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NG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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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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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968건

  1. 2005.01.10
    봄날 제1화의 모형제작 장면 6
  2. 2005.01.05
    SBS드라마 '봄날'에 디오라마 협찬하다. 4
  3. 2004.12.31
    작업대를 새로 꾸며보다. 8
  4. 2004.12.27
    iSpeaker for iPod U2 Special Custom(Part.2 9
  5. 2004.12.25
    iSpeaker for iPod U2 Special Custom(Part.1) 1
  6. 2004.12.21
    아자! iMac G5 20inch 도착!! 1
  7. 2004.12.08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3
  8. 2004.12.08
    지금으로 부터 10여년전... 8
  9. 2004.12.06
    모형제작중의 뒷모습 3
  10. 2004.12.04
    핏짜 맥?
  11. 2004.11.28
    막강 변신 로봇~
  12. 2004.11.23
    짬밥센스 2탄 등장!
  13. 2004.11.23
    [퍼온 글] 웃으면 절대 안될때 웃기는 X같은 상황 1
  14. 2004.11.19
    동호회원의 아이팟 U2 스페셜
  15. 2004.11.18
    좃선일보의 센스... 1
  16. 2004.11.16
    헐리우드 영화의 법칙 2
  17. 2004.11.15
    세상살이... 2
  18. 2004.11.09
    STAR WARS 1
  19. 2004.11.03
    google은 호러 싸이트? 3
  20. 2004.11.03
    파워북이 없는 생활...
바로 아래 언급한 봄날 제1회가 방송되었다.
드라마 첫회에서는 극중 은섭(조인성)의 캐릭터를 설명해주기 위한 장치중의 하나로 모형을 만드는 모습이 잠시 나온다.


은섭의 작업 테이블. 다소 결벽증이 있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작업 테이블이 몹시도(^^;) 깨끗하다.
실제로 이런 모델러는 거의 없죠^^



조인성씨 대신 촬영한 부분. 실제로는 조인성씨가 아니라 제 손이죠^^
손이 못생겼다고 구박 마시길...


어머니에 대한 오랜 스트레스로 괴로와 하는 은섭. 외롭고 힘들때마다 모형을 만드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모형이 좀더 비춰질 것같네요^^

해당 부분의 동영상입니다.
클릭하시면 상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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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8일부터 SBS를 통해 방송되는 드라마 '봄날'은 탤런트 고현정씨의 복귀작이자 지진희, 조인성씨등의 호화 캐스트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모델러들의 입장에서도 이 드라마는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데, 탤런트 조인성씨가 연기하는 극중인물 '은섭'의 취미가 바로 디오라마 제작으로 묘사되기 때문이다.

은섭은 마마보이적인 성격에 형(지진희)에 대한 열등의식까지 겹쳐진 인물로 그려지지만, 이런 스트레스와 고민들을 프라모델과 디오라마 제작으로 해소하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비록 드라마의 테마와는 관계없이 일종의 양념처럼 등장해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쓰이게 되지만, 국내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모형제작이라는 취미가 비춰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극중 은섭의 오피스텔로 등장하는 공간에 작업 테이블이 세팅되었다.
TV위에도 모형이 올라가 있다.


이번에 봄날 촬영팀의 요청에 의해 무상 PPL(구하기 힘들거나 고가인 상품이나 물건을 무상으로 대여해 촬영하고 해당 상품이나 물건의 인지도를 높이는 방식)로 디오라마와 프라모델들을 협찬하게 되었다.
일부 장면에서는 인섭(조인성)의 대역으로 디오라마 제작중인 모습을 연기하기도 했다.

앞으로 이 드라마를 통해 모형제작이라는 취미가 얼마나 비춰질 지는 아직 대본이 다 나오질 않아 알 수 없지만, 모델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호응이 있다면 좀더 긍정적이고 높은 비중으로 모형제작 취미가 방송을 통해 홍보 될 수도 있을 것같다.



인섭의 작업 테이블을 위한 세팅.
마치 오르간 처럼 생긴 고풍스러운 책상이 멋지다.



