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과정을 공개하지 않고 시크릿 아이템으로 작업했던 영화 다빈치 코드의 닥터 랭던 피겨를 완성했습니다.
예전에 제가 만든 밀러 대위 두번째 버전 헤드를 살짝 변형해 만든 것이니 ′유사 작품′이라 해야할까요?
길이가 2 Cm 정도에 불과한 크립텍스의 기술적인 부분들을 해결해야 했고, 다른 작업들에 밀려서 최초 기획 이후 만 2년만에 완성된 작품이네요.
영화에서 처럼 크립텍스는 완전 분해가 됩니다.
사진에서는 알아보시기 쉽지 않지만 비밀번호 역시 ′APPLE′에 맞춰져 있는 것을 재현했습니다.
즐겁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