 있기도 한데, 오히려 그것때문에 국내 관객들 역시 별 거부감 없이 영화에 몰입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훈련소를 마치고 아프가니스탄에 수송기 편으로 도착해 펼쳐지는 광경과 각각 4중대와 9중대로 나뉘어 배치된 신병들의 전투 체험기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나 태극기 휘날리며의 그것과는 색다른 맛이 있지만, 과거 러시아 영화의 장점인 사람의 마음을 두방망이 치는 듯한 진폭은 적다.

개인적으로는 영화에 등장하는 하늘의 공포 '하인드' 헬리콥터와 공수부대원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깊이 남는 영화.
밀리터리물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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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ngCast 25번째 방송 - iLife 06 특집방송!
아이라이프 06의 발매에 맞추어 간단한 리뷰를 담은 방송을 올립니다. 먼저 올린 동영상 캐스트와 함께 보고 들으시도록 만들었습니다.

주의: 아울러 이번 캐스트는 새로 나온 아이라이프 06의 프로그램과 기능들을 이용해 만들어져서 mp3가 아닌 m4a파일(AAC 인코딩)로 만들어 졌으므로, 애플의 아이튠스와 아이팟, 또는 AAC를 지원하는 플레이어에서만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 캐스트부터는 앨범커버가 방송내용에 따라 수시로 바뀌게 되며, 앨범커버에 하이퍼 링크가 걸려 그림처럼 링크표시가 있을 경우 해당 부분을 누르시면 자동으로 브라우저가 실행되어 해당 사이트나 파일에 접근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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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fe 06 스페셜 비디오 캐스트 3개가 올라갔습니다.
실제 어플리케이션들이 작동하는 모습과 간단한 사용법, 신기능등을 모니터 캡쳐해 영상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중으로 iLife 06 스페셜 오디오 캐스트도 녹음을 해서 새벽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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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아이라이프에 이어 iWork 06도 설치해 한번 둘러봤습니다.
전 페이지 보다는 키노트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될 것같아서 일단 키노트만을 살펴봅니다.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나 대폭적인 변화는 없지만, 기존 버전에 비해 상당히 활용도가 확장되었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같습니다.

1. 인터페이스

전체적인 인터페이스의 모습입니다.
이번 아이라이프와 아이워크 시리즈의 특징은 모두 미디어 브라우저가 지원된다는 점으로, i어플리케이션 간에 긴밀한 상호 연동이 강화된 것입니다.
사진, 음악, 동영상을 모두 각각의 아이 어플리케이션으로부터 가지고 오고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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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며칠전 미국에서 열린 맥월드 엑스포에서 발표된 iLife 06을 간단하게나마 맛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발표된 하드웨어들 보다도 이 아이라이프 패키지가 가장 큰 관심사였기 때문에 일단 무엇이 바뀌었는지를 먼저 간단하게 훑어 보는 정도로 '간 보기' 한번 해볼까 합니다.

1. iPhoto

이번 업데이트는 전체적으로 아이튠스에서 이미 보여주었던 타이거 테마가 모두 적용되어 통일성있는 UI를 보여줍니다.
아이포토는 프로그램 실행시간 자체는 이전 버전과 엇비슷하며, 다만 대용량 이미지들의 로딩시간이 다소 빨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 주로 장당 1메가 이상의 고용량 이미지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렇지만, 저용량 사진을 관리한다면 훨씬 더 쾌적한 느낌이 들 것도 같습니다)

특징1. 앨범이 모두 펼쳐진 상태에서 스크롤바를 움직이면 앨범의 이름과 정보를 반투명 창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특징2. 같은 매킨토시 사용자들끼리 사진 파일을 공유하는 Photocast기능이 신설되었습니다.

특징3. 풀스크린 모드에서 사진을 보고 편집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컴퓨터의 사양만 뒷받침 된다면 전문용 프로그램인 애퍼쳐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징4. 아름다운 캘린더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캘린더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불행히도 한국에서는 주문제작이 불가능하지만, 이를 프린트해서 직접 만드는 편법을 사용한다면 활용이 가능할 듯합니다.


2. iMovie

아이무비는 기능이 상당히 강화되었습니다.
특징1.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영상이나 사진에 테마를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세련된 애니메이션 테마를 간단한 드래그&드롭으로 뚝딱 만들 수 있게 되어 훨씬 고급스러운 동영상 제작이 가능해졌습니다.
앞으로 테마가 좀더 추가된다면 아주 쓸만할 듯합니다.


