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NG WORLD

블로그 이미지
by serang
  • Total hit
  • Today hit
  • Yesterday hit

'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963건

  1. 2006.03.27
    다시 날고 싶다... 7
  2. 2006.03.26
    스스로를 응시하다... 4
  3. 2006.03.25
    20th Anniversary Macintosh-SPARTACUS 2
  4. 2006.03.23
    SerangCast 스물아홉번째 방송입니다. 7
  5. 2006.03.22
    고맙다 Keynote! 8
  6. 2006.03.18
    애플의 새로운 iPod 광고영상 4
  7. 2006.03.17
    SerangCast 스물여덟번째 방송입니다. 8
  8. 2006.03.16
    떴다! 세랑캐스트...인터넷 경향신문에 소개. 1
  9. 2006.03.16
    MacBook Pro 2.0 에서의 다중 화상챗 10
  10. 2006.03.14
    MacBook Pro 개봉! 10
  11. 2006.03.13
    맛좋은 도서관^^ 5
  12. 2006.03.12
    내 아이팟 속의 우주... 4
  13. 2006.03.12
    도시가 불타다... 2
  14. 2006.03.12
    진정한 크리에이티브 4
  15. 2006.03.11
    행복한 만남... 1
  16. 2006.03.10
    6개의 철모들... 3
  17. 2006.03.10
    전투공간... 2
  18. 2006.03.08
    립싱크 영상-Back Dormitory Boy
  19. 2006.03.08
    세랑캐스트 스물일곱번째 방송 1
  20. 2006.03.01
    iPod Hi-Fi 탄생! 1
사용자 삽입 이미지
AND

요즘 나 자신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한동안 '나'를 잊거나 나를 '잃고' 지내왔던 것 같아서 스스로를 곰곰히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참으로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을 잊고 살아왔던 것 같고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도 않았으며 마치 그저 정해진 코스를 달리는 레일위의 기차와도 같지는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제 아이챗으로 챗을 하다가 모종의 거래(?)로 인해 새벽에 날 찾아 주신 '바머'님께서 찍어주신 사진을 통해 내가 모르고 있던 의외의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바머님은 자기 사진을 이렇게 만지작 거리고 있는 날 보고 '나르시즘'이 아니냐고 놀렸지만, 뭐 이젠 한물 가버린 얼굴에 뒤늦은 애착을 가진다기 보다는 한동안 잊고 있던 나의 모습을 다른 사람의 파인더를 통해 본다는 사실 자체가 재미있다고나 할까?
AND

올해 4월 1일,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창고에서 시작한 애플 컴퓨터가 창립 30주년을 맞게 됩니다. 한편, 시간을 거슬러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애플의 창사 20주년에는 성대한 기념식과 함께 애플창립 20주년 기념 매킨토시를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전례가 있어서 많은 애플 팬들은 과연 올해 4월에 무엇이 나올 것인지를 궁금해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루머들이 떠돌고 있지만, 과연 무엇이 나올지, 아니면 별다른 행사가 없이 지나갈지는 아마 곧 알게 되겠지만, 이를 계기로 지난 20주년때 등장했던 애플의 창립20주년 기념 매킨토시를 리뷰해보는 기사를 월간 [맥마당] 4월호에 기고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컴퓨터이자 현재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컴퓨터가 바로 이 녀석입니다.

왼쪽은 이 TAM에 번들로 들어있는 TAM을 소개하는 동영상입니다.
새로운 컴퓨팅의 예를 애플에서 제시하는 듯한 동영상이죠.

오른쪽은 TAM이 태어나기까지 검토된 디자인들입니다.
지금의 TAM은 한때 고급 오디오 메이커인 B&O(뱅 앤 올룹센) 디자인이라고 불리웠죠.

개인적으로 4월 1일이 기대됩니다^^
AND

세랑캐스트 스물아홉번째 방송입니다. 지난 회에서 예고해 드린바와 같이 이번에는 드라마 Band Of Brothers 스페셜입니다. 2회에 걸쳐 나갈 방송의 첫회로, BOB의 전반적인 영화소개와 배경, 제작의도및 배경이 소개됩니다. 이어질 Part.2에서는 영화의 제작 비화나 각 에피소드에 얽힌 이야기등이 나갈 예정입니다. 후속편도 많은 기대와 청취 부탁드립니다. 청취자분들께서는 아이튠스에서 지금 업데이트 하세요.

