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ANG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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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e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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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ng,s Life'에 해당되는 글 215건

  1. 2006.03.31
    SerangWorld 방문자수 10만 돌파! 8
  2. 2006.03.29
    세랑월드와 카이져 닷컴의 만남! 10
  3. 2006.03.26
    스스로를 응시하다... 4
  4. 2006.03.22
    고맙다 Keynote! 8
  5. 2006.03.13
    맛좋은 도서관^^ 5
  6. 2006.03.12
    내 아이팟 속의 우주... 4
  7. 2006.03.12
    도시가 불타다... 2
  8. 2006.03.11
    행복한 만남... 1
  9. 2006.03.10
    전투공간... 2
  10. 2006.03.08
    립싱크 영상-Back Dormitory Boy
  11. 2006.02.26
    어둠에 익숙해지기 2
  12. 2006.02.08
    4 things... 3
  13. 2006.01.27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14. 2006.01.23
    과일 없인 못살아~ 4
  15. 2006.01.22
    1997년 겨울 산, 그리고...
  16. 2006.01.22
    아...! 지리산 4
  17. 2006.01.21
    오래된 사진 이야기 6
  18. 2005.12.30
    VK X100 구입및 첫인상 10
  19. 2005.12.29
    핸드폰 교체예정-VK-X100 6
  20. 2005.12.23
    Merry Christmas~ SerangWorld!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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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카이져 닷컴의 CEO 카이져님이 세랑월드를 방문해 주셨죠.
언제나 그렇듯 멋쟁이 소란결의의 포스를 발휘해 발 부상에도 불구하고 방문했답니다.
과연 뛰어난 안목답게 세랑월드 곳곳에 숨겨져 있는 물건들을 한눈에 알아보더군요.

특히 얇고 널찍한 은색 판때기 하나에 눈물을 펑펑 흘리고 가셨는데...과연....
놀랍게도 둘이 모여 엄지를 치켜들자 찬란한 서광이 발산되었는데, 이는 두 사람의 포스가 충돌한뒤 융화되며 나타나는 '쌍룡승천광'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믿거나...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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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 자신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다.
한동안 '나'를 잊거나 나를 '잃고' 지내왔던 것 같아서 스스로를 곰곰히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참으로 소중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을 잊고 살아왔던 것 같고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도 않았으며 마치 그저 정해진 코스를 달리는 레일위의 기차와도 같지는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제 아이챗으로 챗을 하다가 모종의 거래(?)로 인해 새벽에 날 찾아 주신 '바머'님께서 찍어주신 사진을 통해 내가 모르고 있던 의외의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바머님은 자기 사진을 이렇게 만지작 거리고 있는 날 보고 '나르시즘'이 아니냐고 놀렸지만, 뭐 이젠 한물 가버린 얼굴에 뒤늦은 애착을 가진다기 보다는 한동안 잊고 있던 나의 모습을 다른 사람의 파인더를 통해 본다는 사실 자체가 재미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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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S모사에 들어가서 프로젝트 PT를 했습니다.
몸이 아프다는 핑계김에 그야말로 십수년만에 진정한 의미로 한두어달 쉬어 보려했는데, 갑자기 예기치 않았던 일 의뢰가 들어와서 새벽에 6시간 동안 Keynote으로 PT자료 만들어 들어갔는데, 오늘 담당자로부터 단 한마디의 대답이 날아들었습니다.

"GO~!!"
"그대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라고... 흑흑~

Keynote,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어플입니다~

"애플아~ 땡큐베리감사!"
PS: 이번 PT를 위해 급하게 맥북을 샀는데, 맥북 할부 걱정은 안해도 되겠어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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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를 사용하면서 가장 기분좋은 때는 맥의 특징을 한껏 살린 멋진 프로그램을 만날 때이다. 자신이 가진 도서나 영화 DVD타이틀, 음악CD등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Delicius Library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컴퓨터와 연결된 캠코더나 애플의 iSight를 이용해 서적이나 CD, DVD의 바코드를 스캔, 아마존등에서 해당 정보를 가져와 멋진 도서관 서고처럼 보여주게 된다. 책의 저자나 발행일, 책의 내용등의 정보를 보여주는 것은 당연히 기본이고 다양한 관리기능이 있어 수집한 외국서적의 관리에 아주 요긴한 프로그램이다. 정말 '맛좋은 도서관'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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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팟 속에 들어가 있는 앨범들의 커버 이미지들.
앨범으로 300여장이 넘으니 예전 같으면 꿈도 못꿀 방대한 라이브러리가 구축되어 있는 셈이다.