왼쪽에는 완성된 디오라마가, 오른쪽 테이블에는 작업중인 모형이 보인다.
도료와 몇몇 도구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것으로, 모델러들이 보기엔 아주 빈약하지만 모형제작의 맛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할 듯 싶다.



뒷쪽으로 한창 촬영중인 스튜디오의 세트가 보인다

드라마 봄날 홈페이지: http://tv.sbs.co.kr/bomnal/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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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모형을 만드는 일이 직업인데...
사실 그동안 변변한 제대로 된 작업공간 없이 그냥 일하던 책상에서 모형을 만들곤 했다.
물론 나름대로 작업대라 부르던 곳이 있기는 했지만, 사실상 쌓인 짐들에 의해 유명무실했고... 마침 사무실 이사를 한 김에 좀더 효율적으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



책상은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사무용 책상이지만, 벽면에 '스페이스 월'이라 불리는 MDF소재의 자재를 시공했다.
이건 얇은 홈이 파여 있어서 여기에 시스템의 옵션으로 나오는 각종 선반이나 걸쇠등을 끼워넣어 도구나 물건들을 수납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는 것.


인테리어 회사에 용역을 주면 쉽게 되는 일이지만, 돈이 없는 관계로 ToT 을지로에서 자재를 사고 공구집에서 장비를 빌려 직접 시공을 했다.(지난 몇주간 이 사무실 기본 칸막이 작업과 스페이스 월 시공으로 이제 인테리어 공사를 수주 받아 일할 정도로 도가 터버렸다 흐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작업할때 눈의 피로도를 덜어 줄 삼파장 스탠드.
자바라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사용할때 쭈욱~ 뽑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제 멋진 모형을 만드는 일만 남았다 움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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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아이 스피커 개조에 이어 아이팟의 블랙 프로젝크를 위해 원래 가지고 있었던 griffin사의 휴대용 녹음기인 iTalk 역시 검정색으로 칠하기로 했다. 어차피 미리 좀 여유있게 사둔 스프레이가 좀 남아있었고, 디자인이 단순해서 의외로 색칠은 간단하다.

색칠을 하기 위해 고운 사포로 표면을 잘 갈아내고 검정색이 칠해질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마스킹 한다. 특히 이어폰 단자와 녹음을 해주는 마이크 구멍(왼쪽), 녹음중임을 알려주는 작은 LED창, 스피커를 마스킹 해야 한다.


검정색 스프레이를 칠한 상태.
먼저 몇차례에 걸쳐 얇게 칠을 해서 흰색 바탕색을 감춘 다음, 마지막 스프레이때에는 노즐을 표면 가까이(약 5~10센티정도) 가져가 휙~ 지나가며 한번에 칠해주어야 깔끔한 광택표면을 얻을 수 있다. 이상태로 두시간 이상을 건조시키고 마지막으로 광택 투명 스프레이로 한번 더 코팅한다.


마스크를 벗겨내면 깔끔한 검정색의 iTalk가 나온다.
뒷면의 그리핀사 로고는 미리 마스킹 해두었다.
마이크 아이콘 부분은 역시 아이팟과의 조화를 위해 빨간색으로.



iTalk를 장착해본 모습.
이번에 4세대 아이팟이 조금 얇아진 관계로 3세대 아이팟에 딱 맞춰 나온 iTalk는 조금 뚱뚱하지만, 큰 무리없이 잘 어울린다.


애초에 iPod U2를 위해 구상했던 시스템이 완성된 모습.
헤드폰은 원래 흰색 3세대 아이팟을 쓸때부터 뱅&올룹센의 A8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제짝을 만난 느낌이다. 검정색으로 컨셉컬러가 바뀌고 나니 작고 친근한 느낌의 아이팟이 마치 패셔너블한 고급 오디오 시스템 처럼 보인다.




iSpeaker에 아이팟의 액정이 비치며 만들어 내는 무지개색의 아름다움.


이제 다음엔 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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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과 함께 한참전에 주문해 두었던 iPod U2 Special도 아이맥에 이어 도착했다.

