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NG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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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04
    세랑캐스트 제32~34회-80년대 문화코드 정복기 2시간 35분 스페셜! (37)
세랑캐스트 이번 방송은 예고해드린 바와 같이 아저씨X와 함께하는 토크쇼 그 두번째! 장장 2시간 35분 동안 펼쳐지는 장대한 추억의 파노라마! 이 방송을 듣는 순간 당신은 20여년전의 앳띤 소년의 동심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름하여 "80년대 문화코드 정복기!" 술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도 미친듯이 쏟아지는 물오른 입담과 주옥같은 추억의 외화들, 그리고 그 이면에 깔린 정치, 사회, 문화적인 배경까지 파헤치는 세랑캐스트의 야심작!!!

세랑캐스트 스페셜 토크쇼 - 아저씨X와 함께하는 80년대 문화코드 정복기!
총3부작을 한방에 업로드했습니다. 지금 바로 아이튠스에서 다운로드 하세요.

청취자 선호도 조사 이벤트!
방송 후반부에도 나오지만 이번 캐스트를 들으시고 아래의 유형을 답변을 남겨주시는 분들중 두분을 추첨해 소정의 특별선물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와 답글 부탁드립니다.

1. 내가 가장 재미있고 좋아했던 80년대 시리즈물은?
2. 지금은 학생 또는 직딩, 아저씨 아줌마일지라도 가슴속에 꿈틀거리는 진정한 나의 로망은?



세랑캐스트 고정청취 주소 http://www.serang.co.kr/cast/feed.xml (아이튠스의 포드캐스트 등록창에 붙여넣거나 입력하세요) 이외의 청취법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방송참여는 답글이나 이메일 kimserang@gmail.com 으로 보내주시고, mp3나 aiff, mov등의 포멧으로 사연을 녹음한 음성 파일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세랑캐스트 청취방법 안내
세랑캐스트를 포함한 모든 포드 캐스트를 가장 쉽고 편하게 듣는 방법은 매킨토시, 윈도우즈에 관계없이 Apple의 음악관리 프로그램인 iTunes를 사용하는 것입니다.(iTunes는 윈도우스 버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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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ki 2006.05.04 12:38 address edit/delete reply

    우어.. 에어울프네!
    에어 울프랑 맥가이버랑 V랑 Z작전이랑 케빈은 12살, 13살, 울트라맨, 블루문 특급, A특공대 (이게 다 80년대껀지는 헤깔림) 등등

  3. 우베르티노 2006.05.04 12:43 address edit/delete reply

    1.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쳔재소년 두기와 형사 콜롬보, 환상게임, V, 코스비가조정도가 기억 나는군요. 몇가지는 아버님이 녹화 해 놓으신 비디오로 본 걸로 기억 합니다.

    2.책, DVD를 수집합니다. 특히 DVD는 주로 오래 된 영화(특히 대부, 인디아나 존스, 스타워즈, 비열한 거리, 좋은 친구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등등)을 모으는데 이상하게 뮤지컬 영화는 없군요.

  4. doner 2006.05.04 17:05 address edit/delete reply

    다른 분들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외화시리즈에서 잘 언급이 안되는 걸로만 몇개 적어봅니다.

    1.
    a. 미녀첩보원 (원제: Scarecrow and Mrs. King - 허수아비와 킹여사 정도?)
    개인적으로 미녀삼총사를 본 것 같기도 한데, 어려서인지.. 기억나는게 없습니다. 미녀첩보원이라는 멍청한 제목은 아마도 여주인공인 케이트 잭슨이 미녀삼총사중 한명이어서 이런 제목이 달렸다고 생각됩니다.
    남자주인공은 브루스박스 라이트너(?)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굉장히 미남이죠.. 책받침의 주류는 아니었어도.. 꽤 되죠.. 남자주인공은 첩보원입니다. 아마도 CIA? 고도로 훈련된 요원입니다. 여자주인공 킹여사는 이혼녀인지 과부인지 두 아이의 엄마인데, 직장을 구하려고 전전하는 역인데.. 어찌어찌 되어서 결국 첩보원 보조(이거 비정규직 분위기)가 되는데, 아무 훈련도 받지 않았지만 어떠한 상황도 해결해내는, 종국에는 정식첩보원이 되며 남자주인공(기억으로는 총각이었던 것 같은데..)과의 사랑에 성공한다는.. (써보니 데니스오와 남상미같은 분위기네요..)

