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NG WORLD


'고시철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6.27
    전대협, 한총련 세대들에게 (24)
  2. 2008.06.25
    지금 세랑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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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 애정과 애증이 공존하는 이름입니다.
전국의 대학들이 그 깃발 아래 뭉쳤고 노선때문에 서로 갈등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NL이건 PD계열이건 이념을 떠나 당시 순수한 마음으로 정권의 폭력에 저항하다가 스러져간 우리의 친구들...
이한열, 박종철, 강경대, 김귀정 열사들을 기억하시고 전대협 진군가와 민중권력쟁취가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모두 전대협의 깃발아래 뭉칩시다.

낡은 이념의 시대는 갔습니다.
더이상 이념과 노선으로 반목하고 싸우지도 맙시다.
오로지 상식이하, 인간말종으로 점철된 이메가 정권의 폭력에 맞서 당당하게 시민의 권리를 주장하고 시민들을 보호하겠다는 순수한 분노와 열정을 가진 선배님과 동기들, 그리고 후배님들과 함께하겠습니다.

과거 전대협이라는 이름은 투쟁의 상징이자 적색분자로 낙인 찍혔었습니다.
저는 과거 이념과 구태의연한 꽃병과 쇠파이프로 대변되는 시위를 재연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파이와 꽃병에 대한 미련은 버리십시오.
그것은 정말 최후의 선택중 하나일 뿐입니다.

어린 소녀들과 여성들이 최전방에 나서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은 성인이고 남성이며 가두투쟁의 경험도 있는 저를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카메라를 든 날도 우리의 힘이 딸린다 싶으면 어김없이 카메라로 순사들을 촬영하며 방패를 함께 버텼습니다.

이념과 사상따위는 버리고 오십시오!
쇠파이프와 꽃병도 버리고 오십시오!!
오로지 전대협 진군가와 순수한 열정, 그리고 어린 소녀들을 대신해 방패를 밀고 대신 몸빵을 맞겠다는 전투력으로 무장해 주십시오!!! 어설픈 폭력은 수많은 우리 소녀들과 시민들이 한달넘게 지켜온 자존심을 꺾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함께 외치고 보여줍시다.
파이와 꽃병을 안들어도 전경들의 썩을 죽여버리는 포스를 지닌 전대협의 모습을.
국민을 쥐새끼만도 못하게 보는 저 오만한 경찰들에게 순수한 마음으로 나선 '진짜 시위대'의 모습을 보여줍시다!

저항합시다.
막아봅시다!
그리고 승리합시다!!

"구국의 강철 대오, 전.대.협!"

저항합시다.

막아봅시다!

그리고 승리합시다!!

"구국의 강철 대오, 전.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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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꽃승 2008.06.27 07:37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오랜만에 듣는 파이와 꽃병.

    촛불을 폭력이라 부르는 그들은 파이와 꽃병이 무엇인지 진정 모르지는 않을 터인데, 앞에 말과 뒤에 말이 틀린 그 모습이 외려 예전의 그 치들보다 더한 거 같습니다.

    • serang 2008.06.27 20: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촛불이 폭력이면 경찰은 광분입니다.

  2. Hassi 2008.06.27 09:31 address edit/delete reply

    국민의 선택은 결국 옳았던 것으로 드러난 것이 몇번째인것인지....
    세기가 바뀌고 세상이 바뀌어도 저들은 아직 민정당입니다.
    전 한총련 세대이긴해도 87년 청송감호소까지 가야했던 이모부와 이모덕에 그 당시의 분위기를 어렴풋하게나마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그때와 같이 두려움을 지닌채 살아가기도 싫고, 그런 세상을 제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지도 않습니다.
    쇠고기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저들이 대한민국을 민주화이전으로 되돌리려고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serang 2008.06.27 20:56 신고 address edit/delete

      2008년이 88년으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올림픽 한답시고 빈민들을 강제로 밀어내고 취루탄과 곤봉으로 내리찍던 그 시절이 다시 와버렸습니다.
      아직은 저 역시 쇠파이프와 화염병은 들지말자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오늘 진압에 장봉과 최루액이 등장한다고 하니 다시 꽃병과 파이를 들어야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완전히 버릴 수는 없네요.