세랑캐스트 주소 http://www.serang.co.kr/cast/feed.xml (아이튠스의 포드캐스트 등록창에 붙여넣거나 입력하세요)

방송참여는 답글이나 이메일 kimserang@gmail.com 으로 보내주시고, mp3나 aiff, mov등의 포멧으로 사연을 녹음한 음성 파일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세랑캐스트 청취방법 안내

세랑캐스트를 포함한 모든 포드 캐스트를 가장 쉽고 편하게 듣는 방법은 매킨토시, 윈도우즈에 관계없이 Apple의 음악관리 프로그램인 iTunes를 사용하는 것입니다.(iTunes는 윈도우스 버전도 있습니다.)

1. 아이튠스 다운로드는 http://www.applecomputer.co.kr/itunes/download/
AND

어저께 S모사에 들어가서 프로젝트 PT를 했습니다.
몸이 아프다는 핑계김에 그야말로 십수년만에 진정한 의미로 한두어달 쉬어 보려했는데, 갑자기 예기치 않았던 일 의뢰가 들어와서 새벽에 6시간 동안 Keynote으로 PT자료 만들어 들어갔는데, 오늘 담당자로부터 단 한마디의 대답이 날아들었습니다.

"GO~!!"
"그대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라고... 흑흑~

Keynote,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어플입니다~

"애플아~ 땡큐베리감사!"
PS: 이번 PT를 위해 급하게 맥북을 샀는데, 맥북 할부 걱정은 안해도 되겠어요 엉엉~~
AND
바로 얼마전에 아이팟과 아이튠스의 방대한 라이브러리와 앨범 아트들이 손바닥 위의 우주와도 같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바로 어제 애플이 새로 발표한 아이팟 광고가 제가 올렸던 글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광고컨셉을 보여주고 있어서 흥미롭습니다.

수많은 앨범커버 이미지들이 모여 방대한 도시를 형성하고, 그것이 아이팟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이 현란한 그래픽은 아이튠스와 아이팟이 만들어 낸 신세계를 상징하는 듯 합니다.

<아래 그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플레이 되며, 재생을 위해서는 애플의 퀵타임이 필요합니다>
AND
세랑캐스트 스물여덟번째 방송이 올라갔습니다. 청취자분들께서는 아이튠스에서 지금 업데이트 하세요.

<방송내용 안내>
# Front News
1. SerangCast, 인터넷 경향신문
Open Podcast섹션에 소개!
2. 한국 야구가 미쳐버리다. 4월의 혁명!
3. 유리창이 깨졌어요!
애플 스토어의 크리에이티브한 마케팅.

# 청취자 분들의 사연소개
1. 서적/ 음반/ 영상 타이틀 관리 프로그램
[딜리셔스 라이브러리] 소개
2. 아이튠스 음반 커버 아트.
3. 방명록 방문자분들의 소개.
박정식/ 조희웅/ 최영민/ 까칠/ 허준녕/ 손상환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Inside Apple
맥북 프로 간단 사용기!

세랑캐스트 주소 http://www.serang.co.kr/cast/feed.xml
(아이튠스의 포드캐스트 등록창에 붙여넣거나 입력하세요)

방송참여는 답글이나 이메일 kimserang@gmail.com 으로 보내주시고,
mp3나 aiff, mov등의 포멧으로 사연을 녹음한 음성 파일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세랑캐스트 청취방법 안내
매킨토시용 퀵타임7 다운로드 하기
윈도우스용 퀵타임6.5 다운로드 하기
AND
국내 언론사 중에서는 최초로 뉴스를 팟캐스트로 서비스하고 있는 인터넷 경향신문사에서 팟캐스팅 섹션을 좀더 확대하며 국내 유명 팟캐스터들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audio/

SerangCast가 카이져님의 CaizerCast와 더불어 팟캐스팅 메인 페이지를 당당하게 장식했습니다. 팟캐스팅이라는 단어는 원래 iPod + Broadcasting= PodCasting입니다. 그러나 최근 캐스트를 WMA파일로 올리는등 변칙성 방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둘다 열렬한 아이팟과 아이튠스를 이용한 정통 팟캐스팅 지지자들이라는 점에서 쾌거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느린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들어주신 고정 청취자 분들과 멋지게 소개해 주신 경향신문에 감사드립니다.
AND
맥북이 일단 예전의 파워북에 비해 확실히 빠르긴 합니다.
원래 파워맥 G5 듀얼 이상에서만 주최가 가능하던 3자 이상의 화상챗을 맥북에서는 무리없이 소화해 내는군요.
특히 외장 파이어와이어 방식의 iSight와는 달리 USB기반의 내장 아이사이트는 시스템에서 바로 콘트롤 함으로써 훨씬 깨끗한 화질을 보장합니다(이건 내장 아이사이트가 장착된 아이맥 시리즈도 마찬가지입니다)