    b. 오토맨(원제: Automan)
    방송중 제목을 모르셨던게 이겁니다. 황당무계하면 이만한게 없습니다. 결국 컴퓨터로 인간하나를 창조하고, 이 창조된 인간은 "커서"의 도움을 받아서 모든 정보를 얻고, 또한 필요한 물건들을 구체화하는 슈퍼히어로입니다. 모름지기 슈퍼히어로는 약간의 제약이 있습니다. 마치 슈퍼맨의 크립톤나이트(?)처럼..
    이 슈퍼히어로의 약점은 엄청난 전력을 필요로해서, 그런데 이를 만든 인간이 몰래 발전소의 남는 전력을 사용해서 구체화하기 때문에, 도시의 전력사용량이 피크가 되는 시간에는 사라진다는..
    직각으로 턴하는 자동차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을 듯..

    c. 슈퍼특공대 (원제: Misfits of Science)
    아.. 워낙 설명을 잘해주셔서.. 하나만.. 더 하면, 거기 글로리아였나요? 염력쓰던 여자가 프렌즈에 커트니콕스랍니다.. 그러니, 자글자글한 이유가..

    2. 3개월쯤 샀던 키보드가 놀고 있군요. 저거를.. 한번 제대로 해야할텐데.. 그리고, 스키 못탄 겨울이 벌써 두번째군요.. 살 더 찌기 전에.. 점프턴 해봐야 할텐데.. 이미 늦었나..

    • 세랑 2006.05.05 02:55 address edit/delete

      아, 그 드라마의 제목이 오토맨이었군요.
      전 항상 세계 최초의 컴퓨터 그래픽 영화로 알려져있는 론머맨이랑 너무 헷갈려했죠.
      덕분에 답답함이 풀렷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너님~

  5. 빵발 2006.05.04 23:35 address edit/delete reply

    V를 두근두근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여... "와~ 저렇게 이쁜 여자가 뱀도 먹네...이쁜 여자는 조심해야지"라고 속으로 외쳤던 어릴적 기억이....
    그래서 여자친구가 없나??? 하긴...여자 친구는 너무 많은데...애인이 없는게 문제.

    어무이~ 제발 장가 이야기좀 하지 마이소~! 환장하겠심더. 있어야 가지에~...

  6. 김승완 2006.05.05 15:41 address edit/delete reply

    오토맨...저도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직각 턴 하던 오토카가 쿤타치에 야광테이프 발라놓은거 였죠?
    그 외에 오토헬기 인가도 있었고...
    http://us.imdb.com/title/tt0343386/

  7. 카더라통신 2006.05.06 00:10 address edit/delete reply

    1. 제가 쌍팔년도 출신이라 아는거는 없지만 모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해주던 맥가이버와 머나먼 정글
    2. 제트기의 소음과 코브라기동. 지금도 저는 K2에서 날아오르는 팬텀을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_-b