  3. 때때로 2008.06.27 11:1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어제 잠깐 세종로 사거리에 앉아서 '국민토성' 쌓는 모습을 봤어요. 인상적이었던 것은 넥타이를 메고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모래주머니를 나르던 모습입니다.

    386부터 전대협, 한총련 세대까지... 다시 돌아오는 것을 거리에서 볼 때마다 너무 반갑습니다.

    • serang 2008.06.27 20:58 신고 address edit/delete

      내일은 민방위부터 방위까지, 전대협과 한총련, 노동자, 농민, 학생, 주부... 전 국민이 총궐기하는 분위기입니다.
      아고라 지켜보니 지방에서는 서울 상경투쟁을 진행중이고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겠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500만이 아니라 천만명이라도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

  4. 유진우 2008.06.27 21:00 address edit/delete reply

    수포( 水砲 )에 최루액을 타라는 지시는 도대체... 차라리 전경들에게 K-2 소총을 휴대하게 만들지
    카슈미르에서 시위진압하는 인도 경찰들도 AKM 소총을 휴대하고 있는데...

    아무튼 2MB 정부의 대책이라는 것은 어쩜 이리도 사람 화나게 만드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어찌되었던 몸조심하시기 바랍니다.

  5. DG 2008.06.28 02:39 address edit/delete reply

    조만간 총들고 나올테세군요. 썩을놈의 윗대가리들..
    아래 의,전경들만 개고생 시키고..
    정작 머리통은 안나오고 아랫것들하고 다투게 만드니, 이게 할 짓입니까?
    어느날 대한민국은 사라지고 딴나라가 된 기분입니다. 된장~

  6. 2008.06.28 14:47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erang 2008.06.29 05:50 신고 address edit/delete

      반갑습니다^^
      오늘 전대협 깃발아래서 어쩌다보니 구호 리딩했습니다.
      다들 배나오고 연세드신 40대 아저씨들이 태반이라서 상징적인 의미로만 홍보전 하다가 11시 이후에는 깃발 내리고 개별적으로 집회에 녹아들었습니다.
      구호 리딩하다가 목이 다 쉬어버리고 오늘 시청-안국동-다시 시청-선전전 종로 한바퀴-또다시 시청-종로로 계속 뛰어다녀서 너무 힘들어 지금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아무래도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이 많이 붙다보니 전체적으로 많이 밀렸습니다.
      전경들, 어제 못싸워서인지 상당히 세게 나왔고 물병, 너트, 소화기 집어던지고 소화기에 최루가스 섞어서 쐈습니다.
      부상자도 많았고... 전 종로에서 1시까지 있다가 시청쪽 인원 종로로 합류하게 만드는 일 하고 들어왔습니다.
      담에 나가게 되면 함께 행동하죠^^

  7. 2008.06.29 04:34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8. 2008.06.29 16:59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erang 2008.06.29 22: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잘 들어왔습니다.
      조만간 끝장을 봐야죠!

  9. 김준수 2008.06.29 21:50 address edit/delete reply

    손가락 절단 사건은 격한 몸싸움중 무의식중 입에 들어오는 이물질을
    깨물어 생긴 사건이라고 합니다.
    전후사정 생략하고 전경에 의해 손가락이 절단되었다고 하니, 마치 전경이 무슨 좀비 같네요.
    아무리 전경이 일차적인 눈앞의 적으로 보이더라도, 아실만한 분이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니 전경 출신으로서 참 안타깝네요.
    데모를 하건 문화제를 하건 그 목적이 정치적이거나 이성을 벗어나지 않았으면 하는게 저의 바램일 뿐입니다.

    • serang 2008.06.29 22:50 신고 address edit/delete

      현장에 없으셨죠?
      전경이 피해자 분의 사타구니를 먼저 발로 찬뒤 넘어지는 피해자가 무의식중 팔을 뻗어 아무거나 잡는데, 그게 전경의 턱이었습니다.
      그러나 전경이 이빨로 손을 깨문 것입니다.
      한번만이라도 현장에 나가 최전방에서 지금 전경들의 진압하는 모습을 보시고 말씀하시지요.
      어젠 젋은여성 한분을 장봉과 방패, 발로 무차별 구타했고, 좁은 골목길에 누운채 비폭력 항의시위를 하던 인권단 사람들을 그대로 밟아 지나가며 방패와 장봉으로 직어 수많은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못믿으시겠으면 인터넷 검색창에 '28일 폭력'이란 키워드로 검색하면 수많은 동영상이 나올겁니다.