확실히 유니버설 바이너리 어플리케이션들의 속도는 현재 최강인 파워맥 G5 2.5 쿼드와 비교해도 그다지 느리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입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고주파음은 제 맥북에서도 여지없이 일어났는데, PMU리셋을 한번 해주고 나니 훨씬 소음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파워 매니지먼트에서 발생하는 문제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가 나오면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AND
일과 생활 패턴이 바뀌어 그동안 파워북 없이 지내던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가 온 시점... 알북 15인치 1.25수퍼와 알북 1기가 12인치를 떠나 중간에 잠시 핀치히터를 맡아 준 피스모400을 제외하면 근 1년이상 파워북없이 지내던 생활이 끝났습니다.

PPC의 제왕으로 군림하게 된 데스크탑 G5 쿼드와 더불어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될 MacBook Pro 2.0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예전 파워북에 비해 절반 가까이 얇고 작아진 패키지를 달랑 달랑 들고오며 참 많은 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내부 패키징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티로폼 박스 대신 완충 스폰지가 들어있고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만해진 어댑터와 리모콘, DVI-VGA케이블, 전원선등이 번들되었습니다. 아울러 예전에 내구성이 약한 비닐로 되어 있던 파워북 포장은 얇은 부직포로 바뀌어 좀더 고급스럽고 실용성도 있겠습니다. 파워북을 들어내면 아이팟 시리즈 설명서 만한 패키지에 설치 CD와 손바닥만한 설명서등이 들어있습니다. 큼지막한 배터리가 인상적인데, 아직 캘러브레이션을 안하긴 했지만 첫번째 완충후 3시간 40분을 찍네요. 배터리 라이프는 다소 불만입니다만, 제대로 캘러브레이션을 한번 해야겠습니다.


구입한 모델은 2.0 버전이라 내장 메모리가 1기가 입니다. 예전처럼 512짜리 두개 끼워놓는 얌체짓은 안해서 좋군요^^ 새로와진 MacBook Pro 로고와 아이사이트 부분입니다. 고정 래치가 두개로 늘어난 것도 맘에 들고 아이사이트 화질 아주 좋습니다. 마그네틱으로 된 방식의 전원 어댑터는 그야말로 GOOD!


트랙패드가 아주 널찍해 졌습니다. 스피커의 출력 역시 예전보단 늘어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성능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시스템 최적화 시키고, 실제로 각종 어플을 많이 사용해봐야 제대로 된 리뷰를 올릴 수 있겠네요. 첫 인상은 일단 합격입니다!
AND
매킨토시를 사용하면서 가장 기분좋은 때는 맥의 특징을 한껏 살린 멋진 프로그램을 만날 때이다. 자신이 가진 도서나 영화 DVD타이틀, 음악CD등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Delicius Library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컴퓨터와 연결된 캠코더나 애플의 iSight를 이용해 서적이나 CD, DVD의 바코드를 스캔, 아마존등에서 해당 정보를 가져와 멋진 도서관 서고처럼 보여주게 된다. 책의 저자나 발행일, 책의 내용등의 정보를 보여주는 것은 당연히 기본이고 다양한 관리기능이 있어 수집한 외국서적의 관리에 아주 요긴한 프로그램이다. 정말 '맛좋은 도서관'이 아닐 수 없다.



AND
내 아이팟 속에 들어가 있는 앨범들의 커버 이미지들.
앨범으로 300여장이 넘으니 예전 같으면 꿈도 못꿀 방대한 라이브러리가 구축되어 있는 셈이다.

LP레코드 300장이면 웬만한 책꽃이 몇개분량이고, CD로 수집하더라도 사람만한 CD장 하나를 꽉 채우는 분량이니 말이다.

음악으로는 2000여곡이 들어가 있다.
말 그대로 손바닥 위에 올라가는 작은 기기에 거대한 우주가 들어있는 셈이다.