  8. 카더라통신 2006.05.06 00:17 address edit/delete reply

    흐흐...수능만 끝나면 그래픽카드 교체, 램 추가, 조이스틱, 게임 타이틀, 그리고 맥북이...
    돈이 없구나..OTL

  9. 박종암 2006.05.06 10:24 address edit/delete reply

    어렸을때는 원더우먼 스타일..
    그다음엔.. 아빠는 백만장자였던가요? 그거.
    그리고 맥가이버도 재미났고, 전격 Z작전도 재미났고..
    게리슨 유격대.. 전투..특히 게리슨 유격대 재미났었죠
    그리고.. 아 그 앤드루.. 그거 엄마가 과부고, 애들하고 같이 살고 옆집 사람이 과학자인가 그거죠? 그거 원래 이름이 뭔가요? 그거 재미났었는데.
    두기는... 한국 방송에서 하다가 안해주다가 그랬긴 했는데.. 재미났었구요.
    뭐 좋은거 많았네요.
    그때 방송들은 뭔가.. 좀 잔잔한데가 있는거 같애요.
    그러다가 비벌리힐스 90210 나오기 시작하면서 웬지 이상해지는 듯한..

  10. 박종암 2006.05.06 10:37 address edit/delete reply

    오.. 캐스트 내용 좋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소리네요. 아마 성인들이 취미를 가지고 그러면 사는데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더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 수있지 않을까 해요.

  11. 박종암 2006.05.06 10:43 address edit/delete reply

    혹시 세랑님 관심있으실까 모르겠습니다.
    여기 LA의 동쪽에 있는 Palm Springs에 갔는데 거기 항공기 박물관이 있더군요.
    규모는 크지 않은데, 전시 상태가 좋고, 유명한 전투기/항공기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박물관 앞에 독일군 88mm 포가 있더군요. 거기 계신 분 말로 세계에 3대인가 5대인가 중의 하나라고 그러더군요. 상태가 무척 좋았습니다.
    혹 사진 보고 싶으시면 연락 주세요. :)

    • 세랑 2006.05.06 21:21 address edit/delete

      독일군 88mm포 멋지지요^^
      나중에 멋진 사진 보여주세요~

  12. mukie 2006.05.06 19:45 address edit/delete reply

    안녕하세요. ^^
    재밌는 포드캐스팅이네요. 저도 한 번 시도하긴 했었는데, 이게 제작시간이 너무 버거워서 "일단" 포기했더랬지요.
    근데... 하나만 여쭤봐도 될런지요.
    맥을 쓰시는 듯 한데, 저도 맥을 사용해서요.
    이번에 Plantronics사의 USB헤드셋을 구입해서 Garageband 6으로 포드캐스트용 녹음을 해보았더니 음량이 너무 작더군요. 다른 오디오 녹음툴에는 Normalize라고 음량을 높여주거나, 잡음을 감쇄시켜주는 이펙트들이 있던데, Garageband에서는 조절할 방도를 찾을 수가 없더군요.
    혹시나 세랑님은 어떤 툴을 쓰시나요?

    • 세랑 2006.05.06 21:24 address edit/delete

      안녕하세요? 헤드셋의 마이크는 출력이 원래 적어서 방송 녹음용으로는 부적합하죠.
      맥과 입력 장비 사이에서 출력을 높혀주는 외장 장비를 사용하거나 맥을 사용하신다면 외장형 아이사이트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사이트의 내장 마이크는 성능이 아주 좋아서 녹음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 mukie 2006.05.06 22:59 address edit/delete

      허걱... 거금 8만원 돈을 주고 큰 맘먹고 샀는데... 방송불가라고요? 나름대로 좋은 걸로 고르고 골라 샀건마는... ㅠ.ㅠ
      ..... 쩝.....
      근데...
      세랑님은 무슨 소프트웨어로 어떻게 포드캐스트를 제작하시나요?
      제작 매뉴얼이라도 올려주시면... ^^;

    • 세랑 2006.05.07 18:16 address edit/delete

      방송녹음은 개러지밴드와 퀵타임의 녹음기능, Wiretab Pro등의 어플과 유틸을 사용하고, 편집은 개러지밴드와 아이무비, RSS Feed의 발행은 feeder라는 프로그램를 사용합니다.