특징2. 비디오FX와 오디오FX가 추가되거나 신설되었습니다.
비디오 특수효과는 기존의 효과에 타이거의 코어 이미지 필터를 결합시킨 것으로, 실시간으로 프리뷰되는 수십가지 효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FX는 이퀄라이저와 몇종의 음향 조절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GarageBand

나만의 스튜디오라 할 수 있는 음악제작 툴인 개라지 밴드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부분의 하나입니다.
현재 세랑캐스트 처럼 팟캐스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번 개라지밴드가 최고의 팟캐스팅 녹음및 편집툴이 될 것같습니다.
수십불을 주고 구입한 팟캐스팅용 프로그램 비용이 아까와지기 시작하는 순간입니다.
AAC포맷을 선택할 경우 음성 플레이중 앨범아트가 바뀐다든지 하이퍼링크를 거는등의 고급 기술을 드래그&드롭만으로 간단히 구현이 가능합니다.

4. iWeb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동시에, 사용해 본 사람들은 그 편리함에 감탄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점수를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애플의 .Mac과 연동해 작동하는 웹사이트및 블로그 제작툴로, 거의 모든 과정이 드래그&드롭만으로 이뤄질 정도이며, 웹의 웹자도 몰라도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이포토, 아이무비, 개라지밴드와 모두 연동이 되어 컨텐츠를 제공받거나 활용하며, 아직까지는 페이지가 너무 무겁게 만들어지는 것이 흠이지만 앞서 말한대로 앞으로의 업데이트가 무척 기다려질만한 프로그램입니다.

제 테스트 페이지 주소는 http://web.mac.com/serangcast/iWeb 입니다.


전반적으로 이번에 리뷰하지 않은 iDVD까지 포함해 총 6개의 프로그램(무려 6기가 분량)이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는 '종합선물세트'이며, 이런 프로그램이 겨우 79불에 팔린다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조만간 iLife 06 특집 세랑캐스트를 방송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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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바빠서 업로드 하지 못했던 세랑캐스트 비디오 두편이 동시에 올라갔습니다. 아이튠스 사용자 분들은 바로 지금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SerangCast Video No.7 Happy New Year 2006!
2005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새해맞이를 위해 청계천에 나갔었습니다. 2005년을 보내고 2006년을 맞이하는 순간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엄청나게 터지는 불꽃의 향연을 감상해 보세요^^









2. SerangCast Video No.8 Mac+Intel TV AD
한국시간 어제 새벽 2시에 있었던 맥월드 엑스포에서 발표된 인텔맥의 첫번째 TV광고가 등장했습니다. '이제까지 네모난 상자안에 갇혀있던 인텔칩을 애플이 해방시킨다'는 다분히 공격적이고 자신만만한 내용의 광고 동영상입니다. 과거 '불타는 인텔CPU'를 보여주었던 광고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애플의 광고를 아직 기억하고 있다면 이번 광고는 그야말로 격세지감을 느끼게 할 것같습니다.

세랑캐스트 주소 http://www.e-hobbist.com/serangcast/serangcast.xml
(아이튠스 팟캐스트 등록창에 붙여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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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맛이간 구형 폰을 대체하기 위해 오늘 VK X100이 출시되자 마자 구입을 했습니다.
사용을 제대로 해보지 않아서 자세한 리뷰는 올릴 수 없지만 일단 간단한 첫인상을 이야기 해 봅니다.

패키징이 아주 훌륭합니다.
마치 아이팟 패키지를 보는 듯한 고급스러움과 잘 정돈된 레이아웃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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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기, 새로운 프로그램같은거엔 꽤나 관심이 많은 나 인데, 난 이상하게 휴대폰 만큼은 큰 관심이 없는 것같다.
개인적으로 복잡한 기능같은 것 보다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좋아하는 내게 우리나라 휴대폰들은 너무나 복잡하고 조잡한 기능들을 많이 넣어 놓고 턱없이 비싸게 파는 것 같았기 때문.

그래서 그동안 벌써 3년 이상 사용중인(구입 당시에도 비교적 사양이 떨어졌던) 흑백폰을 여전히 쓰고 있었는데, 요 몇달 전 부터 이놈이 슬금슬금 맛이 가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액정이 자주 나가고 전화 통화품질도 극도로 떨어져 더이상 사용하기가 힘들게 되어 버렸다.

그러던 와중에 지난 두세달간 눈여겨 보고 있었던 것이 바로 VK의 X100(수출명은 VK2000)이다.
뭐 VK가 고장도 많고 AS가 안좋다는 소문이 있지만, 워낙에 별다른 기능이 없는 휴대폰이고 이미 VK2000으로 전세계에 수출을 많이 하며 검증이 된 폰이라서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

가장 맘에 드는 점은 잡다한 기능이 없이 꼭 필요한 기능만 있다는 점.
카메라도 없고 두께가 아이팟 나노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전세계에서 가장 얇은 녀석이라는 점,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Bar형이라는 점이 맘에 쏙 든다.

내일 대리점에 들어 온다니 구입후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AND
Merry Christmas~!
세랑월드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과 세랑캐스트 청취자분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를 아시는 모든분들께서 즐거운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카드 한장을 그려봤습니다.
오래간만에 타블렛을 펼치고 펜을 손에 잡으니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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