*Pink님의 블로그에 갔다가 비슷한 주제의 포스팅을 보고 떠올렸습니다^^
AND

서울의 밤은...
도시의 밤은 마치 마을이 불타버리는 듯 하다.

검은 콘크리트 도시는 밤이 되면 뱀의 혓바닥 처럼 낼름거리는 오렌지색 불길에 휩싸이고 조로아스터 교도들이 본다면 당장에라도 그 불길 속으로 들어가고픈 충동을 느끼게 만들만큼 활활 타오른다.
AND
내가 개인적으로 애플 컴퓨터를 선호하는 이유는 애플의 뛰어난 디자인 능력, 또는 윈도우스와는 비교를 거부하는 '아름답고' 친근한 OS환경때문도 있지만, 애플이라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미와 창의력'에 있다.

광고 하나를 만들더라도 반짝이는 창의력과 미를 추구하는 애플의 광고는 진정한 크리에이티브가 어떤 것인지를 항상 증명해 보이기라도 하겠다는 것 처럼 느껴진다.

이번에 새로 발표된 아이팟용 Hi-Fi 스피커를 알리기 위해 미국의 애플스토어에서는 창문 하나를 멋지게 부숴버린 것 같은 연출을 했다.
진짜 유리창이 깨진 것 같은 멋진 연출과 함께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 속에 보이는 아이팟용 Hi-Fi 스피커는 이것이 광고의 기법이라는 것을 알게 된 뒤에도 '속았다'라는 느낌보다는 감탄사를 내뱉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archurban 님의 사진입니다.
AND
어젠 날씨가 무척 꾸물거리는, 찌푸린 하늘이었습니다.
자료조사를 좀 하러 인사동을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사람과 술이 고파져서 번개를 쳤죠^^
좋은 분들을 만나 파전에 소주를 맛있게 먹고 2차로 맥주를... 먹고 놀자 판이 아니라 즐겁고 훈훈한 대화와 인생의 맛이 살아있는 자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처음 뵌 맨 왼쪽의 김동원님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제 블로그에 링크가 걸려있는 이스트맨님입니다)
저랑 비슷한 일을 하고 계셨는데, 제가 굉장히 흥미롭게 읽은 책의 발행인이시더군요.
세상 참 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에 앞서 인사동에서 옻칠에 관한 자료를 찾아 다니다가 만나게 된 분입니다.
이젠 국내에서는 거의 맥이 끊겨 버린 옻칠을 연구하는 곳에 근무하시는 분으로, 처음엔 물어물어 어렵게 찾아갔는데, 알고보니 예전에 거래처에 근무하시던 분이 이 매장에 계시더라고요.
몇년전의 일이라 전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먼저 알아보시고는 반갑게 맞아 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 참 무섭죠?
AND
매번 이사를 할때마다 내가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것은 그동안 수집한 군장들과 모형이다.
다른 사람들은 이 민감한 물건들을 다루거나 챙길 줄 모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가 직접 하나 하나 챙기고 포장을 하지 않으면 금방 상해버리고 말기 때문.

가지고 있는 철모가 워낙에 많아 이곳저곳에 나눠 놓긴 했는데, 그래도 집에만 15개가 넘지만 그중 가장 아끼는 것 6개가 바로 이것.

맨위 왼쪽이 2차대전중의 독일군 철모. 국방군의 위장무늬인 스프린터 패턴의 위장피를 씌우고 모터싸이클병들이 많이 쓰는 유리 고글을 매치.

오른쪽은 2차대전 미군 전차병 헬멧. 이건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가죽제라서 남아있는 실물이 극히 적은 레어 아이템이다.
역시 쉽게 변형되어 구하기 힘든 수지제 고글로 매치.

중간 왼쪽은 역시 2차대전중 영국 공수부대 RED DEVILS(응원단 붉은 악마랑 같은 스펠, 같은 의미이다)의 철모. 공수부대용이라서 가죽으로 된 Y자형 친스트랩이 특징이다.


오른쪽은 미군 공수부대의 철모. 영화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인해 널리 알려진 101 공수사단, 506연대의 철모로 세팅되어 있다.

아래 왼쪽은 2차 대전~한국전쟁까지 이어지는 미해병대의 철모. 한국전쟁 당시 한국 해병대 역시 같은 철모를 사용했다. 정작 철모 자체보다 씌워진 위장포가 더 값진 물건.