LP레코드 300장이면 웬만한 책꽃이 몇개분량이고, CD로 수집하더라도 사람만한 CD장 하나를 꽉 채우는 분량이니 말이다.

음악으로는 2000여곡이 들어가 있다.
말 그대로 손바닥 위에 올라가는 작은 기기에 거대한 우주가 들어있는 셈이다.

*Pink님의 블로그에 갔다가 비슷한 주제의 포스팅을 보고 떠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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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밤은...
도시의 밤은 마치 마을이 불타버리는 듯 하다.

검은 콘크리트 도시는 밤이 되면 뱀의 혓바닥 처럼 낼름거리는 오렌지색 불길에 휩싸이고 조로아스터 교도들이 본다면 당장에라도 그 불길 속으로 들어가고픈 충동을 느끼게 만들만큼 활활 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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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날씨가 무척 꾸물거리는, 찌푸린 하늘이었습니다.
자료조사를 좀 하러 인사동을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사람과 술이 고파져서 번개를 쳤죠^^
좋은 분들을 만나 파전에 소주를 맛있게 먹고 2차로 맥주를... 먹고 놀자 판이 아니라 즐겁고 훈훈한 대화와 인생의 맛이 살아있는 자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처음 뵌 맨 왼쪽의 김동원님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제 블로그에 링크가 걸려있는 이스트맨님입니다)
저랑 비슷한 일을 하고 계셨는데, 제가 굉장히 흥미롭게 읽은 책의 발행인이시더군요.
세상 참 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에 앞서 인사동에서 옻칠에 관한 자료를 찾아 다니다가 만나게 된 분입니다.
이젠 국내에서는 거의 맥이 끊겨 버린 옻칠을 연구하는 곳에 근무하시는 분으로, 처음엔 물어물어 어렵게 찾아갔는데, 알고보니 예전에 거래처에 근무하시던 분이 이 매장에 계시더라고요.
몇년전의 일이라 전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먼저 알아보시고는 반갑게 맞아 주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 참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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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곧 전쟁이다.
요즘 유난히 그런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

치열하게 살면 살 수 록 더욱 치열한 전투를 하는 셈인데, 최근 내 전장이 바뀌게 되었다.

새로운 나의 전투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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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Dormitory Boy라는 제목으로 돌아다니는 영상입니다.
맨 처음에 따저 하오~라고 인사하는걸 보니 중국 친구들인 것같은데 기가막힌 립싱크군요.
예전에 개그맨 이윤석씨가 하던 립싱크 코미디를 연상케 하는 즐거운 영상입니다.

원곡은 Back Street Boys의 I wanted it that way.
저 난리를 피우는 와중에도 묵묵히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맨 뒤의 청년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ㅎㅎㅎ




중국 아이들에 이어서 우리나라 친구들의 영상도 한번 살펴볼까요?
"여러분~ 짜장 좋아해?" 로 시작하는 이 영상도 압권입니다!
(시작화면은 퀵타임 영상으로 되어 있지만 파일은 wmv입니다. 착오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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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과 빛만을 보고 뛰어 온 시간들... 이제 낮을 지나 찾아 온 밤에 익숙해지려 한다. 이 깊은 어둠 속에서 한동안 쉬고 새로운 아침을 맞기 위해서...

밤은 어둡고 답답하며 끝이 오지 않을 것 처럼 길게 느껴지지만 그 암흑의 빛이 서서히 푸른 기운을 얻다보면 새벽을 지나 아침이 오듯 충분히 이 암흑을 즐겨야만 새벽이 오리라는 것을 알기에 주어진 시간을 충실히 보내야겠다.
AND
내꽃연이님이란 분의 블로그에서 발견해서 바톤터치합니다.

<4 things>

Four Jobs I’ve had in my life (일생에 가졌던 네 개의 직업)
1. 모형 제작자

2. 전문잡지 기자겸 발행인(월간 NEO)

3. 밀리터리 콜렉터겸 영화 군사자문

4. 글쎄~ 미래의 무언가?

