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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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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5.02
    비교체험 극과 극 - 외관편 제2탄. 8
  2. 2008.04.28
    현관문에 문장 달기. 4
  3. 2008.04.22
    홍대로의 이사.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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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데다가 수없이 여닫아서 아귀가 맞지않고 더이상 자물쇠를 달 곳도 없던 현관문을 과감히 떼어버리고 목재로 쌍도어를 새로 제작했다. 앞서 포스팅 한 바와 같이 직접 색칠하고 손잡이와 오토락도 직접 사다가 부착하고 문장을 달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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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이 집은 70년대에 지어진 집이라서 화강암과 붉은 벽돌로 외관 벽체가 만들어졌는데, 석재의 품질은 우수하지만 청소가 제대로 되지도 않았고 전체적으로 가라앉은 집의 톤을 바꾸기 위해 선택한 대안이 바로 컬러링이었다.
붉은 벽돌 부분은 무광택의 수성 페인트로 색칠했고 화강암 부분은 원래 목재에 사용하는 오일 스테인을 발라 마감했는데, 역시 중요한 것은 배색이다.
강렬한 빨강과 검정의 대비를 조금이나마 순화 시키는 것이 흰색이기 때문에 군데군데 흰색을 포인트 컬러로 적용했다.
결국 이 페인트 칠을 하는 동안 동네 사람들 사이에서는 '빨간집'으로 이사 오기 전부터 갑자기 유명한 집이 되어 버렸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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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디자인한 바 있는 '엔젤 & 데빌 문장'을 현관문에 만들어 달았다.
MDF판에 스케치하고 모양대로 따낸뒤 아크릴 컬러로 그림을 그리고 양쪽으로 나누어 달았다.
지난 두주간 고강도의 노동을 필요로 했던 이사도 이제 슬슬 막바지 정리에 접어들고 있다.
매번 이사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난 짐이 너무나 많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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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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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이 넘는 기간동안 집 수리와 기본 인테리어 공사를 끝내고 일단 어제 이사를 왔다.
아직도 손을 봐야 할 곳이 많고 짐 정리는 끝이 보이질 않지만 그래도 큰 고비 하나를 넘겼다는 점에서 훨씬 마음이 편하다.
일주일은 더 걸릴 짐 정리와 마무리 작업이 끝나면 앞으로 몇년간 내 상상력의 산실이 될 곳.
Art Space - '浪'의 시작이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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