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의 답글중 정훈님이 언급하신 덕분에 오래간만에 잊고있던 사진을 꺼내보게 되었습니다.
대학 1학년... 갓 20살의 푸릇푸릇함이 그대로 녹아나는, 보고있으면 희미하게 입꼬리가 올라가게 되는 사진입니다.
귀신이 나올 것 같던 집의 지하실을 대청소한 뒤 연노란색 수성 페인트로 칠해 만든 제 첫 작업실에서 만든 첫 완성품을 들고 찍은 이 사진을 보고 있으려니 왠지 가슴 한쪽이 찡~해오네요.
저 천진한 미소를 지어본적이 과연 언제일지...
대학 1학년... 갓 20살의 푸릇푸릇함이 그대로 녹아나는, 보고있으면 희미하게 입꼬리가 올라가게 되는 사진입니다.
귀신이 나올 것 같던 집의 지하실을 대청소한 뒤 연노란색 수성 페인트로 칠해 만든 제 첫 작업실에서 만든 첫 완성품을 들고 찍은 이 사진을 보고 있으려니 왠지 가슴 한쪽이 찡~해오네요.
저 천진한 미소를 지어본적이 과연 언제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