3세대 흰색 아이팟을 떠나보내고 근 한달간 아이팟이 없는 상태로 지내다 보니 무지막지하게 썰렁했었는데, 그 무료함을 달래는 동시에 iPod U2를 기다리며 진행한 프로젝트가 있으니...

이름하여iSpeaker for iPod U2 Special Custom 두둥~!!

이게 바로 아이팟 전용으로 등장한 자랑스러운 국내 메이커의 제품인 [아이스피커]


아이팟의 컨셉에 따라 흰색으로 나왔고, 어댑터는 물론이고 건전지를 이용해 포터블 스피커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Dock처럼 충전 기능을 제공하므로 이걸 사면 Dock이 필요없다.

뿐만 아니라 2세대, 3/4세대 아이팟, 아이팟 미니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찰탁형 마운트 어댑터까지 포함되어 있는 초호화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Dock을 사는 가격에 3만원 가량만 더 보태면 살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녀석이 U2버전과는 어울리지 않는 흰색이란 말이지!



그래서...

지난번 블랙큐브 프로젝트때와 마찬가지로 일을 저지른 것이 바로 이것!

iSpeaker for iPod U2 Special Custom


아이스피커를 완전 분해하고 전체를 사포질 한뒤 새로 색을 칠했다.
U2버전과 완벽하게 매치되는 컬러배색을 고민하느라 한참 고민했다.


버튼 역시 하나하나 분리해서 U2 아이팟의 가운데 클릭버튼 처럼 보이도록 검정색으로 색칠.
가운데의 무지개색 애플로고는 구형 베이지 파워맥에 붙어 있던 것을 떼어다 붙인 것.



뒷면의 모습.
서브우퍼가 듬직하게 자리잡고 있다.
U2 멤버 네명의 사인이 각인된 뒷모습은 U2 스페셜의 상징!


색칠은 사용하다가 벗겨지는 일이 없도록 표면을 곱게 사포질 한뒤 자동차용 페인트 스프레이를 이용해 색칠했다.
정작 색칠보다는 원래 분해가 안되게 접착제로 단단하게 붙어있는 스피커를 분해하는 일이 가장 힘들었다.


*iSpeaker for iPod U2 Special Custom(Part.2)가 곧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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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맥 G5 20인치가 드디어 품에 들어왔다.
순백의 색상도 멋지지만 무엇보다 시원하고 밝은 화면이 아주 마음에 든다.
더군다나 새로운 G5프로세서를 탑재한 막강한 성능까지...

구입하자 마자 무선환경을 위해 에어포트 익스트림 카드와 D-Link사의 블루투스 어댑터를 달아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은 완벽한 무선화를 만들어 냈다. 움핫핫~!!

이놈을 사기위해 떠나보낸 파워북 15인치의 몫까지 일 열심히 해주라!

(로딩이 끝나면 정지버튼 II 을 누른뒤 360도 방향을 바꿔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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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사진을 정리하다가 오랜만에 다시 보는 모터싸이클 선수시절...

중학교때 모터싸이클에 빠져 고등학교때 주니어 클래스 선수로 잠시 활동했었다.
나중엔 허리 부상으로 접기는 했지만, 그래도 제법 잘나가는 선수였는데^^;


어릴때라서 역시 몸매가 어린티가 난다.
이당시 허리 사이즈가 겨우 26인치였으니...


몸은 가늘었지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해서 하체랑 팔은 나이에 비해 상당히 근육이 많이 붙은 편이었다.
사실 그때 만든 몸이 거의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니까...
가벼워서 그런지 점프에 유난히 강했었다.


고등학교때 통학을 모터싸이클로 했는데, 학교 뒤에 있는 야산이 내 훈련장.
학교 끝나면 이렇게 산을 헤집고 다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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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12년 전인가보다.
대전 엑스포가 열린 해니까.
이때만 해도 대학생이던 파릇파릇하던 시절 ㅋㅋㅋ

이 늠름한 용으 그려진 커다란 대북을 보면서 세상을 다 안을 듯이 팔을 벌린 이 사진 한장이 오늘 내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 보게 만든다.

