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킨토시를 사용하면서 가장 기분좋은 때는 맥의 특징을 한껏 살린 멋진 프로그램을 만날 때이다. 자신이 가진 도서나 영화 DVD타이틀, 음악CD등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Delicius Library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컴퓨터와 연결된 캠코더나 애플의 iSight를 이용해 서적이나 CD, DVD의 바코드를 스캔, 아마존등에서 해당 정보를 가져와 멋진 도서관 서고처럼 보여주게 된다. 책의 저자나 발행일, 책의 내용등의 정보를 보여주는 것은 당연히 기본이고 다양한 관리기능이 있어 수집한 외국서적의 관리에 아주 요긴한 프로그램이다. 정말 '맛좋은 도서관'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