  13. 2006.05.07 01:09 address edit/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4. artfrige 2006.05.08 00:00 address edit/delete reply

    1. 전 그.. 앤드류 나오는거있죠 -_- 손에서 스프레이 뿌리면서 날아다니는 초능력 청년.. 나중에 알고보니 조의아파트에 나왔던 조 역할이 바로 그친구라는군요 우허허허~ 아무튼 그게 좋았습니다 ㅠㅠ

    2. 로망이야말로 역시 레니게이드 아닐까요 ㅠㅠ

  15. at40 2006.05.10 12:32 address edit/delete reply

    탑승물이나 80년대 주류 시리즈물은 아니지만 혹시 당시 AFKN에서 방영했던
    Hammer House of Horror 나 Tales from Dark Side를 기억하시는 분은 계시는지?
    다분히 Intensive한 호러물이였는데 말이죠...

    • 아저씨X 2006.05.10 12:58 address edit/delete

      왜 어려서 금요일 밤인가 늦은 시간에 AFKN을 틀면 무서운 영화를 해준다는 얘기가 있었죠.
      그때는 국내 방송은 끝나도 AFKN은 하던 시절이라 이불 뒤집어 쓰고 말은 못알아 들어도 무서운 영화를 보면서 무서워 하던 기억이 납니다.
      어느 에피소드는 자동차 여행을 떠난 가족이 한 밤중에 지도에도 없는 마을에 접어 들었다가 조금씩 이상해져 가는 주민들에 쫓기는 내용이 기억나네요.
      나중에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주류가 되지는 못했지만 늦은 시간에 무서운 내용 해 주던 외화 시리즈가 있었죠.
      제목이 아마도 '어느날 갑자기'인가 뭐 그랬던것 같은데요.
      지금은 채널이 많아지고 미군도 물러가고(?) 해서 그렇지만 AFKN도 80년대 중요한 문화코드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지능계발'이라는 프라모델의 핑계 보다 '어학공부'라는 AFKN 핑계가 훨씬 강력했죠.

  16. Mr X 2006.05.10 17:01 address edit/delete reply

    1.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것을 꼽으라면 '환상특급'을 꼽고 싶습니다.

    이게 은근히 매니아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

    2. 뭐라도 만들어 내는 것...

    어플이 되었든, 기타 연주곡이 되었든, 프라모델이 되었든...

    무엇인가를 만들어서 내가 존재했었다는 증거를 이 지구에 새기는것 입니다.

    -졸려~ X-

  17. darthy 2006.05.14 18:09 address edit/delete reply

    둘째 아기가 태어나고 조금 상황이 정리되면서 벼락치기로 세랑캐스트를 듣고 있습니다. 취중토크쇼부터 80년대 문화정복기... 저도 어쩔수 없는 아저씨인가 봅니다 80년대 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다니 흑흑
    아저씨X님의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곧 정식으로 데뷰하시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18. darthy 2006.05.14 20:56 address edit/delete reply

    제 기억에 많이 남는 외화는 아무래도 중고등학교보다는 초등학교 저학년때 봤던 것들이군요. 물론 맥가이버 전격z작전 에어울프 등의 클래식들이야 세월에 관계없이 기억이 강하지만.

    기동순찰대 생각나십니까? 금발백인 존과 히스패닉 매력남 판치 (요즘엔 배나오고 늙어서 무슨 부동산관련 광고만 줄기차게 나옵디다) 2인조 고속도로 바이크 순찰대 이야기 였죠. 판치는 나중에 가수도 하고 막 인기가 절정이었습니다.

    배틀스타 갤럭티카 - 요즘 싸이파이 채널에서 너무 훌륭하세 리메이크해서 극찬을 받고 있는 시리즈의 원작으로 여러모로 스타워즈 인기의 후광으로 만들어진 티비 공상과학물. 스타워즈 시각효과감독출신의 존 다이크스트라가 참여해서 우주전등의 효과도 꽤 훌륭했습니다. 제가 더 기억하는 건 후반 시즌으로 갤럭티카가 드디어 지구에 가까이 와서 주인공들이 지구에 내려와 앞선 기술로 사건도 해결하고 뭐 그런 이야기였는데 미국에선 그 시리즈는 아주 실패작이었다고 하는군요.