어이~자네,
아직 그때만큼 패기만만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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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하다 보니 직업적으로 모형을 만든지도 벌써 15년이다.
그간 수백점의 모형작품을 만들었고, 그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정작 모형을 만드는 중의 내 모습이 과연 어떠한지를 볼 기회는 거의 없었다.
특히나 의도된 연출사진이나 영상이 아닌 다른 사람의 시각에 의한 내 모습은 더더욱...

지난 9월의 유로밀리테어 출전을 위해 작품을 만들고 있던 때,
옆자리의 홍박사가 카메라에 배터리가 남아있고 정상 작동을 하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아무생각없이 찍었다는 사진.

모형을 만들때의 내모습이 이렇다는 것을 처음 알았기에... 왠지 낯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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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을 둘러보다보니 이런 것도 있더군요.
핏짜박스인데 안쪽에 완충쿠션을 달아서 만든 파워북 가방입니다^^
쓰다가 구겨지면(?) 버리고 새로 사야 하는 걸까요?

13파운드이니까 약 25,000원 가량이군요.
이걸 싸다고 해야 하나 비싸다고 해야하나?



근데 이거 누가 다 먹은 핏짜인줄 알고 버려버리면 어쩌죠?


보다 자세한 사항이 알고 싶으시면 방문해 보세요^^
http://www.humanbeans.net/powerpizza/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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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방송을 타고 있는 복사기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CF를 보신적이 있는가?
나름대로 참 신선한 광고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광고 마저도 외국 광고의 아이디어 카피였던 것같다.

이 씨트로엥의 광고를 보며 그 아이디어의 발랄깜찍함에 놀라고, CG기술에 놀라고, 진짜 곧 이런 차가 나올 것만 같은 생각에도 놀라게 된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AFKN에서 즐겨보던 트랜스포머라는 애니메이션에서 바로 이런 자동차로 변신하는 로봇이 나왔던 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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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소개해 드린바 있는 고품격 군바리 매거진 짬밥센스 제 2탄이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도 센스만점의 군생활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군요^^

"나만 기다린거야? 그런~거~야~~!!"


짬밥센스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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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래 링크 걸려있는 퀵타임 라이브 공작단에서 퍼온 글입니다.
보고 웃다 죽는 줄 알았습니다.(주의!!! 미성년자 열독 금지!!!)

평소 허리가 좀 안좋았는데 최근에 사소한 일로 다시 허리를 삐긋했다. 그 통증을 참을수 없어서 어머님이 다니시는 용하다는 한의원에 갔더니 문제가 좀 심각하단다.

허리 특정부분에 신경에 문제가 있는것도 있는거지만, 전체적으로 허리 아래부분이 S자로 휘었단다. 한마디로 기형이란 이야기지.

앉는 자세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데, 아마도 고장난 의자를 한 일년동안 억지로 사용했던게 문제 였나보다. 추나요법을 꾸준히 받으면서 소염제를 복용함과 동시에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기로 했다. 물론 무척 고통스럽다. 잠잘때 몸 돌리다가 눈이 빠질정도로 통증을 느끼는것도 고역이지만, 가장 힘든것은 기침할때다. 기침 한번 하면 허리가 끊어질것 같다.

기침하는것도 괴롭지만, 티비보다가 웃긴거도 견디기 힘들다. 하복부에 힘이 들어가면서 허리쪽으로 통증이 오는데 이거 정말 미칠지경이다. 그래도 거의 기어다니다 시피 하지만, 기어다니는 자세로 민생고를 해결할수는 없는일. 겨우 허리를 추스리고 겨우 일어나서 라면을 끓일려고 냉장고에 있는 건더기 거리 찾아낸것이 사건의 발단.



웃으면 안될때 웃긴건 정말 참을수 없게 웃기다. 이 변태같은 새끼를 한손에 들고서는, 냉장고에 겨우 기대선 눈물을 흘리면서 웃었다. 그 눈물의 반은 웃어서는 안되는 상황에 도저히 참을수 없이 나오는 웃음이었고, 또 반은 그것때문에 견딜수 없이 아픈 내 허리에서 나온것이었다.

