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미국인이 아니며 이글루에 살지도 않고 동물을 사랑하고 경찰보다는 평화를 믿으며 백팩에 붙어있는 나의 조국 국기를 자랑스러워하며, 최강의 하키팀을 가지고 있는 나라, 알파벳의 Z를 "으~지~~"가 아닌 "젯(제트)"이라고 발음하는 나라의 청년이라 열렬히 외치는 이 사내의 이름은 '조' 라고 한다.
캐나다의 몰슨 맥주회사 광고인 이 동영상을 보며 같은 '네셔널리즘'을 소재로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공익광고와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느끼게 한다.
일부러 다소 감정의 오버를 통해 캐나다 사람이라면 캐나다 맥주를 마시라는 이 광고는, 정작 맥주보다는 캐나다 사람들이 느끼는 미국인 취급, 또는 미국이 보여주는 은근한 캐나디언에 대한 조롱에 대한 반발감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역하다기 보다는 은근한 유머처럼 비춰지는 것은...
아마도 이 광고 제작자의 산뜻한 재치 덕이 아닐까?
캐나다의 몰슨 맥주회사 광고인 이 동영상을 보며 같은 '네셔널리즘'을 소재로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공익광고와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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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것이 역하다기 보다는 은근한 유머처럼 비춰지는 것은...
아마도 이 광고 제작자의 산뜻한 재치 덕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