오른쪽은 현용 공군 파일럿들의 헬멧. 이건 대량 생산품이 아니라 조종사 개개인의 머리 형태에 맞춰 만들어지는 맞춤형 헬멧이라서 그 가치가 높다. 공군 파일럿 출신인 친척형으로부터 기증받은 물건.
AND
삶은 곧 전쟁이다.
요즘 유난히 그런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

치열하게 살면 살 수 록 더욱 치열한 전투를 하는 셈인데, 최근 내 전장이 바뀌게 되었다.

새로운 나의 전투공간...

AND
Back Dormitory Boy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영상입니다.
맨 처음에 따저 하오~라고 인사하는걸 보니 중국 친구들인 것같은데 기가막힌 립싱크군요.
예전에 개그맨 이윤석씨가 하던 립싱크 코미디를 연상케 하는 즐거운 영상입니다.

원곡은 Back Street Boys의 I wanted it that way.
저 난리를 피우는 와중에도 묵묵히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맨 뒤의 청년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ㅎㅎㅎ




중국 아이들에 이어서 우리나라 친구들의 영상도 한번 살펴볼까요?
"여러분~ 짜장 좋아해?" 로 시작하는 이 영상도 압권입니다!
(시작화면은 퀵타임 영상으로 되어 있지만 파일은 wmv입니다. 착오 없으시길...)
AND
세랑캐스트 스물일곱번째 방송이 올라갔습니다.
이번 캐스트는 오래간만에 복귀한 관계로 음악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최근 제가 즐겨듣고 있는 음악 위주로 선곡을 해봤습니다.
청취자분들께서는 아이튠스에서 지금 업데이트 하세요..

최근 트래픽 문제로 방송파일을 직접 링크해 올려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튠스를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중 방송청취를 원하시는 분은 답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청취가능한 파일 주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세랑캐스트 주소 http://www.serang.co.kr/cast/feed.xml (아이튠스의 포드캐스트 등록창에 붙여넣거나 입력하세요)

방송참여는 답글이나 이메일 kimserang@gmail.com 으로 보내주시고, mp3나 aiff, mov등의 포멧으로 사연을 녹음한 음성 파일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세랑캐스트 청취방법 안내
매킨토시용 퀵타임7 다운로드 하기
윈도우스용 퀵타임6.5 다운로드 하기
AND
아이팟의 대히트로 인해 각종 아이팟 관련 상품이 홍수 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간단한 케이스나 액세서리 정도만 간간히 선보이던 애플에서 작심하고 만든 아이팟 액세서리(?)인 iPod Hi-Fi가 등장했다.

맨위에 아이팟을 도킹할 수 있고, 두개의 80mm 스테레오 스피커는 왜곡이 없는 깔끔한 음색을, 130mm 우퍼는 풍부하고 매력적인 저음을 뿜어낸다고 한다. 내부의 인클로저 설계가 치밀하고 풍부한 음색을 위한 설계가 되어 있다고 하니 과거 훌륭한 음색으로 널리 호평을 받았던 Apple PowerCD와 Powered Speaker의 뒤를 잇는 명품이 될지 궁금하다.

아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애플과 필립스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판매한 CD플레이어인 Apple PowerCD와 Powered Speaker. 단순한 CD플레이어가 아니라 CD-ROM 드라이브이기도 해서 맥과 연결하면 CD 드라이브로, TV와 연결하면 사진이 담긴 디스크를 슬라이드쇼로 볼 수 있는등, 요즘의 아이팟과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 스피커는 배터리를 넣어 DC전원으로 사용도 가능하고(야외에 가지고 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 아이팟 화면을 통해 앨범 커버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때에는 기존의 아이팟 화면과는 달리 액정 스크린이 검정색이 된후 앨범아트 이미지를 보여준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팟 스피커로도 훌륭하지만, 가뜩이나 G5 데스크탑용 스피커를 찾느라 혈안이 되어 있던 와중에 등장한 이 녀석이 스피커 지름신을 멀리 날려버리는 듯.
일단 매장에 풀리면 사운드를 한번 들어보고 G5랑 광 디지털 오디오 라인으로 연결해 버리게 되지 않을까 싶다.
AND

ARTICL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963)
Who Is Serang (7)
Fine Art (19)
Miniature Art (315)
Wearable Art (21)
SerangCast (56)
Serang,s Life (215)
Motorcycle Diary (75)
Movie & Fun (73)
Candle War (41)
Mac Life (69)
Military (27)
Art Shop (24)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