그러고 보니 대딩때 친구녀석 아버님 돌아가신 초상집에서, 통곡하는 어느 할아버지 틀니가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상황을 본후로, 이런 비극적 시츄레이션은 정말 오랫만인것 같다. 그리고 또 그순간. 진정한 희극은 비극에서 비롯된다는 채플린의 명언이 바로 이해 되더라
AND
인기 록그룹 U2의 사인과 함께 기존의 흰색과는 다른 커스텀 블랙의 한정판으로 등장한 아이팟 U2를 국내 최초로 구입한 매킨토시 동호회 maczoo의 Otue님 아이팟.




발표되자 마자 일본의 애플스토어에 주문해 공수받느라 세관에서 세금까지 물고 찾아 온 물건인데, 박스를 열어보는 순간 세금이 아깝다는 생각조차 달아나 버릴 정도로 예쁘단다.

아닌게 아니라 능력만 된다면 지름신의 강림을 기꺼이 받아 들이고 싶을만한 물건이다.

그나마 지금 사용중인 내 3세대 아이팟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에 쓰라린 가슴을 달랠뿐...
AND
이 글은 "60만국군 장병과 2억4천만 건프라 오타쿠들을 위한 잡지"의 필진인 니미쉘의 홈피에서 퍼온 글입니다(요~아래 링크 걸려있슴돠) ^^;


[IT조선] ‘수퍼맨 미군’ 나올까?

미군이 ‘수퍼맨’ 같은 군인 만들기에 나섰다.

미국 국방부는 아프가니스탄처럼 산악지형 전투가 많은 병사들을 위해 ‘입는 컴퓨터’를 시험 제작하고 있다. 미군이 지난 99년부터 연구해온 ‘입는 컴퓨터’는 무선 통신이 가능한 휴대용 컴퓨터, 열추적 탐지기, 야간 투시경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쟁터에서 이를 착용한 병사는 위성으로 주요 정보를 전달 받고, 헬멧에 달린 비디오 화면을 통해 주변 지형과 적의 위치를 시시각각 파악할 수 있다.

‘입는 컴퓨터’는 작년 말 미 82공수사단 소속 공수 부대원들로부터 실전 사용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포트 폴크’라는 습지대에서 1주일간 진행된 모의 전투 결과, 새 ‘무기’를 사용한 병사들은 적에게 자신의 위치를 거의 노출시키지 않았다.

미 육군은 이외에도 전투병에게 초인(超人)적인 힘을 실어주는 첨단 군복을 공급하기로 하고, 5000만달러의 예산을 책정해 MIT대학에 개발을 의뢰했다고 한다. 이 군복은 적의 총격이나 생화학 무기로부터 병사를 보호해주는 기능은 물론, 병사가 전투에서 부상을 당했을 때 자동으로 지혈(止血)하는 기능까지 갖춘다. 또 군복에 빛을 굴절시키는 물질을 발라 군복을 주위의 색과 분간할 수 없도록 해주는 보호색 기능도 채택될 것으로 알려졌다.

( 탁상훈기자 if@chosun.com ) 2002. 3. 24 조선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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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끼들이 없어지면 저런 센스를
어디서 또 구경할 수 있을지 그것이
아쉬울 것 같다.

가슴팍의 不死... 센스가 주석궁에
탱크를 몰고 쳐들어갈 정도가 아닌가.
-니미
AND
You never have to use the space-bar when typing long sentences.
컴퓨터로 긴 문장을 칠 때에도 절대로 스페이스바는 사용하지 않는다.

Movie character never make typing mistakes.
영화속의 인물은 절대로 오타를 치지 않는다.

High-tech computers, such as those used by NASA, the CIA, or some such governmental institution, will have easy to understand graphical interfaces.
NASA나 CIA 혹은 정부 기관 같은 곳에서 사용하는 최첨단 컴퓨터라 하더라도 누구나 한 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Corollary: you can gain access to any information you want by simply typing "ACCESS ALL OF THE SECRET FILES" on any keyboard
키보드로 단순히 “모든 비밀 파일에 접근” 이라고 치기만 하면 어떤 종류의 정보라 도 다 얻을 수 있다.