  10. 2008.06.29 22:55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1. 길손 2008.06.30 00:41 address edit/delete reply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많습니다.
    폭력에 대해 어떤것도 번대하는 입장에서
    요즘 촛불집회는 서로간에 폭력확산의 뇌관만 건드리기를 바라는
    모습이 보입니다.

    경찰의 문제점도 짚고 넘어가야죠..그건 확실해야합니다.
    시위대라 할지라도 저항의 의지가 없다면
    보호되어야하죠..
    그점 경찰은 분명 책임을 져야한다봅니다.

    하지만 경찰의 책임과 마찬가지로
    집회참가자의 폭력도 책임은 져야하겠죠

    망치로 경찰을 찍는 모습은 과연 어떻개 바라봐야할지...
    무장해제된 경찰을 집단린치하는 모습은...
    경찰이 방패날리는것과 위험,폭력성에선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아니 어쩌면 준비된것이고 방어적인 것이 아니기에 ..
    집단애 섞여 흥분과 보복심에 휩싸여 그 폭력이 정당화되는 모습은
    경찰의 폭력을 지탄할 어떤 명분도 없다봅니다.

    아무튼 집회참가는 절대적 자유고
    저역시 공감가는 부분이 있기에 동참은 못해도 지지는 하지만
    폭력은 자제하는것도 좋겠죠.

    팩트가 아닌..그렇다더라 그랬다는데..
    이런 말들이 너무 확산되고있는것도 한번 생각해볼 문제라봅니다.


    * 매일같이 참석하시는데 건강 주의하시구요
    개인적인 홈피에 와서 이렇게 제 멋대로 글남겨 미안합니다.

    • serang 2008.06.30 01:4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닙니다.
      가끔은 저도 저건 아닌데 싶은 장면도 종종있습니다.
      많이 말리기도 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평범한 시민에 불과했던 사람들을 그렇게 만들어 버린 이 사회의 참담한 현실입니다.
      시대를 역행하는 한 나라의 수장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반목하고 분열하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국가적인 국력이 소모되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덧글 감사드립니다.

  12. 김준수 2008.06.30 00:48 address edit/delete reply

    직접 안봤으면 말을 마라 이런건가요? 세랑님은 손가락을 깨물어서 절단되는것을 직접 눈으로 보셨나요? 전 그 디테일한 것까지는 직접 못봐서 인용한겁니다.
    본인의 답을 보세요. 제가 한 말과 결론적으로 다를게 없습니다.
    전경교본에 얼굴로 손이오면 손가락을 물어서 절단시키라는 항목도 있나요?
    그 전경이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전후 생략되고 과격한 현장 분위기에서 일어날수있는 상황을 극단전인 실례로 다 싸잡아 좀비취급하는 말투를 지적한겁니다.

    전 오히려 현장에 나가서 전경들이 예전?처럼 과격하지 않고, 지루하리만치 철저히 경고방송과 진입과정에서 교본을 철저히 지키고 움직인다고 느꼈습니다.
    애초의 불법의 발단과 최전선의 의미도 따지고 싶지만 이쯤에서 관두겠습니다.
    이성을 잃으신 분한테 대들어봤자 쁘락지취급밖에 안당할것 같아서 더이상 덧글은 물론 방문하고 싶은 마음도 싹 사라졌습니다.

    • serang 2008.06.30 02: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제 겪은 폭력이 너무나 생생해서 김준수님의 글에 다소 지나치게 반응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마음이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저 역시 그동안 철저히 비폭력으로 일관해온 사람입니다.
      현장에서 전경들에게 물 나눠주고 담배 같이 피웠습니다.
      그러나 그 뒤에 바로 돌아온 것은 인도에 있는 제게 방패를 날리는 것 뿐입니다.