Four movies I can watch over and over (몇 번이나 다시 볼 수 있는 네 가지 영화)
1. 머나먼 다리(2차대전중 마켓가든이라는 작전을 배경으로 한 다큐멘터리적 완성도를 가진 전쟁영화)

2.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영화 필름의 한 컷 한 컷이 그 자체로 예술작품이다. 무려 15년이라는 구상및 제작기간과 그 영화를 완성해 낸 열정에도 찬사를!)

3. 남과 북(50~60년대 한국 영화중 걸작중의 걸작. 지금 시각에서 보면 다소 신파라고 느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이 영화 보고 안울면 안됩니다. 최무룡 아저씨의 짱짱한 모습이 감상 포인트!)

4. 비포 선라이즈 (정말 깔끔하고 포근해지는 멜로물. 보고있노라면 인생이 행복해져요...)

Four places I have lived (살았던 적이 있는 네 곳의 장소)
1. 충청남도 금산 추부읍 남이면 (출생지)

2. 대전 광역시(유아기~10대를 보낸 진짜 고향)

3. 청주시(대학시절과 군생활)

4. 서울 특별시(사회생활과 현재 사는 곳. 그러나 살면 살수록 정 떨어지는 곳)

Four TV shows I love to watch (좋아하는 네 가지 TV 프로그램)
1. 인간극장(지금은 폐지된 80~90년대 최고의 다큐 프로그램)

2. 여명의 눈동자(최재성의 잊을 수 없는 연기와 한국 현대사를 아우르는 방대하고 드라마틱한 스토리. 실미도든 태극기 휘날리며든 기본적으로는 여명의 눈동자 그림자 밟기라는 생각.)

3. MBC 9시 뉴스데스크(요즘 좀 헤메고 있긴 하지만 KBS가 땡전 땡김 뉴스를 내보내고 SBS는 싸구려 삼류방송 흉내를 내고 있을때 제대로 된 뉴스다운 뉴스를 내보내던 곳)

4. 미국 드라마 24시(드라마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를 그 자체로 증명하고 있는 프로그램.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작가와 시종일관 숨도 못쉬게 만드는 연출력에 경의를 표한다)

Four places I have been on vacation (휴가 중 갔었던 네 곳의 장소)
*휴가다운 휴가 가본 적 없음. 그러나 가본 곳중 좋은 곳을 꼽으라면...

1. 전남 완도군 보길도(이젠 제법 알려지긴 했지만 내가 갔던 1991년만 해도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던 섬. 고산 윤선도의 유배지이고 시선이 닿는 주변의 모든 바다 밑바닥이 훤히 비쳐보이던 청정 바다와 섬 가운데의 높은 산, 그리고 무엇보다 마을 사람들의 인심이 넉넉한 곳)

2. 지리산(산 중의 산, '한'을 느낄 수 있는 산, 바위와 나무, 구름이 모두 아름다운 산, 등산의 고통과 쾌락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산)

3. 영국 켄트주(유럽의 정취. 넓게 펼쳐진 초원과 한가로운 양떼들, 온화한 기후, 그리고 영불해협, 처절한 투쟁의 역사, 그러나 맛없는 음식과 비싼 물가!)

4. 일본 오사카(동경과는 전혀 다른 풍습과 사람들의 분위기. 서울과 별다를 것 없는 동경과 달리 오사카에서는 부산이나 경상도 사람들의 냄새가 난다. 뭐 원래 오사카 사람들이 결국 한반도에서 건너간 도래인들의 영향이 많은 곳이니 당연하지만...일본에서 유일하게 시속 180Km의 총알택시를 경험한 곳)

Four websites I visit daily (매일 방문하는 네 개의 웹싸이트)
1. 내 블로그랑 회사 홈페이지

2. maczoo.com(매킨토시 관련 사이트)

3. 엠파스 뉴스(맥에서 문제없는 동영상 뉴스를 제공)

4. google.com(검색)

Four of my favorite foods (가장 좋아하는 네 가지 음식)
1. 된장찌개(없음 생각 남)

2. 김치(없음 무지무지 생각 남)

3. 밥(없음 미쳐감)

4. 면(가끔 먹어 줘야 살아갈 수 있음)

Four places I would rather be right now (지금 있고 싶은 네 곳의 장소)
1.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일생의 숙원중 하나가 사하라를 모터싸이클로 횡단하는 것. 파리 다카르 랠리 나가는데 스폰서 해주실 분 어디 없나요?)