Likewise, you can infect a computer with a destructive virus by simply typing "UPLOAD VIRUS"
마찬가지로 단지 “바이러스 주입”이라고 치기만 하면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컴퓨터 에 감염시킬 수 있다.

All computers are connected. You can access the information on the villain's desktop computer, even if it's turned off.
모든 컴퓨터가 다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악당의 데스크톱 컴퓨터에 앉아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심지어 상대 컴퓨터가 전원이 꺼져 있어도 가능하다.

Powerful computers beep whenever you press a key or whenever the screen changes.
The *really* advanced ones also emulate the sound of a dot-matrix printer.
고성능 컴퓨터임에도 불구하고 키보드를 누르거나 스크린이 바뀔때면 삐 소리가 난다.
또한 최첨단 컴퓨터인데 프린트할때는 찍찍대는 도트프린터 소리가 난다.


A hacker can get into the most sensitive computer in the world eating hamburger or sandwich and surely guess the secret password in three tries after two wrong guesses.
영화속의 해커는 세계에서 가장 보안이 철저한 컴퓨터라 하더라도 햄버거나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쉽게 침투할 수 있다. 또한 암호를 입력하라는 내용이 나오면 반드시 두 번은 꼭 틀린 후에 세번째 시도에서 암호를 찾아낸다.


Any PERMISSION DENIED has an OVERRIDE function
“접속 거부” 라는 글자가 컴퓨터에 나오면 이제 잠시후에 접속된다는 사실을 유추 할 수 있다.


Most computers, no matter how small, have reality-defying three-dimensional, active animation, photo-realistic graphics capability.
영화속의 대부분의 컴퓨터는 (아무리 작은 컴퓨터라 하더라도) 가상현실 3-D, 액티브 애니메이션, 실사 그래픽 사양을 갖추고 있다.

Laptops, for some strange reason, always seem to have amazing real-time video phone capabilities and the performance of a CRAY Supercomputer.
영화속에 나오는 노트북컴퓨터는 놀라운 성능의 실시간 비디오 폰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CRAY 수퍼컴퓨터와 같은 처리속도를 지니고 있다.

When a good guy is looking at an image on the computer, he/she immediately spots an unobvious obscure character and says, Wait! Who's that? Zoom in on him.
Then a a box is drawn around the bad guy's head, and that little square magically turns from low quality into extremely high quality. After that, the good guy exclaims, That's ____! He works for ____!, and the group quickly leaves.
주인공이 컴퓨터를 통해 사진을 검색하는 도중, 모서리 구석에 있는 한 흐릿한 인물을 보게 되면 그는 꼭 외친다. “잠깐만 이 사람이 누구지? 확대해봐.” 그럼 박스 하나가 그 나쁜 놈의 얼굴위에 오게 되고 그 작은 사진은 낮은 해상도의 희미한 얼굴에서 기적적으로 초고해상도의 뚜렷한 얼굴로 확대되어 보여지게 된다. 그 후에 주인공은 소리친다.
“이 자는 ~에서 일하던 놈이야..” 그리고 그 팀은 모두 재빨리 그 곳을 떠난다.

A mouse is never used and never seen. The hero can get into any program by frantically typing on the keyboard. The hero must know all the shortcuts programmed into a computer he/she has never used before.
마우스는 절대로 사용되지 않으며 심지어 보이지도 않는다. 주인공은 키보드만 열나게 치면 어떤 프로그램도 다 열 수 있다. 주인공은 모든 단축키를 다 알고 있음에 틀림없다.

computer transfering a file too slowly? simply repeat the words 'come on, come on' in an anxious voice, & the giant blue doanloading bar will finish.
만일 컴퓨터가 파일을 너무 천천히 전송한다면 간절한 목소리로‘come on, come on' 이라고만 반복하라. 그러면 곧 전송이 끝난다.

Any satellite or other surveillance photo equiptment will be able to mysteriously add pixels until a given image is sharpened enough to discover the identity of the villian(ess). Usually this is done by a glasses-wearing technician by a single keystroke after being asked Can you sharpen this up a little bit? by the hero. The hero will never ask why didn't you show me the sharpened version of the image first instead of making me ask for it? It only took one keystroke,
for god's sake.