    버크 로져스 - 미국의 50년대 티비 시리즈쯤 되나요. 흑백버젼의 버크 로져스 말고 다시 제작되었던 새 시리즈.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트윙키인지 하는 꼬마 로보트가 나왔죠.

    Space 1999 - 이글 Eagle 이라는 아주 독특하고 - 또 나름대로 설득력있게 생긴 - 우주선이 인상에 남는 시리즈. 지구로 부터 사고로 떨어져 나온 달의 알파기지에 사는 사람들 이야기로 매회 좀 공포스런 이야기도 꽤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기술적으로 이 시리즈는 큐브릭감독의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서자더군요.

    Max Headroom - 이건 제가 초등이 아닌 중학교 시절이었는데 토요일 마다 정말 좋아하며 봤었습니다. 컴퓨터인간 맥스 쯤으로 우리 제목이 붙었던것 같군요. 원래 영국에서 만들어진 시리즈를 미국에서 다시 리메이크 했는데 인기가 없어 시즌1인지 2까지 만들어지고 중단되었다네요. 네트워크23의 1인기자 카터가 취재 겸 사건해결을 하는 뼈대이고 첫회의 사고로 혼수상태의 그의 뇌에서 추출해낸 데이터로 가상 인간으로 만들어진 맥스가 같이 활약하는 시리즈. 가상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바이져를 쓴채로 죽는 사람들의 사건이 기억에 남고 살인범보다 신용사기범이 더 비참하다는 설정은 요즘 우리나라나 미국을 보면 기가막힌 선견지명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스셋 나오면 사야지요. ㅎㅎ

    아직 언급되지 않은것들을 주로 나열했네요. 아무래도 제 취향상 sci-fi물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한 시리즈를 보면 내가 그 세계에 속한 사람인것 처럼 역할놀이를 해대고 그랬죠. 전혀 관심없는 여동생들까지 동원해서 우주선 탑승상황을 만들며 노느라 동생들이 좀 고생했을겁니다. ㅎㅎ

    • 아저씨X 2006.05.15 23:26 address edit/delete

      Max Headroom, 우리나라 제목은 '컴퓨터 인간 맥스' 였죠.
      제가 참 좋아하던 시리즈였습니다.
      한 사람의 기자가 카메라를 들고 라이브 방송을 한다... 벌써 현실화되었네요.

      Space 1999, 우리나라 제목은 '우주대모험 1999'!
      이글호는 중간에 달고다니는 상자(?) 모양 선체를 바꾸면 다양한 임무형이 되죠.
      키트도 나와 있고, 개인적으론 초합금 제품을 탐내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여기 나온 대장님 하고 닥터 헬레나인가 하는 여의사는 실제 부부로
      옛날 흑밴판 미션 임파서블에도 같이 나왔는데 지금은 이혼한 사이죠.

      둘째 아이 순산 축하드립니다.

  19. darthy 2006.05.14 21:09 address edit/delete reply

    아, 그리고 아동을 위한 외화도 꽤 있었죠.
    개구장이 천재들 - 개성강하고 재주가 갖가지인 여러 아이들이 주인공이었습니다. 주제가를 녹음해놓은게 어딘가 있는데...

    제목은 잘 기억 안나는데 발명을 잘하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지금으로 보면 아주 Geeky한 남매네요.

