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NG WORLD


'이순신 장군 동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5.09
    충무공 이순신 장군 두정갑 무장. (47)
  2. 2013.05.04
    충무공 이순신 장군 완성 제2부 (9)

안녕하세요? 김세랑입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드디어 갑옷을 입게 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사진을 올립니다.

작품의 구성이 워낙에 복잡하고 복장과 장비들을 많이 착용하다보니 사진촬영도 보통 힘이드는게 아니네요.


일반적으로 중국풍의 갑옷을 입고 있는 광화문 동상말고도 대부분의 그림, 영화, 드라마, 재현물등에서는 충무공이 두석린갑(용린갑)이라 부르는 물고기 비늘모양의 갑찰이 달린 갑옷을 입은 것으로 묘사합니다.

두석린갑은 조선 후기에 일반화된 갑주로 조선 초중기에 활약한 이순신 장군님 시대에는 아직 등장하지도 않는 갑옷입니다.


이순신 장군님이 과연 어떤 갑옷을 입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습니다.

다만 당대에 가장 일반적인 갑옷이었던 것은 전통적인 찰갑과 두정갑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비교적 신형이었던 두정갑은 모직으로 만들어진 옷 안쪽에 무명천과 금속철판을 촘촘히 덧대 만든 갑옷으로 이 금속판을 고정하는 '두정(리벳)'이 겉에 촘촘히 박히게 되어 두정갑이라 부릅니다. 

이 두정갑 한벌에만 무려 1500개 이상의 두정을 붙여야만 합니다.


다음편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실전용 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행방이 묘연한 쌍룡검이 대미를 장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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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1.16 04:01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2014.01.16 04:05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2014.04.27 20:20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erang 2014.05.01 17: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실전용이 아닌 충무공의 장검이 아니라 이순신 장군의 실전용 칼이라고 알려진 쌍룡검을 재현한 것입니다. ^^

  5. 천존 2014.06.10 01:05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런데요? 저기 이순신장군님요? 실제의 얼굴 맞나요? 아닌것 같은디요? 글구 작년에 이순신장군님이 실제 얼굴 발견 했다고 했는디요!
    글구 광화문에 있는 이순신장군님은 진짜의 이순신장군은 아니에요!!
    암튼 인터넷을 찾아보시면? 이순신장군님의 초상화가 많다고해요! 실제 얼굴이요!

    • 2014.07.02 12:51 address edit/delete

      말씀하시는 것 보니 한번도 세랑님 블로그에 들어오지 않으시고 그냥 "이순신장군"검색해서 들어오신분 같네요. 외모역시 세랑님께서 고증에 고증을 거치시고 만드신겁니다.http://www.serang.co.kr/1027 이 글을 보시면 아실겁니다.

  6. 2014.08.06 10:34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7. 2015.04.18 23:26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8. 2016.03.12 23:20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9. 2016.03.12 23:20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0. 봄다방 2016.08.15 09:44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이순신 피규어 너무 멋있네요~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을지 눈에보입니다ㅠㅠ
    작가님 피규어를 클레이로 만들어보고싶은데,그래도되나요?^-^

  11. 2016.10.05 18:02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erang 2016.10.05 18:17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가능합니다.
      010-9139-1485
      kimserang@gmail.com으로 문의해주세요

  12. 2016.10.08 10:20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erang 2016.10.08 10: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화나 메일로 문의 주세요.
      010-9139-1485
      kimserang@gmail.com입니다.

  13. 2016.10.09 02:14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4. 2016.10.09 03:00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erang 2016.10.09 14:41 신고 address edit/de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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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6.10.09 05:36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erang 2016.10.09 14:41 신고 address edit/delete

      Art Shop 메뉴로 가시면 가격과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16. 2016.10.09 14:06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erang 2016.10.09 14:42 신고 address edit/delete

      Art Shop 메뉴로 가시면 가격과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17. 2016.12.19 04:49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8. 전라좌수사 2016.12.30 11:42 address edit/delete reply

    김세랑 작가님
    현재 두정갑을 만드려고 하고있는데
    다른재료는 다 구했는데 털이 저렇게 짧은걸 못구하겠더라고요

    혹시 털어디서 구하신건지 알수있을까요?

  19. 2017.01.26 13:12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 김성훈 2017.03.18 10:50 address edit/delete reply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잘 보고 갑니다

  21. 2019.04.16 06:53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세랑입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아트피겨 제2부는 조선시대 표준 군복인 구군복 차림의 완전무장 상태, 즉 동달이와 전복을 착용하고 광대와 전대를 착용, 병부 주머니와 전립을 착용한뒤 등채, 칼, 활과 화살을 모두 착용한 모습입니다.