      집회 시위의 현장에서 서로간에 폭력이 에스컬레이트 되는 현상은 지극히 당연하고 그동안 수없이 있었던 일입니다.
      마치 작은 규모의 전쟁과도 같죠.
      과거 시위현장에서는 학생들도 학생이지만 전경들의 피해도 막심했습니다.

      문제는 지금의 시위는 전혀 예전과 같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애초 그저 촛불을 들고 있었을뿐인 시위대를 자극하고 먼저 폭력을 행사한 것은 이명박 정부였고 경찰이었습니다.
      제가 직접 겪은 일중에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은 기자들과 시민기자단 10여명이 버스위에서 촬영중일때 경찰 방송에서는 "모래주머니와 커다란 돌을 들고 경찰을 위협하는 기자와 시위대는 당장 버스에서 내려가십시오!"라는 선무방송을 했습니다.
      기자들은 물론이고 그위에 있던 누구도 돌이나 모래주머니를 들고 있지 않았습니다.
      수만명의 시민들이 현장에서 지켜봤고 야유를 보냈습니다.

      25일 새벽에는 경복궁역 인도에서 아무런 정치적 구호나 행동을 하지 않고 그저 40여명이 길가에 조성된 공원과 인도에서 삼삼오오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중 인도로 올라와 포위하고 모든 방향의 퇴로를 막은뒤 일방적으로 해산하라는 경고후 연행하려는 상황도 겪었습니다.
      실제로 연행당하려는 순간 기적적인 해프닝이 일어나 다행히 연행을 당하진 않았습니다.(세종로쪽 상황이 급해지며 병력이 그족으로 이동하라는 명령이 떨어진거죠)
      아직도 아쉬웠다는 듯이 찝찝한 표정으로 돌아서던 지휘관의 얼굴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서로 주장을 하다보니 극단적인 예를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 역시 현장에서 종종 온건하게 이야기를 하거나 촬영을 하다가 프락치로 오인받은 적이 있습니다만, 그만큼 실제로 시민들이 느끼기에 자신들의 목소리와 현실이 외면당하고 있기에 그런 반응이 나온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를 할 수도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참고로 전 손가락이 잘라진 분을 직접 보진 못했습니다.
      제가 현장에 없으셨죠? 라고 반응한 것은 과했지만, 그날 손가락이 잘라진 분 이상으로 수없이 많은 폭력을 목격했기에 그런 말을 한겁니다.

      어쨌든 김준수님도 종종 현장에 나가시는 모양인데 몸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이렇게 온라인이 아닌 실제로 이야기를 나눈다면 오해도 없어지리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13. stargazer 2008.06.30 01:12 address edit/delete reply

    "좁은 골목길에 누운채 비폭력 항의시위를 하던 인권단 사람들을..." 중에 제가 있었습니다. 인권단은 아니지만... 생전 처음 저에게 가해지는 폭력에..그 장면을 잊을 수가 없네요... 하지만 도망치는 길에 만난 낙오된 전의경 두 명을 보호하며 의료진에게 데려다 줬습니다. 몇 문전까지 전의경'들'에게 맞았지만 이탈해서 장구도 다 잃어버리고 혼란스러워 하는 전의경 '한 명'을 보니 저도 모르게 그렇게 해동하게 됐습니다.

    시위에 참여하는 시민들이나 진압하는 전의경들이나 서로 상대방을 하나의 개인들이 아닌 '집단'으로 인식하고, 자신의 집단 속에서는 아주 쉽게 상대방의 집단에 대해 적의를 가지고 폭력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점이 참 몸서리 쳐지도록 무서웠습니다.

    분명 앞으로 시위는 더욱 살벌해 질테고... 세랑님도 꼭 몸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에 뵈면 꼭 인사 드릴게요..^^

    • serang 2008.06.30 01:45 신고 address edit/delete

      안다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로 몸 조심해야 할 것 같고 하루빨리 일과 생활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4. eastman 2008.06.30 14:33 address edit/delete reply

    돌아온 전대협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YrYPSF_tZQ

    블로그 돌다가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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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를 끌고 나온 아기 엄마들이 인도에서 시위하고 있는데 아기를 강제로 떼어낸채 엄마들만 골라서 연행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미친 정부, 미친 경찰입니다.