    아, 그리고 오토맨 이야기를 들으니 기억이 납니다만 아카데미제 람보르기니를 사서 검은 광택으로 칠하고 어떻게 구한 야광성 테이프를 오려 붙여서 직접 만들었던적이 있습니다. 야광물질이 약해서 방을 어둡게 하고 카메라플래쉬를 터트리면 한 5초정도는 진짜 오토맨 차 처럼 보여서 좋아했었지요. ㅇㅎㅎㅎ

    그리고 V는 그 외계인의 광선총이 너무 멋있어서 나름대로 스크래치빌드(?!)로 자작도 했었습니다. 그래봐야 치솔통을 이어붙여 검은색으로 칠한것이었지만..

    이런 이야기 쑥스럽지 않게 나눌수 있는게 너무 재밌군요 ㅎㅎㅎ

    • 아저씨X 2006.05.15 23:30 address edit/delete

      '개구쟁이 천재들' 물론 기억나지요.
      멋장이 이층 버스 우리 함께 타고 가자~
      (이층 버스인걸 보면 아마 영국 프로였나봐요...)

      'V'는 정말 충격이었죠.
      우주선에 침투한 도노반이 얼굴 벗은 모습 보는 장면이란!
      한때 동네 아이들이 죄다 벽에다 'V'를 그리던 기억이 납니다.

  20. darthy 2006.05.16 17:01 address edit/delete reply

    아 그러고 보니 클래식중의 클래식 두얼굴의 사나이 (헐크)와 육백만불의 사나이는 별로 언급이 안되었군요. 소머즈도 있죠. 너무 오래된건가요.

    81년정도에 MBC에서 했던 얼뜨기 수퍼맨도 있었습니다.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데... 금발의 곱슬머리에 빨간 수퍼맨 (가슴엔 S가 아닌 中자가 박혀있죠). 평범한 남자가 외계인의 초능력수트를 우연히 주운것인데 매뉴얼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제대로 이 착륙하는 법을 몰라서 항상 곤두박질 치면서 착륙을하지요.

    육백만불 사나이 리 메이져스가 주연한 Fall Guy도 있었습니다. 한국 제목은 아마 '스턴트맨'... 직업이 스턴트맨인 두 남자가 범죄를 해결하기도 하는 버디물이었죠.

    버디물 하니깐 스타스키와 허치가 또 생각나는데, 이건 제가 좀 어렸을때라 제대로 본 기억은 안나네요. 얼마전 코미디물로 리메이크 됐죠.

    90년대초반쯤이었던것 같은데 '외계인 제시'도 있었습니다. 영어제목이 Hard times였나... 외계인이 주인공인데 유죄판결난 범죄자이죠. 처벌방식이 지구로 내려와 지구인의 몸을 입고 살면서 지구인을 돕는건지 뭐 그랬는데 항상 옆에서 감시 및 도움을 주는 콘트롤이라는 공처럼 생긴 사이드킥이 있었습니다. 첫회는 모형이었는데 언제부턴가 CG로 처리되어서 관심을 가지고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거 한번 생각나니 자꾸...

    아이언맨... 보니 타일러의 Holding out for hero 라는 강렬한 노래를 오프닝으로 썼던, 한 여자와 보디가드쯤 되는 남자주인공이 나왔고 중간에 주연이 사망해서 한두번 바뀌었던것으로 기억납니다.

    좋아하거나 기억에 많이 남는 것들은 아닌데 생각해보니 한때는 정말 외화를 많이 봤군요. 미국오기전까지는 X파일도 봤고.. 막상 미국에 와서는 그런데 외화를 - 더이상 외화도 아니지만 - 거의 못보고 삽니다. 시간이 없어 TV볼 짬이 안나네요

    • 아저씨X 2006.05.18 00:16 address edit/delete

      가운데 中 슈퍼맨을 기억하시는군요!
      제가 너무 좋아하던 영화였습니다.
      우리나라 제목은 기억 나질 않고요
      원제가 Great American Hero 였습니다.
      처음에는 미국 주제가를 그냥 틀다가
      나중에 전영록 형님이 주제가를 불렀죠.