원래 우리 국궁은 별도로 옻칠을 하지 않습니다만, 전투에 사용되는 활은 습기를 조금이라도 막아보고자 검은 옻칠을 하게 됩니다만 이런 전투용 활은 현재 제대로 유물이 남아 있는 것이 없습니다.

제가 만든 활은 조선 중기의 전투용 활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했지만 색칠은 일반 활의 모습으로 칠했습니다.

사부(활꾼)들과는 달리 이순신 장군이라면 아무래도 좀더 아끼던 활을 사용할 수 있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시각적으로 이편이 훨씬 더 익숙하고 화려해 보이기때문입니다.

활과 화살을 수납하는 동개는 유물들이 많이 남아있는 편이지만 거의 모든 유물에 달려있는 길다란 자주색의 끈에 정체와 용도에 주목한 학자와 재현가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현재 재현되어 제작된 동개들은 모두 이 끈을 생략해버리고 없습니다.


각종 자료와 민화속의 활쏘는 모습, 의궤의 그림, 모형으로 만들어 이리저리 고민하고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동개의 패용방법은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자주색 끈은 화살과 활의 무게에 의해 이리저리 움직이고 돌아가 버리는 동개를 제 위치에 든든히 고정하고 무게를 배분시키는 어깨걸이 끈으로 사용돨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큰 증거는 궁중무용인 선유락에 등장하는 모습과 민화와 의궤속에 간략하게 묘사된 그림에서 유추한 것입니다.


재료의 특성상 활을 만작 상태까지 당길 수 없어서 발사 직전의 사진을 얻어낼 수는 없었는데, 나중에 만작된 활을 따로 만들어서 꼭 발사 직전의 모습을 재현해 보고 싶습니다.

다음편에는 드디어 갑옷을 입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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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영기 2013.05.04 16:29 address edit/delete reply

    1부에서도 사진 중단에 약간 삐딱하게 앉은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2부에서는 화살시위를 당기려고 하는 저 모습이 와닿네요.^^

  2. 손인찬 2013.05.04 22:59 address edit/delete reply

    견물생심이라 하였던가요...보면 볼수록 탐나는 구성품들 입니다..특히나 고증을 더한 구성품이기에 그 자체로도 작품이 되네요...^^;

  3. doghorn 2013.05.06 16:00 address edit/delete reply

    wow~
    눈에서 날선검이...
    대단하십니다. 세랑님,

    • serang 2013.05.07 20:04 신고 address edit/delete

      ㅎㅎㅎ 오랫만입니다 독혼님~ 감사해요~~

  4. leaf 2013.05.07 18:32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보고 완전 쩐다! 해서 구매의욕 업되서 왔는데 역시 다시봐도 쩌네요.

    이순신 장군님이 쓰시던 삼척서천 산하동색 일휘소탕 혈염산하 라는 칼은
    제작 안된게 조금 아쉽네요 ㅠㅠ

    3척이 넘는 검에 일휘소탕 혈염산하! 라고 새겨져 있었으면
    앞뒤 안가리고 질렀을텐데 ㅎ

    작은 소망이었슴다 죄송해요 ㅠ

    • serang 2013.05.07 20:04 신고 address edit/delete

      충무공의 장검은 만들어도 피겨와 함께 디스플레이하기가 힘들다는 문제가 있는데다가 이미 시중에 비슷한 크기로 기념품 모형이 나와있습니다. 전 그보다는 충무공의 실전용 칼이었다고 알려진 쌍룡검을 재현하는데 촛점을 두었습니다.

  5. 한보현 2013.05.07 19:05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우연히 작품을 보게 되어 들렸습니다
    정말 멋진 작품이네요
    고증에도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구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어서요
    - 임진왜란 420주년 기념작 - 이라고 하셨는데
    우리나라에 많은 피해를 가져온 전쟁이라
    - 기념작 - 보다는 다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해서 글 남깁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작풉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 serang 2013.05.07 20:0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일단 '기념'이라는 단어외에는 마땅히 대체할만한 단어가 없다는 것이 문제고요, 많은 사람들이 임진왜란을 부정적이고 피해적인 시각으로 봐서 그렇지 어쨌든 임진왜란, 정유재란은 왜적의 침입을 잘 방어하고 격퇴해낸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충분히 '기념'이라 써도 무방하다는 것이 제 생각이네요.

  6. 네스워 2017.03.02 22:27 address edit/delete reply

    와우... 처음 본 순간 웅장함에 반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ㅎㅎ;;
    정말 대박이고 나중에 저도 저렇게 만들어보고 싶다는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ㅇㅂㅇ
    만드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기회되면 한 번 구입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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