인 공위성이나 그 밖의 검색 장비는 땅위에서 찍힌 악당의 모습을 똑똑히 식별할 수 있을 때까지 화면픽셀을 증가시키는 신비로운 장치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작업은 안경을 낀 한 기술자에 의해서 행해지는데, 주인공이 “이것 조금만 더 선명하게 할 수 없어요?”라고 요청하면 그 안경낀 기술자가 키보드를 한번만 두드려 주면 된다.
그는 주인공이 요청하기 전에는 절대로 먼저 선명한 화면을 제공해 주지 않는다. 왜 그런지는 알 수 없다.

every little boy can hack any top secret database he wants without turning on the computer or conecting into the net
모든 꼬마들은 자신이 원하는 모든 극비 사항을 해킹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컴퓨터가 꺼진 상태에서 인터넷에 연결하지도 않은 채로도 해킹이 가능한 존재들이 바로 꼬마들이다.

If you are a computer whiz, than you type while saying the words at the exact same time you're typing it while online, like I - am - fine, how - are - you - today? - Let's - play - a - game I don't know whether they need a speach class or a typing class.

만일 당신이 컴퓨터 전문가라면 키보드를 타이핑하면서 꼭 입으로 똑 같은 단어를 중얼거린다. 예를 들어서 “나는- 지금- 아주- 좋아.- 너는- 오늘- 어때?” 하면서 입으로 꼭 타이핑하는 글자를 따라하는데 왜 그럴까?
컴퓨터를 배우기 위해서는 연설 수업이 필요한지 타이핑 수업이 필요한지 헤깔린다.

Destroying a monitor either by throwing it, or discharging fire arms into the tube, will destroy all of the data on the computer thus ridding the evidence.
영화속의 컴퓨터는 하드디스크가 모니터에 내장되어 있다. 컴퓨터의 극비 사항을 없앨때에는 꼭 모니터를 던지거나 모니터에 총을 갈긴다. 그럼 감쪽같이 컴퓨터의 데이터도 지워진다.

Passwords are always simple words which are related on the file. For example hacker wants to open file which contains info about chemical weapon and the password is poison.
암호들은 언제나 그 파일과 관련이 되는 단순한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서 해커가 화학무기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파일을 열때 찾아낸 암호는 “poison" 이다.

Any large amounts of data or complete contents of a laptop, can be saved on an ordinary 3 1/2 inch floppy disk
아무리 큰 양의 데이터라 해도 3.5인치 플로피 디스켓에 다 저장될 수 있다.

and howcome laptop computers are always on for several hours, with a user constantly typing on it and the battery never runs empty?
영화에 나오는 노트북 컴퓨터는 몇시간을 사용해도 절대로 배터리가 떨어지지 않는다.

teenage hackers always keep their hair long, & ride a skateborad/rollerblades.
sometimes these super cool kids keep a walkie-talkie connection with their best friends.
10대 해커들은 항상 긴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스케이트 보드나 인라인을 타고 다닌다.
때때로 이 해커들은 워키토키를 통해 친구들과 통화한다.

Any website visited has NO adverts flashing away.
영화에 나오는 어떤 웹사이트에서도 광고창이 뜨지 않는다.

Windows works ! Wot, no Blue Screen of Death ?
윈도우로 작업해도 절대로 블루스크린이 뜨거나 다운되지 않는다.

If a supercomputer is made too powerful, it will eventually become self-conscious and want to destroy all life in the universe.
만일 슈퍼컴퓨터가 너무 강력하게 만들어졌다면, 곧 그 슈퍼컴은 자아를 인식하게 되고 모든 인간을 멸종시키려 할 것이다.

E-mails are addressed to the character's name, not to any speciifc e-mail address..and yet they somehow miraculously get there!
주인공에게는 어떤 기적적인 방법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e-mail이 전달된다.


Hackers can get into any system, no matter how difficult it's supposed to be.
Usually they look at the screen and smirk, then type a few keys, then mutter some insulting comment (Better luck next time, slugheads!). They never get caught unless betrayed by a friend.