      투명인간류도 기억나실겁니다.
      크게 두 종류가 있었는데
      시계를 누르면 투명인간이 되던 영화와
      라텍스 껍집(?)을 벗으면 되던 영화...
      둘 다 과학사고로 투명인간이 되었죠.

      육백만불 사나이 리 메이저스 형님은
      당대 쭉쭉빵빵 이었던 파라 포세트와 한때 결혼했던
      호기를 보여주셨죠.
      얼마전 IBM 씽크패드 선전에도 나오시던데...

      뭐 얘길 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21. darthy 2006.05.19 16:18 address edit/delete reply

    으흐흐 이렇게 얘기가 이어지다니.
    리 메이져스 형님의 최근 최고의 모습은 몇년전 DHL(혹은 FedEx?) 광고였습니다. 거기서 진짜 나이대로의 육백만불 사나이로 나와서 그와 배달원중 누가 더 빨리 물건을 전달하는가 시합을 벌이는데 익숙한 타타타타.. 뚜뚜뚜..효과음으로 멀리 보고 빨리 뛰고 하는데 너무 노쇄해서 안경써도 안보이고 달려도 마른체구의 배달원보다 쳐저서 결국 나중에 거의 쓰러질듯 기진맥진 하는모습이었습니다. 광고모델료를 어마어마하게 받지 않고서는 어떻게 자신의 과거의 영광의 모습을 저렇게 처참하게 패러디 하나 놀랐습니다. 물론 너무 웃기기도 했구요.

    가운데중 수퍼맨은 다시한번 보고싶습니다. 미국의 상징같은 수퍼맨을 참 재밌게 비튼 맛이 아주 좋았던것 같습니다. 물론 어렸을땐 그런생각없이 그져 웃겨서 봤지만요.

    아, 또 한가지 좋아했던 외화중에 핸드폰만한 타임머신을 가지고 역사의 현장에 찾아가서 잘못 틀어진 역사를 바로 잡는 남자와 소년의 모험담도 있었습니다. 아기모세가 담긴 바구니가 갈대에 걸려서 이집트 공주에게 발견되지 못하는 현장을 바로잡고 1차대전 현장에 가니 유명한 에이스 파일럿이 보병으로 죽어가고 있어서 라이트형제를 찾아가봤더니 형제가 여자를 사이에 두고 다툼이 일어서 비행기 발명이고 뭐고 싸우고 있어 둘을 화해시키느라 애먹고 전구라는게 없어서 에디슨을 찾아가 전구발명을 돕고.. . :) 역시 제목은 기억이 안납니다.

    또 하나 제목모를 시리즈. UFO현상만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다니는 두 공군장교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목격자 제보가 있으면 찾아가서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아보는데 절반은 누군가 일부러 꾸민 가짜경우이고 절반은 알듯 모를듯 진짜같은 뉘앙스를 풍기고. 생각해보면 X파일의 먼 조상쯤 될법한 시리즈일수도 있겠네요.

    • 아저씨X 2006.05.20 03:07 address edit/delete

      타임머신 나오는 시리즈는 저도 참 좋아했습니다.
      아마 무슨 회중시계 같은 장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역시 제목은 잘 떠오르질 않네요.

      육백만불 사나이가 인기를 끌던 시절 재미있었던 것이
      왜 맥가이버 하면 배한성으로 기억되듯이
      육백만불 하면 양지운씨 아니겠습니까.

      어느 TV 오락프로에서 스폰지로 전봇대를 만들어 놓고
      양지운씨가 그걸 뽑아 들고 자체 슬로우 달려갈때
      두두두두 하는 효과음 넣어 주던 적도 있었습니다.

    • 세랑 2006.05.20 05:30 address edit/delete

      그 광고 저도 본적 있습니다^^
      타임머신 시리즈도 기억하고요~ 그러고 보면 캐스트에서 빼먹은 것이 역시 80년대는 과학과 미스테리, UFO를 다룬 것이 참 많았군요.
      환상특급은 정말 환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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