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NG WORLD


올해로 영국을 방문한 것이 벌써 네번째다.
그 물가 비싸고 먹을 것 없는 나라에 네번이나 갔다왔다고 생각하니 돈도 아깝고 금새 속에서 신물이 넘어 올 것 같기는 하지만(피쉬 앤 칩스는 정말 싫다! 웨엑~!!), 그만큼 보고 배울 것도 많은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다. 특히 박물관 문화에서 만큼은 단연 세계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여러번 방문 했건만, 정작 영국에 발을 디디는 순간 가장 먼저 찾게 된다는 템즈강변과 국회의사당 건물, 빅벤, 버킹검 궁전등을 난 이제껏 한번도 제대로 구경을 해본적이 없다는데에 생각이 미쳤다.
런던 시내는 물론이고 영국 곳곳에 산재해 있는 주요 박물관들은 거의 빼놓지 않고 다 보았지만, 정작 "일.반. 관.광.객.들"이 가보는 곳은 한군데도 안다녀 본 것.
(템즈강과 국회의사당의 야경. 니콘 D100으로 ISO 800으로 촬영)



마침, 지방에 갔다가 '워털루' 역에 내린김에 숙소인 '엘레판트 & 카슬' 역까지 걸어가기로 했는데, 그 도중에 바로 템즈강이 있기 때문이다.(근데 미치긴 했다. 길도 잘 안보이는 한밤중에 걸어서 거길 가다니... 한 50분쯤 걸은 것 같다)
(강변에서 셀프컷 한장. 주변에는 온통 관광 온 연인들과 신혼부부들 투성이다)



템즈강변의 가로등은 힘찬 물고기가 가로등을 휘어감고 있다.


다리를 건너 국회의사당 쪽에서 반대쪽을 배경으로...
순찰중이던 바비(영국경찰)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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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광열 2004.09.25 08:55 address edit/delete reply

    오~영국의 야경 정말 눈부시군요~!
    신혼부부들과 연인들 속을 혼자 거니셨다니...크흑...ㅠ.ㅠ
    오랫만에 웃는 표정 정말 보기 좋습니다~!!

  2. M마왕 2004.09.25 10:31 address edit/delete reply

    무사히 잘 다녀온 듯 하니 정말 다행이구나.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내심 기쁘기도 하고......
    다음 번에 갈땐 돈이라도 좀 많이 모아뒀다가 제수씨랑 함께 가보는 건 어떠냐......^^;

  3. 자꾸희망을 2004.09.25 13:48 address edit/delete reply

    와 멋지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영국을 가봐야겠군요.

    그나저나 세랑님 요즘은 기쁜일만 생기네요?
    은메달 타셨다면서요?
    축하 드려요. :)

    나중에 뵙고요.

    메에리 추석 :)

  4. 세랑 2004.09.26 19:52 address edit/delete reply

    광열이 너도 이제 유로에 신고식 한번 해야 할텐데...담번에는 미국 보스턴에서 하는 월드 엑스포에 갈까 하는데, 그때 거기서 한번 만나는건 어떠니?

    마왕님 감사요^^ 형 지난번에 내 차에 에폭시 퍼티 떨어 뜨리고 갔어요.
    영국 다녀와서 발견했음. 담에 갖다 줄께요.

    언두님, 요즘 바쁘신가요? 얼굴 본지도 한참되었네요.
    건강하세요^^

  5. snippet 2004.09.29 10:05 address edit/delete reply

    셀프컷.
    표정 좋아요.
    잘 다녀오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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