전 이 시각 이후 청와대 인근에 있을겁니다.
집에 언제 돌아올지 모릅니다.

28일에는 무조건 경복궁이나 광화문에 있을겁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중 행동을 같이 하실 분들은 문자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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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진우 2008.06.25 21:07 address edit/delete reply

    부디 무운을 빌겠습니다.

    • serang 2008.06.26 08:21 신고 address edit/delete

      열심히 싸우고 돌아왔습니다.
      한숨 자고 오늘 다시 나갈겁니다.
      경찰들이 오늘은 아주 작심을 해서 완전히 미쳐버렸습니다.
      저는 세종로쪽에서 경복궁역으로 치고 들어가다가 후미가 잘려버리며 경복궁역 앞에서 50여명과 고립되었는데, 여성분들이 70% 정도였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인도에 모여앉아 본대를 기다리며 토론을 하고 있었는데 인도까지 올라온 전경과 경찰들에 의해 연행을 당할뻔 했습니다.

      오늘 최소 150명 이상의 시민들이 연행되고 50대 남성분이 전경들에 의해 손가락이 절단되었습니다.
      몸싸움중 전경이 손을 이빨로 깨물어 절단되었습니다.

      오늘 강경진압 포고를 한 이후 무차별 진압과 연행을 당하며 시민들의 분노가 엄청납니다.

  2. 月下 2008.06.26 02:39 address edit/delete reply

    돈나라 돈나라 나라돈나라 미친듯이 돈나라..

    에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3. 유진우 2008.06.26 07:31 address edit/delete reply

    뉴스를 보니 수포( 水砲 )가 재투입되었다고 하니 염려스럽습니다.
    위력이 거의 칼에 육박한다고 들었는데... 아무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serang 2008.06.26 08: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제 물대포는 시민들도 이골이 났습니다. ^^

  4. eastman 2008.06.26 08:58 address edit/delete reply

    몸 조심하길...
    토요일날 나가면 연락할께요.

    • serang 2008.06.27 07:14 신고 address edit/delete

      넵, 함께 뵐 수 있으니 든든합니다.
      그 우렁찬 목소리가 또 얼마나 울려퍼질까요.

  5. stargazer 2008.06.27 02:00 address edit/delete reply

    어제 새벽 시청앞 횡단보도에서 카메라 들고 계신 세랑님 봤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 serang 2008.06.27 07:14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런, 그럼 왜 아는 척 안하셨나요?
      담에 보면 꼭 말걸어주세요^^

  6. 2008.06.28 16:02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serang 2008.06.30 17:24 신고 address edit/delete

      당연히 갔었습니다.
      전대협 대오에 참가했고 새벽에 벌어진 엄청난 폭력앞에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
      함께한 사람들이 386분들이다보니 다들 무장하자고 난리셔서 그거 말리고 설득하느라 한참을 이야기해야 했습니다.
      물론 다들 이성적이셔서 흥분이 가라앉으니 모두 비폭력으로 행동을 통일했습니다.
      다행히 그날 제가 있었던 종로쪽에서는 쇠파이프를 들거나 돌을 던진다거나 한 분들은 없었습니다.
      고작 까나리 액젖 물총과 계란, 물병정도였는데 돌아 온 것은 돌, 소화기, 구부러진 파이프, 와이어 체결용 고정쇠였습니다.

      장봉에 맞아 머리가 터지고 팔 부러진 여성분은 바로 제 근처에 있었습니다.
      이성을 찾기위해 입술을 꽉 깨물다가 입술이 터져버렸습니다.

    • serang 2008.06.30 18: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원래 채증을 할때는 자신의 신분과 소속을 밝히고 정식복장을 착용한 상태에서 해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현장에서는 정복착용은 당연히 안하고 신분도 안밝히며 달랑 카메라만 내놓은채 채증을 하죠.
      아예 시민 대열안에 들어와서 한 경우도 많았고.
      불법적인 채증 맞습니다.

  7. 이상 2008.07.25 16:39 address edit/delete reply

    세랑이구나 네이름이 나이 많은 형이다.
    술이나 한잔하자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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