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 S모사에 들어가서 프로젝트 PT를 했습니다.
몸이 아프다는 핑계김에 그야말로 십수년만에 진정한 의미로 한두어달 쉬어 보려했는데, 갑자기 예기치 않았던 일 의뢰가 들어와서 새벽에 6시간 동안 Keynote으로 PT자료 만들어 들어갔는데, 오늘 담당자로부터 단 한마디의 대답이 날아들었습니다.
"GO~!!"
"그대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라고... 흑흑~
Keynote,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어플입니다~
"애플아~ 땡큐베리감사!"
PS: 이번 PT를 위해 급하게 맥북을 샀는데, 맥북 할부 걱정은 안해도 되겠어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