2. 조선 후기 산수화에 나오는 것 같은 시골 강가에 전통 한옥 한채 있으면 모든 것을 다 포기할 수 있음!

3. 관(세상 만사가 힘들고 귀찮을때...때론 사고할 수 없이 조용히 잠든 망자이고 싶기도 하다)

4. 지금 이 순간의 이곳(뭐라뭐라 해도 현재의 나, 이곳이 내가 있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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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없이 못산다는 두 남자가 아이챗으로 비디오 채팅중 서로의 과일을 자랑중입니다^^

밥은 안먹어도 귤 없이는 못산다는 이데아님,

그리고 저 역시 밥도 좋지만 과일 없이는 몸이 괴로워하는 체질인지라...

특히 감기같은 것이 걸렸을땐 과일을 많이 먹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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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올리는 옛날 사진 시리즈네요.
지금으로 부터 무려 15년전, 1991년 사진입니다.
흔히들 예전 생각을 많이 하면 나이 먹는 증거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요즘 예전 생각이 많이 납니다.
말 그대로 정말 팔팔하던 시절의 치기어린 모습이며 그 당시에 했던 고민 같은 것이 떠올라 혼자 씨~익 하고 미소짓는 것 역시 그간 보내 온 시간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겠죠.

이 사진은 대학 신입생때 동기들이랑 MT가서 묵었던 한적한 시골 수련원에서 찍은 겁니다.
자세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인데, 사실 연출 사진이 아니라 당시 FM2카메라에 푸욱 빠져 살던 친구녀석이 멍하니 있던 절 찍어 준 것입니다.

[뱀꼬리]: 오늘 모임이 있어서 소주 몇잔을 마셨는데, 술 마시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을 그대로 입 밖에 내버렸습니다.

"소주의 맛은 자신의 삶과 감성의 메타 데이터다!" 라고 말이죠.

기분이 좋고 즐거울때 마시는 소주는 그리 달콤할 수 없고, 인생의 쓴 맛을 보고 있을때 마시는 소주는 그 어떤 독약보다도 쓰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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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맛이간 구형 폰을 대체하기 위해 오늘 VK X100이 출시되자 마자 구입을 했습니다.
사용을 제대로 해보지 않아서 자세한 리뷰는 올릴 수 없지만 일단 간단한 첫인상을 이야기 해 봅니다.

패키징이 아주 훌륭합니다.
마치 아이팟 패키지를 보는 듯한 고급스러움과 잘 정돈된 레이아웃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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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기, 새로운 프로그램같은거엔 꽤나 관심이 많은 나 인데, 난 이상하게 휴대폰 만큼은 큰 관심이 없는 것같다.
개인적으로 복잡한 기능같은 것 보다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좋아하는 내게 우리나라 휴대폰들은 너무나 복잡하고 조잡한 기능들을 많이 넣어 놓고 턱없이 비싸게 파는 것 같았기 때문.

그래서 그동안 벌써 3년 이상 사용중인(구입 당시에도 비교적 사양이 떨어졌던) 흑백폰을 여전히 쓰고 있었는데, 요 몇달 전 부터 이놈이 슬금슬금 맛이 가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액정이 자주 나가고 전화 통화품질도 극도로 떨어져 더이상 사용하기가 힘들게 되어 버렸다.

그러던 와중에 지난 두세달간 눈여겨 보고 있었던 것이 바로 VK의 X100(수출명은 VK2000)이다.
뭐 VK가 고장도 많고 AS가 안좋다는 소문이 있지만, 워낙에 별다른 기능이 없는 휴대폰이고 이미 VK2000으로 전세계에 수출을 많이 하며 검증이 된 폰이라서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

가장 맘에 드는 점은 잡다한 기능이 없이 꼭 필요한 기능만 있다는 점.
카메라도 없고 두께가 아이팟 나노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전세계에서 가장 얇은 녀석이라는 점,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Bar형이라는 점이 맘에 쏙 든다.

내일 대리점에 들어 온다니 구입후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AND
Merry Christmas~!
세랑월드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과 세랑캐스트 청취자분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를 아시는 모든분들께서 즐거운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카드 한장을 그려봤습니다.
오래간만에 타블렛을 펼치고 펜을 손에 잡으니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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