해커들은 아무리 어려운 체계로 되어 있는 그 어떤 컴퓨터 시스템에도 들어갈 수 있다.
해커들은 보통 컴퓨터 모니터를 보며 실실 쪼갠다. 그리고 몇 번 타이핑하면서 저질스런 말을 중얼거린다.
(예: 그렇게하면 내가 섭섭하지. 그렇지? 멍청이들 같으니...후후)
그들은 동료에게 배신당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잡히지 않는다.

The monitor acts as a projector, so you can see in a person's face, what he's doing on the computer, literaly.
컴퓨터 모니터는 프로젝트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컴퓨터 치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모니터에 나오는 내용들이 반사되어 비친다.

The hero ALWAYS finds the relevant information on the internet right away, and NEVER has to use a search engine.
주인공은 언제나 필요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즉시 찾아내며 절대로 검색엔진을 사용하지 않는다.

Government's biggest secrets are behind a simple password.
정부의 최고의 비밀은 단순한 암호만 알면 들어갈 수 있다.

Genius kids can break unbreakable code in their head.
영화속의 아이들은 그 어떤 암호도 다 깰 수 있다.

hacking usually means guessing a password
영화속에 나오는 해킹이란 결국 암호를 추측하는 작업을 말한다.

everything can be found on the internet, from newspapers that date back 50 years to blueprints of any building in town to anybody's personal records
인터넷에는 모든 정보가 다 들어있다. 심지어 50년전에 지어진 건물의 설계도는 물론, 한 작은 마을에서 살던 사람의 개인 기록까지 다 찾을 수 있다.


If the hero listens to his answering machine and one important message is unexpected then he usually has two very short messages on the tape before, one spoken by a man, one by a women. "Here'a John! I see you tomorrow at eight.".... beep ... "This is Sallieeeeee! I'll call again later." ... beep .... and then finally "Ahhhh! The killer is .....". If however the message is expected be sure that it will be the first one on the tape.

주인공이 전화의 자동응답기를 무심코(별 기대없이) 들을때면 반드시 중요한 메시지가 튀어나오는데, 그 앞에는 꼭 매우 짧은 두개의 메시지가 녹음되어 있다. 하나는 남자에게 온 메시지고 하나는 여자에게 온 메시지인데 주로 내용이 다음과 같다.

“나 존이야. 내일밤 여덟시에 보자.” 삐... “ 나 샐리야.. 나중에 걸께..”
삐... 그리고 드디어 “으.. 범인은 바로.....”하는 메시지가 나온다.
그러나, 만일 주인공이 무언가 중요한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테이프를 들을 때면 주로 맨 처음에 그 메시지가 녹음되어 있다.

출처 : 파코즌, 매니안닷컴 (http://manian.dreamwiz.com/board/vi...no=3996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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빰빰빰~ 빰~빠밤~

그 웅장한 음악과 함께 검은 가면을 쓰고 새롭게 탄생하는 암흑의 힘에 빠진 최고의 제다이 기사....

다쓰베이더의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닐 스타워즈 6부작의 마지막편의 티저 트레일러가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아... 감동이 밀려옵니다. 이전의 에피소드들에서 보여준 부진이 이번에는 씻어질 듯....

스타워즈 에피소드 3 티져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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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검색은 뭐니뭐니 해도 구글이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간만에 검색을 하다가 갑자기 내 이름을 넣어 검색을 하니 꽤 많은 내용이 나온다.

그중에 이미지 검색으로 나온 사진들...


내가 뭐하고 사는지, 어떤 인간인지 속속들이 드러나는 듯하여 갑자기 공포감이 엄습.

구글은 호러나 미스테리 사이트로 분류해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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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다...(일이 바빠 실제로는 무지 바쁘지만 심리적으로)


답답하다...(노트북이란게 있을대는 무겁고 귀찮기만 하다가도 꼭 필요할때 진가를 발휘하는건데, 바로 그 꼭 필요할때 없으니 답답하다)


가방이 가볍다. ^------------^


책상이 넓어져 좋긴한데, 그 빈자리가 무지 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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