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rable Art
커스텀 메이드 셔츠 - '暗明一體(암명일체).'
serang
2007. 6. 24. 04:32

일반 청바지용 보다는 조금 얇은 데님 소재의 셔츠로, 애초에 구입했을때부터 오일워싱과 빈티지 처리로 그런지한 멋이 있는 셔츠였으며, 여기에 저만의 커스텀 페인팅을 통해 개성을 좀더 담아 봅니다.
지난번 가죽 가방을 만들었을때 한번 선보인 적이 있는 '홍매화'를 이번에도 그려 넣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런지하고 빈티지한 느낌이지만 곱고 화사한 아름다운 그림이 들어가면 역설적으로 대비를 이루며 재미있을 것 같아서 입니다.



