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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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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무익한 것이 담배지만, 담배를 피우는 사람으로써 늘 손에서 담배를 떼지 못하는 것은 그 쓰디쓴 맛도 아니고 정신을 몽롱하게 만드는 효과도 아니며, 어설픈 겉멋도 아닌 바로 연기때문이다.
눈을 따갑게 만드는 온갖 독소들이 포함된 그 연기는 아이러니컬 하게도 복잡한 머릿속의 생각들을 잠시나마 그 연기처럼 흘려보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담배 한모금을 빨아 들일때마다 기도를 통해 들어가 폐의 세포들을 괴롭힌뒤 다시 흘러나와 아스라이 사라져가는 연기는 Flying Poison이자 머릿속의 지우개와도 같다...

덧; 정작 이 사진을 찍어준 광회군은 자꾸 나보고 홍콩 영화배우 이수현 Feel이 난다고 한다.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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