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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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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대한민국 4강 신화의 선봉장 히딩크. 일본의 경기전 갖은 언론 플레이를 특유의 입담으로 납작하게 눌러버리더니 실제 경기에 들어서는 순간 한국 안방은 완전 2002년 분위기. 현재 만들고 있는 물건의 납품일을 불과 사흘 남겨둔 상태에서 열라 빡쎄게 작업하며 곁눈질로 틈틈이 축구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동네가 떠나갈 듯 울려퍼지는 환호성 "우와~만세~!!" 이건 완전히 2002년 이탈리아전의 복사판이 아닌가! 화끈하게 승부수를 띄우는 '탓짜'로써의 기질을 확실하게 보여준 히딩크- 웬만하면 축구감독 말고 도박사로 전업하면 더 낫지 않을까?

다른 측면에서 마법을 부리고 있는 우리의 또다른 '선수'가 있으니 바로 축구영웅 '펠레'되시겠다.

뭐가 마법이냐고? 이 양반이 잘 될거라고 말한 팀 치고 짐 빨리싸게 된다는 것이야 워낙에 유명한 마법이지만, 이번에는 좀 색다른 마술을 보여주고 있으니 바로 푸마 유니폼 전설이다. 표에서 보시듯 푸마 유니폼을 입는 팀들은 게임하는 족족 나가떨어지고 있고, 나이키 유니폼을 입는 팀들은 승승장구. 오늘 나이키 입는 호주도 승자의 대열에 합류했으니 나이키 무패의 행진은 글을 쓰고 있는 현재시간 2:0으로 체코에 지고 있는 미국을 제외하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후반전 분위기상 미국이 질 것 같은데...)
펠레 할아버지 이젠 좀 쉬실때가 되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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